'군(君)'이나 '씨(氏)'라는 존칭은 원래 우리 말은 아니며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에 의해서 들어온 말입니다.
일본인들은 상대방을 부를 때 이름 뒤에더 존칭을 사용하게 되는데,
나름대로 등급을 정해서 다른 말을 붙입니다.
'군'이란 말은 남자들간에 같은 또래의 좀 아는 사이거나
자기보다 어린 사람에게 존칭을 불일 때 붙이는 말입니다.
어찌보면 상당히 사무적인 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인들는 잘 모르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상'이라고 하는데
'씨'가 바로 그에 해당 되는 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요즘은 '군'은 거의 쓰이지 않는 말이며,
'씨'의 경우에는 직장에서 하급직원이나 동료 직원간에 쓰이는 사무적인 호칭이며,
일상생황에선 잘 모르는 사람에게나 쓰이는 말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존칭은 '씨'보다는 '님'이 나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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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이소원 작성시간 19.03.26 그는, 이어,
"강제적인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1학년 때만 해도, 선배-후배 호칭이 존재했다.
선배가 후배 밥도 사주고, 대학 생활 정보도 공유하는 등,
끈끈한 정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요즘은,
선배 호칭을 강요하면, '꼰대'로 통한다.
현재, 일부 동아리를 제외하고,
대학 내 거의 모든 집단에서, 기수제는 사라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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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소원 작성시간 19.03.26 또, 서울권 S 여대 양모 씨도,
최근 학과 조별 과제를 하면서,
선.후배 간의 이전과 달라진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그는,
"3살 어린 후배로부터 'oo씨'라고 들으니,
뭐라고 대답해야 할 지 말문이 막혔다"며,
"선배, 또는 언니라는 호칭보다, '~씨'라고 하니,
후배와 거리가 멀어지는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
답댓글 작성자이소원 작성시간 19.03.26 또, K대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모 씨는,
"계획적인 취업 준비 등, 입학 후 자기 계발이나 스펙에 도움이 되는 활동만 골라하는 추세다.
또한, 불 필요한 인간 관계에 피로감을 느끼는 학생이 늘면서,
선배-후배 호칭도,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 대학가 '똥군기' ... 일부 학과, 모임에선, '반복되는 악습' 여전
그렇다고,
대학가 집단주의의 병폐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선배의 부조리한 갑질 행태, 후배를 강압적으로 길들이는,
이른바 '똥군기'의 악습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