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근 박사의 2007년 「우리집 홈닥터 비타민 c」중에서
한국에 비타민 C 치료법을 전한 후 한국의 제약회사에서 비타민 C 고용량 주사액을 만들어 냈고 분말 형태의 비타민 C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후 내 이야기에 공감한 의사들이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을 받아들이면서 이제 한국에서도 비타민 C 정맥주사법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을 만나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비타민 C로 환자들을 치료해낸 의사들의 기록
홍역이나 수두
닥터 클레너는 홍역이나 수두와 같은 소아의 급성 바이러스 질환에는 비타민 C를정맥 투여해야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클레너의 뒤를 이은 캐스카트 역시 바이러스 질환에 인체가 무너지며 죽음으로까지 내몰리는 것은 자유기에 의한 세포 손상이 큰 역할을 하므로 이를 막아서는 비타민 C 투여는 바이러스 질환에 필수라고 했습니다.
홍역이나 수두에 걸린 아이들의 투병 기간 동안 조금이라도 그 아픔을 덜어주려면 서양의학도 이제 아이가 회복될 때까지 증상을 관리하는 소극적인대처법에서 벗어나 비타민 C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바이러스와 맞서야합니다.
캐스카트는 고용량의 비타민 C 복용이 홍역의 증상을 완화시켜준다고 전하며 뇌에까지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아스코베이트 나트륨의 정맥 투여가 필수라고 했습니다. 소아마비를 비타민 C로 치료하기도 했던 클레너의 홍역과 수두에 대한 임상 예를 소개합니다.
"10개월 된 아기가 고열과 심한 콧물, 마른 기침, 코플릭 반점을 보이는 심한홍역에 걸려 병원으로 왔다. 클레너는 4시간마다 비타민 C 1g을 정맥 투여했다. 12시간 후에 아기의 체온은 36.4도로 떨어졌고 기침은 멈췄으며 점막의 붉은 반점들도 사라졌다.
이 현상이 홍역의 자연스런 진행 상황인지 비타민 C에 의한 효과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클레너는 8시간 동안 비타민 C 정맥 투여를 중지했다.
열은 다시 뛰어오르기 시작했고 아이의 체온은 39.7도까지 치솟았다. 다시 비타민 C 정맥 투여가 재개 되었고 체온은 서 너 시간 만에 37.2도로 내려섰다.
4시간마다 1g 비타민 C를 아이에게 정맥투여 했고 발진은 생기지 않았다."
수두에 있어서는 비타민 C 구강복용만으로 치료하기 어려우므로 정맥 투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클레너의 견해입니다.
"클레너는 자신의 딸이 수두에 걸리자 하루 24g에 달하는 비타민 C를 복용시켰다.
하지만 수두는 진행되어갔고 가려움은 더욱 심해졌다. 이때 비타민 C 1g을 정맥주사하자 가려움증은 사라졌고 아이는 8시간 동안 편안히 잠들었다. 아이가 일어나고 다시 비타민 C 정맥투여가 시행되었는데 이후 더 이상의 발진은 생기지 않았다.
클레너는 비타민 C가 바이러스 질환의 정상적인 진행을 막아설수 있다고 얘기하며 kg당400mg의 비타민 C를 8시간마다 정맥 투여하면 24시간 내로 수두가 잡힌다고 전하고 있다."
수두가 가져다 주는 가려움은 연고로도 조절이 되지 않을 정도로 심한데 이를 참지 못하고 긁어 수두로부터 회복된 후에 흉이 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수두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가려움도 잡아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클레너가 정맥 투여한 비타민 C는 모두 아스코베이트 나트륨의 형태로 된 것이었습니다. 홍역과 수두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비타민 C의 항바이러스 효과는 클레너의진료 기록들에 생생하게 남아있는데 아쉽게도 이런 임상경험들이 어둠 속에 묻혀있습니다.
이들을 캐어내고 자본주의 사회가 불어 덮인 흙먼지를 털어내어서 보석처럼 반짝이게 해 세상으로 돌려보내는 일,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이 일은 의과대학에 첫발을 디디면서 내 머릿속에 심어졌던 민중의학으로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비타민 C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대부분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 비타민 C의 치유력을 체험하고 비타민 C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자신의 체험을 통해 고용량의 비타민 C가 인체에 투여되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비타민 C의치유력을 밝혀나갔던 것입니다.
비타민 C로 환자들을 치료해낸 의사들의 기록들을 찾아가면 의학 교과서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신세계가 펼쳐져 있습니다. 아쉽게도 의학이 후학들에게 이들의 체험을 알려주지 않고 이들의 치유기를 한낱 에피소드로 취급하며 내던져 버려 비타민 C의 치유력이 세상에 알려지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암환자의 치료
1970년대에 유안 카메론과 라이너스 폴링이 비타민 C를 말기 암환자의 치료에 이용한 것이 제일 많이 알려진 암환자에 대한 비타민 C 임상경험입니다. 희망적인결과를 가져왔지만 주류의학으로부터 외면을 받았습니다.
이후 비타민 C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폴링과 카메론이 사용한 비타민 C의 용량이 암환자를 치료하기에는 너무 적은 양이었다고 회고하고 있고 폴링 역시 비타민 C의 용량을 장이 견디는 최대
용량까지 높이고 비타민 C 정맥주사를 이용하면 더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줄기차게 주장했지만 주류의학은 이를 외면해 버렸습니다.
비타민 C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이언스 논문을 놓고 닥터 캐스카트와 편지를 통해 의견을 주고 받았는데 그가 편지 속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닥터 휴 리오단 (Hugh Riordan)이 하고 있는 일을 주목하세요. 그는 비타민 C 정맥 주사로 암들을 치료해 내고 있습니다. 나도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 요법을 받았지만 난소암이 몸 전체로 전이한 여성을 비타민 C 정맥주사로 치료한 적이 있습니다.
6개월간의 비타민 C 정맥 주사 후에 그녀는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녀의 암 담당 의사는 몸 어디에서도 암을 찾아볼 수 없었고 그녀에 대한 모든 항암 요법은 중단되었습니다."
닥터 리오단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의 일을 자세히 돌아보지 못했었는데 캐스카트의 편지를 받고 리오단의 일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리고 그 길에서 다시 한 번 비타민C의 놀라움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리오단은 미국 캔자스주의 위치타 시에 병원을 세우고 비영리 의학 연구소를 만들어 비타민 C 정맥주사를 이용해 암환자들을 치료해가고 있었습니다.
이 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비타민 C는 고용량의 정맥 주사를 통해 도달할 수 있는 농도에서 암세포를 죽이며, 하루 최소 50g 이상의 비타민 C를 8주 동안 지속적으로 정맥 투여해도 콩팥이나 혈액 검사 상에도 아무런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비타민 C는 인체에 무해하고 암세포에는 강력한 항암제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비타민 C와 함께 리포익 산이나 다른 영양 물질을 투여하면 비타민 C의 항암 효과가 더 커진다고 합니다.
리오단이 일본의 도꾜와 덴마크의 코펜하겐 의학회에서 비타민 C 정맥주사를 이용한 암치료법을 소개한 후 세계 각국으로부터 고용량의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이 암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었다는 보고들이 줄을 있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한사람쯤 리오단과 같은 의사가 생겼으면 하고 기원해 봅니다.
비타민 C는 항암제입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을 세상에 전했던 1세대들이 한 사람 한 사람 세상을 떠나가고 있습니다.
닥터 캐스카트의 비타민 C 치료법 모태가 되었던 닥터 클레너, 라이너스 폴링을 비타민 C의 세계로 인도했던 어윈 스톤, 라이너스 폴링과 함께 비타민 C 임상을 이끌며 메이요 클리닉에 맞섰던 유안 카메론, 그리고 라이너스 폴링. 이들은 그들의 소리가 세상에 받아들여지는 것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비타민 C 정맥투여를 암환자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이용했던 닥터 휴 리오단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비타민 C를 제대로 이해하고 환자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던 의사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후배 의료인들에게 휴 리오단의 연구소로 가서 비타민 C 치료법을 배우고 가라고 권하기도 했었는데 그 마저 세상을 떠나고 나니 허전한 마음을 채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들의 진실이 세상에 알려지고 올바른 비타민 C 치료법이 의료인들에게 전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면서 오늘도 이렇게 밤을 밝힙니다.
1971년 12월, 당시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닉슨은 암과의 전쟁 (War on Cancer)을 선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언젠가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었던 것처럼 닉슨은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막대한 자본과 인력을 암 연구에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매년 14억불이 넘는 돈이 이 전쟁에 쏟아 부어 졌지만 암과의 전쟁은 실패했습니다. 미국의 국립 암연구소는 암환자들의 5년 생존율이 늘어났다는 궁색한 변명을 했지만 이들의 통계 자료들을 분석한 학자들은 이는 통계 자료들의 해석의 차이일 뿐 수십 년 전에 비해 암환자들의 생존율이 늘었다고 볼 수 없으며 생존율이 늘었다는 것도 조기진단에 의해 생존 기간을 재는 시계를 뒤로 돌려놓은 것일 뿐 치료법이 나아져 생존율이 늘어난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비판가들은 기존의 암치료법이 1950년대에 비해 크게 나아졌다고 볼수 없다는 혹평을 하며 암과의 전쟁을 제2의 베트남 전쟁이었다고 평가합니다. 그렇다면 의학은 왜 이렇게 암과의 전쟁에서 무기력했을까요? 바라보는 시각이 극히 편협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암과의 전쟁을 암세포와의 전쟁만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암세포 속으로 들어가 어디를 치면 암세포를 죽일까하는 생각만 했습니다.
사람이라는 밭이 왜 암세포를 잉태했는지에 대한 물음, 사람이라는 밭이 무엇이 잘못되었길래 암세포가 그토록 제한없이 자라나가는지에 대한 물음이 없이 그저 암세포만 죽이는데 집중했습니다. 1970년대에 유전자 재조합술이 개발되고 세포 속을 해부 해낼 수 있게 되면서 의학이 사람이라는 밭을 보지 않고 그대로 세포 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버린 것이지요.
이 시절에 비타민 C가 항암제로 쓰일 수 있다는 주장이 스코틀랜드의 외과의사 유안 카메론과 라이너스 폴링에 의해 제기됩니다. 유안 카메론은 암세포들이 정상조직들을 허물고 끝없이 자라나갈 수 있는 것이 암세포들이 주위 조직을 녹이는 효소들을 만들어내 인체의 방어벽을 허물어 버리기 때문이라는 이론을 제기하고 이 효소를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찾고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호르몬과 약물들을 이용해 자신의 논리를 증명해보려 했지만 카메론은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이 즈음에 라이너스 폴링의 비타민 C 운동이 시작되었고 카메론 역시 비타민 C를 조심스럽게 테스트해보기 시작했습니다.
폴링이 카메론의 새로운 이론을 접하고는 암환자들의 말기 증상이 괴혈병 증상과 유사하고 암환자들의 체내에 비타민 C가 크게 줄어들어있는 것을 보면 암세포들이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고 이때 비타민 C를 통해 콜라겐합성을 정상가동 시키면 암을 억제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카메론에게 연락을 취해 서로 손을 잡고 비타민 C를 말기 암환자에게 투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10g의 비타민 C를 말기 암환자들에게 시럽형태로 복용시켰습니다. 이후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첫 변화는 통증이 줄어들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몰핀에 의존하던 환자들이 몰핀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되었고 여러 증상들도 확연히 줄어들어갔습니다.
이때 폴링은 현대과학이요구하는 통계치를 만들기 위해 카메론에게 비타민 C를 투여하는 환자군과 가짜 약을 투여하는 환자군으로 나누어서 비타민 C 효과를 재어보자고 했지만 카메론은 증상의개선이 눈에 보이는데 자신의 환자들에게 가짜 약을 먹일 수 없다며 이를 거부합니다.
카메론의 휴머니즘은 아이러니 하게도 훗날 두고두고 주류의학의 비판을 받는 계기가 됩니다.
정상 세포들은 세포 분열을 통해 자라나다가도 울타리에 이르면 성장을 멈춥니다. 자기 집이 있고 자기 뜰이 있어서 울타리 밖으로는 넘어서지 않습니다. 하지만 암세포는 미친 듯이 자라나고 높이 솟은 울타리도 무너뜨리고 옆집으로 침범합니다.
그리고 거기 사는 세포들을 내쫓고 다음 집으로 건너갑니다. 이것이 암세포의 전이입니다. 카메론과 폴링의 생각은 이러한 울타리를 튼튼하게 지키면 암세포가 울타리를 넘어서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이들의 생각을 이단으로 넘겨 버렸습니다.
요즈음 항암제로 개발되는 약물들 중에 암세포에서 뿜어져 나오는 효소들을 억제해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얘기되는 물질들이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획기적인 치료법인양, 새로운 시각인양 보도하지만 이러한 논리는 이미 1970년대부터 비타민 C의 항암 효과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에 의해 끊임없이 제기 되었었습니다.
결국 특허를 걸 수 있고 큰 돈을 벌수 있는 신물질이 자본을 발판으로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지만 비타민 C 속에는 그 보다 더 큰 치유력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암환자를 비타민 C 정맥주사로 치료하고 있는 리오단은 비타민 C에는 암환자를 가려 사살하는 저격수의 모습도 함께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당장 기존 치료법을 비타민 C 로 바꾸라는 이야기를 의학에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무기력하게 움직여온 지난 날을 돌아본다면 비타민 C를 기존 치료법과 이어서 암환자들의 투병을 도와 줄 충분한 논리적 근거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타민 C는 항암제입니다. 비타민 C가 모든 암환자들을 완치의 길로 이르게 하지는 않습니다. 비타민 C를 이용한 치료법은 아직 기존 의학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은 치료법이라 기존 의학의 치료법으로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거나 치유의 희망이 희박하다고 판단되는 중증의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비타민 C 고용량 투여가 이루어졌었습니다.
암환자들을 완치의 길로 이르게 한다고 아직 말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비타민 C가 암환자들의 증상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여준다고는 애기해 볼 수 있습니다. 라이너스 폴링과 유안 카메론이 서양의학이 불치라고 선언한 말기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10g의 비타민 C를 투여한 결과를 보면 비타민 C가 말기 암환자들의 생존 기간을 늘려주고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사실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비타민 C를 이용한 암환자의 치료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라이너스 폴링과 유안 카메론이 시행했던 것처럼 하루 10g 정도의 비타민 C를 먹는 약으로 복용하는 방어적인 비타민 C 요법과 휴 리오단과 로버트 캐스카트가 시행하고 있는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통한 공격적인 비타민 C 요법입니다.
비타민 C를 초고용량으로 정맥투여하면 비타민 C를 복용해서는 이룰 수 없는 높은 농도의 비타민 C가 혈액 내에 존재하게 되고 다시 혈액 속의 고농도의 비타민 C는 암조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통해 다량의 비타민 C가 암조직으로 들어가게 되면 비타민 C는 암세포들을 죽이게 됩니다.
기존의 항암제들과는 달리 비타민 C는 정상 조직의 세포들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고 암세포만을 가려 죽이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휴 리오단은 비타민 C 정맥주사의 대상으로 기존 의학에서 검증된 항암치료법으로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환자, 기존 의학에 아무런 치료법이 없는 환자, 그리고 기존의 항암 치료법을 받으며 비타민 C 요법을 병행하는 환자들로 치료 대상을 한정하고 있습니다.
리오단은 이렇게 기존 의학의 자리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비타민 C의 효과를 풀어내어 의학에 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20년 간 비타민 C 정맥주사를 이용해 암환자들을 치료해 오고 있는 리오단은 자신의 임상 예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양 물질들을 이용해 환자들을 치료하고 연구하는데서 출발해 비타민 C를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비타민 C 클리닉과 암이 왜 사람에게 생겨나는 지를 연구하는 연구소로까지 발전해 있는 그의 건강 센터. 그곳의 진료 기록들을 보면 비타민 C를 통해 희망이라는 말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서양의학과의 극한 대립이 아닌 서양의학의 빈곳을 메워주며 자연스럽게 동반자가 되어가는 자연 의학이 생겨나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비타민 C는 암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1997년 휴 리오단이 비타민 C를 이용한 암치료법이 걸어온 길을 발표한 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이나 두 번씩 15g에 해당하는 비타민 C를 정맥 투여했습니다. 이 용량에서 비타민 C는 환자들의 통증을 줄여주었고 기분을 상승시켰으며 많은 환자들이 암 전문의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랫동안 생존했습니다.
12년 전에 우리는 일주일에 두 번씩 30g에 해당하는 비타민 C를 정맥 투여했는데 신장암이 폐와 간에 전이한 남자 환자에게서 몇 주 만에 암세포가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그때 비타민 C가 생체 반응 조절 물질 (BRM, Biological Response Modifier)로 작용해 암환자들의 치료를 돕는 것으로만 생각 했었습니다.
즉, 카메론과 폴링이 얘기했듯이 콜라겐 생성량을 증가시켜 암이 퍼져나가지 못하도록 벽을 쌓아 주는 역할과인체내의 면역 기능을 항진시키는 역할을 통해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았던 것이지요.
우리는 유방암이 뼈로 전이한 환자에서 비타민 C 100g을 일주일에 1-2회 정맥 투여해전이암이 사라지는 것도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우리들은 비타민 C가 생체 반응 조절 작용뿐만 아니라 또 다른 항암기능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비타민 C가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독성을 보여 항암제로서의 기능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 것이지요. 이러한 암세포에 대한독성은 실험실에서 배양하는 여러 암세포 종류들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이와 더불어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 C 농도가 사람 몸속에서도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들뿐만 아니라 다른 연구 기관에서 시행한 여러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과 동물 실험에서도 비타민 C는 생체 내에서 암세포에 독성을 나타낸다는 사실이 보고되었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약 50명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비타민 C 정맥 주사요법을 요약해 드리고자 합니다. 비타민 C 요법의 자세한 방법과 주의점, 그리고 신장암이 전이한 환자들에게 비타민 C를 정맥 주사해 치료한 임상 예를 함께 소개합니다."
그 아래로 리오단이 치유한 환자들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고형암 환자들을 우리들의 클리닉에서 진료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비타민 C를 정맥 투여 받았고 그 효과도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췌장의 머리 부위에 암이 있는 환자가 비타민 C 투여만으로 3년 반을 생존했고, 유방암 환자의 뼈전이암이 사라졌으며, 많은 비 호치킨 성 림프암 환자들이 회복되었습니다.
비타민 C를 치료를 받은 비 호치킨성 림프암 환자들 중에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없었고, 원발성 간암환자들에게서 암이 사라졌으며 대장 전이암 환자들에게서는 암이 사라지거나 크기가 줄어들었습니다. 몸 전체로 암이 전이한 난소암 환자들에게서는 전이암이 사라졌으며 생존 기간도 3년 이상이었습니다.
이미 전이해 있는 신장암 환자들도 두 명이 있었는데 이 두 사람은 모두 치유불가 판정이 났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두사람에게서는 비타민 C 요법의 효과가 너무 극적이어서 신장암을 가진 환자들은 비타민 C 정맥투여를 통한 커다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가 그 환자들의 진료기록입니다."
이제 의학은 하루 빨리 비타민 C를 항암 치료의 보조 요법으로라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비타민 C 정맥 투여가 위험해질 수 있는 암환자들이 있습니다. 휴 리오단의설명입니다.
"우리의 경험상 비타민 C 정맥투여의 부작용은 아주 드뭅니다. 하지만 비타민 C 정맥투여를 해서는 안 되는 경우와 고려해야할 잠재적인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단 한차례만 보고된 것이기는 하지만 10g의 비타민 C 정맥투여 1회 후에 암조직이 괴사되면서생긴 출혈로 인해 환자가 사망한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암환자에게 비타민 C 정맥 투여시 가장 주의해야할 점입니다. 이 이유 때문에 우리들은 항상 적은 용량의 비타민 C를 투여하기 시작해 그 용량을 증가시켜 나갑니다.
비타민 C 정맥투여 전에 환자의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해야하고 수분공급이 충분한지와 환자가 소변을 제대로 배출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들은 비타민 C 투여 전에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실시합니다.
G6PD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효소가 결핍되어 있는 환자들에게서는 적혈구가 파괴되어 용혈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비타민 C 정맥투여를 시작하기 전에 모든 환자들에게 G6PD 검사를 실시합니다.
비타민 C를 정맥 투여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면 주입되는 부위에 통증이 옵니다.
이럴 때는 투여 속도를 줄여주면 통증이 없어집니다. 일부 환자들에게서 혈중 칼슘농도가 떨어져 몸이 떨리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칼슘 글루코네이트 10cc를 1분에 1cc 정도의 속도로 서서히 정맥주사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 되어 있는 사람들이나,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사람들, 체내에 철분이 과다하게 축적되는 유전질환을 가진 사람들, 수산염 결석이 생기는 사람들에게서는 비타민 C 고용량 정맥투여법이 금기라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수산염결석이 자주 생기는 사람에게는 비타민 C 요법이 절대적 금기는 아닙니다.
마그네슘 제재 (magnesium oxide, 하루 300mg 복용)와 비타민 B6 (하루 10mg 복용)으로 수산염결석이 자주 생기는 사람들에게서 신장 결석을 막을 수 있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고용량의 비타민 C 분말을 녹여서 투여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용액이 필요하게 됩니다. 울혈성 심부전이나 복수가 찬 사람들이나 부종이 있는 사람들처럼 체내에 수분이 축적되어 있거나 나트륨이 증가해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 C 투여가 상대적금기가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를 정맥 투여할 때는 방울방울 떨어뜨려 서서히 주입하는 방법을 써야지 한꺼번에 정맥주사로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피하주사나 근육내 주사로 투여되어서도 안 됩니다."
리오단은 비타민 C 주입 속도가 1분에 1g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1분에 0.5g의 비타민 C가 투여되는 정도로 주입 속도를 조절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적은 용량을 서서히 주입하기 시작해서 비타민 C 정맥 투여 첫 주에는 하루 15g을 주 2-3회, 둘째 주에는 하루 30g을 주 2-3회, 셋째 주에는 하루65g을 주 2-3회로 정해 투여하고 그 후에는 환자의 비타민 C 혈중 농도가 100cc당 400mg을 유지하도록 그 용량을 조절하면 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휴 리오단의 임상 경험은 의학이 지금 당장 받아들이더라도 될 만큼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요즈음 닥터 캐스카트가 내게 보내온 편지를 보면 비타민 C를 이용해감염성 질환의 치료에 힘을 쏟았던 닥터 캐스카트 자신도 리오단의 임상 경험을 발판으로 암환자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임상예가 얼마 되지는 않지만 암환자를 치료해본 나의 경험으로는 비타민 C가 듣는다는
것입니다."
(My limited experience in cancers is that it works)
비타민 C 요법
비타민 C 이야기가 화두가 되면서 비타민 C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 이제는 한국에서 비타민 C를 복용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언론의 보도내용에 따라 부침을 거듭하기도 하지만 이제 비타민 C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비타민 C에 대한 복약지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비타민 C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잘못된 복용법을 어깨 너머로 전달받아 주먹구구식 비타민 C 치료법을 마치 비타민 C 복용의 정도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 여섯 해 동안 이를 바로 잡으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아직까지도 한국의 그릇된 비타민 C 복용법을 바로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비타민 C 복용을 감성적으로 지도해 오면서 한국의 비타민 C 치료법은 좌초되고 있습니다.
메가도스 요법을 하는데 적절치 못한 태블릿 형태의 비타민 C가 메가도스용으로 알려지면서 한국의 비타민 C 요법은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이 부분을 바로 잡겠습니다.
비타민 C 요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먼저 건강한 사람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할 목적으로 비타민 C 제재를 사용하는 1차 예방 (Primary Prevention)의 목적, 기존의 질병을 가진 사람들이 특정 질환의 치료목적이 아닌 건강증진과 투병에 도움을 받을 목적으로 비타민 C를 투여하는 2차 예방 (Secondary Prevention)의 목적, 그리고 기존의 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 질환의 치료에 비타민 C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고 이를 극복해 내려하는 3차 예방 (Tertiary Prevention)의 목적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목적에는 각각 적합한 형태의 비타민 C 제재가 있고 이러한 적절한 제재를 이용해 일반인들이나 환자들에게 비타민 C를 투여해야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필요치 않은 부작용들을 없앨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비타민 C 요법의 부작용들은 적절치 못한 비타민 C 복용법의 결과일 뿐 비타민 C는 대단히 안전하고 부작용 또한 흔치 않은 천혜의 물질입니다.
한국에 보편화되어 있는 태블릿 형태의 비타민 C는 2차 예방이나 3차 예방의 목적으로 투여되는 메가도스 비타민 C 요법에는 부적합한 제재입니다. 건강한 사람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하려는 1차 예방 목적에 적합한 제재일 뿐입니다.
이러한 태블릿 제재들을 사용할 때의 주의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제품에 표기된 유효기간은 무의미합니다. 비타민 C는 보관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납니다. 유효기간이 2년이 남았다고 하더라도 일 이주일간 잘못된 보관법이 이어지면 비타민 C는 변질되기 시작해 유효기간이 빠르게 소실됩니다.
그래서 보관법이 적절히 행해지지 않았다면 비타민 C의 유효기간은 우리의 눈으로 판가름해내야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 1번 비타민 C 태블릿은 순백의 빛깔을 지닌 온전한 형태의 비타민 C 태블릿입니다. 그런데 이 태블릿을 공기 중에 노출 시키거나 수분에 노출시키면 비타민 C가 산화되기 시작해 2번 태블릿처럼 노란빛이나 옅은 갈색 빛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미색을 띄기 시작한다고 보아도 됩니다. 그러다가 산화의 정도가 심해지면 3번 태블릿처럼 완연한 노란빛이나 갈색 빛을 나타내게 됩니다. 그래서 비타민 C태블릿은 일단 포장을 개봉하고 나면 절대 냉장고 속으로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비타민 C는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합니다. 비타민 C 태블릿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할 필요도 없고 넣어서도 안 됩니다.
꺼내든 비타민 C 태블릿이 순백이 아니라 미색을 띄고 있다고 느껴지거나 노란색을 머금고 있다고 느껴지면 즉각 A4 프린트 용지를 꺼내 그 위에 비타민 C 태블릿을 올려보십시오. 아니면 설탕이나 소금을 한 숟가락 담아내 거기에 비타민 C를 올려놓아 보십시오.
제일 좋은 방법은 포장을 뜯지 않은 새 비타민 C 태블릿과 비교해 보는 것이지만 위에 소개한 방법으로도 비타민 C의 산화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제재가 위 사진의 2번과 3번 태블릿의 색깔을 나타내기 시작하면 제품에 명기된 유효기간이 몇 년이 남아있다 하더라도 전량 폐기해야 합니다.
산화된 비타민 C는 약이 아니라 독입니다. 산화된 비타민 C의 농도가 높아져 태블릿이 완전한 산화 비타민 C가 되면 이러한 물질은 인체 내에서 당뇨병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버리라는 것입니다.
시중에는 비타민 C에 바이오플라보노이드를 섞어 넣은 태블릿 제재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제재들은 바이오플라보노이드의 색깔 때문에 비타민 C가 온전한 형태라 하더라도 2번과 3번 태블릿 같은 색깔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태블릿의 색깔만으로 비타민 C의 변질 여부를 알아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이오플라보노이드나 다른 보충제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비타민 C 단일 제재와 이러한 다른 보충제들을 따로 구입해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정도입니다. 비타민 C 는 그 순백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어야 그 형태의 온전함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초고용량 (Mega Dose)
비타민 C의 용량을 규정하는데에도 크게 세 가지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하루 60mg 정도에서 꿈쩍을 않고 있는 일일권장량과 이를 넘어서 g 단위로 올라오는 고용량(High Dose), 그리고 질병의 치유를 염두에 두고 투여되는 초고용량 (Mega Dose)이 그들입니다.
괴혈병을 예방한다는 취지의 일일권장량이나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취지의고용량이라는 말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메가 도스의 개념은제대로 서있지 않습니다. "신비로운 비타민 C"를 적어가면서 고용량에도 면역이 되지 않은 마당에 서구형 메가 도스를 갑자기 제시하면 커다란 충격파를 던지지나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했을 만큼 메가 도스의 개념은 기존 의학의 시각에서 보면 파격적입니다.
아무도 고용량과 메가도스의 경계선을 그을수 없고 체질에 따라 고용량이 메가도스의 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을 만큼 비타민 C 반응도에 개인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경계를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누적되어온 비타민 C 진료기록들을 참고한다면 하루 10g 정도가 이를 나누는 그 가늠선으로 제시될 수 있습니다.
장이 견뎌 내는 용량이 인체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 C의 적정량이라고 제시한 캐스카트와 캐스카트의 버팀목 역할을 한 클레너의 임상경험들을 보면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어지는 비타민 C 메가 도스의 최소량은 10g이 그 최저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캐스카트는 클레너의진료기록들을 토대로 비타민 C를 이용해 환자들을 치료해 나가기 시작했는데 캐스카트의 비타민 C 치료법은 클레너의 치료법을 바탕으로 이를 수정 보완한 것입니다.
캐스카트가 클레너와 다른 점이 있다면 캐스카트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과 여러 만성 염증성 질환들로 그 치료대상을 국한시켰다는 것입니다. 캐스카트는 비타민 C로 환자들을 치료해가면서 그 적정 용량들을 찾아나갔는데 1971년 시작해 지금까지 2만명이 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얻은 그의 결과는 누구도 쉽게 부인할 수 없을 만큼의 호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제시하는 메가 도스의 비타민 C 용량은 이를 처음 접했던 내게도 충격적으로 다가왔었을 만큼 커다란 산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하루 12g 정도에도 설사를 하던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하루30g에서 60g의 비타민 C에도 설사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심한 감기나 독감이 걸리면 100g, 어떤 경우에는 150g까지에도 설사를 하지 않습니다. 단핵구증이나 바이러스성 폐렴의 경우에는 하루 200g 이상을 투여해도 설사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인체가 병적인 상태에 빠지면 아주 짧은 기간일지라도 그렇게 다량의 비타민C를 필요로 합니다. 단핵구증이나 바이러스성 폐렴에 걸리면 첫 이틀 동안에는 하루0.5 파운드 (225g)의 비타민 C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병에 빠져 들었을 때는 그 병의 증상이 심할수록 더 많은 비타민 C를 투여할 수 있고 그렇게 충분한 양의 비타민 C를 투여해야 몸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를 충분히 투여하면 빠르게 병상에서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몸이 회복되어가는 과정 중에는 장이 견뎌내는 비타민 C 양이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갑니다."
캐스카트는 병적인 상황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비타민 C 요구량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증세의 호전을 가져올 수 없다면서 가장 큰 증상 완화와 투병 기간의 단축, 그리고 합병증을 최대한으로 줄여주는 비타민 C의 양은 설사를 불러일으키기 직전의 장이 견디는 최대 용량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루에 비타민 C를 투여하는 횟수입니다. 메가도스를 투여하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하루에 4회에서 18회에 이르기까지 여러 번에 나누어 비타민 C를 분산 투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명심해야할 사실은 캐스카트가 제시한 이 비타민 C 용량은 비타민 C 분말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테블릿 형태의 비타민 C는 이보다 훨씬 낮은 용량에서 위장장애를 불러일으키고 설사를 유발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건데 질병의 치료목적으로는 비타민 C 분말을 투여하는 것이 법칙입니다. 메가도스란 질병의 치료목적으로 투여하는 하루 10g을 넘어서는 비타민 C 용량입니다.
비타민 C 일일 권장량은 세부분으로 나누어서 용량을 정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괴혈병을 예방하는 일일권장량입니다. 비타민 C가 세상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괴혈병 예방 치료약이라는 눈으로 일일권장량을 말한다면 지금의 기준치인 하루 60mg을 제시해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급만성 질환이 없이 건강한 사람이 질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복용해야하는 비타민 C 용량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유해산소와 자유기들이 몸을 공격하는 것을 막고 병적인 노화에 빠져들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타민 C 용량입니다. 이러한 목적의 비타민 C 이용은 개인차를 감안하더라도 최소 용량이 1g 이상 되어야합니다.
라이너스 폴링은 하루 6-18g을 제시했고 닥터 캐스카트는 하루 4-15g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루 1-10g의 비타민 C가 이러한 질병의 예방 목적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건강하던 사람이 급성질환에 빠져들었든지 아니면 만성소모성 질환들을 앓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질병의 치료에 필요한 치료제의 목적으로 비타민 C를 투여받는 경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쓰이는 치료약 비타민 C는 기존의 비타민 개념을 벗어나 있는 치료의약의 범주에 들어가게 됩니다.
괴혈병의 예방과 질병의 예방에 쓰이는 비타민 C는 다양한 형태의 먹는 비타민 C 제재들로 보충하게 됩니다. 하지만 질병의 치료목적으로 쓰일 때는 비타민 C 분말을 복용하거나 비타민 C 분말을 정맥주사액에 녹여 정맥 투여해야 합니다. 질병의 치료에 쓰이는 비타민 C의 양은 하루10g이 최저용량이 되고 정맥주사를 통해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정맥 투여될 수 있는 최대용량은 하루 100g을 넘어섭니다.
비타민 C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사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방법이 바로 아스코베이트 나트륨 형태의 비타민 C 분말을 정맥주사액에 녹여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정맥주사 방법으로 비타민 C를 투여할 때는 아스코베이트 나트륨 형태의 비타민 C 만을 써야합니다. 아스코르빈 산 형태의 비타민 C를 사용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비타민 C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사들은 비타민 C 정맥투여와 비타민 C 분말 복용을 함께 병행하여 환자들을 치료합니다. 그전까지는 비타민 C 분말을 하루 10g을 최저 용량으로 시작해서 설사가 나지 않는 최대 용량을 찾아가는 것이 최상의 방법일 것입니다.
비타민 C의 일일 권장량은 세 가지의 형태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이를
염두에 두고 비타민 C를 복용하면 비타민 C의 치유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병근 박사님의 2007년 「우리집 홈닥터 비타민」중에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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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의은혜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7.18 비타민씨는 영국산 분말을 먹어야 되고 고용량요법 메가도스 요법이 좋다.미국산도 영국산dsm제인가 확인 하랍니다.아니면 동물용에나 적당한 중국산일 가능성?
암세포의 먹이는 포도당 등 단 것인데 비타민씨를 포도당으로 착각하는 암세포.
그러면 암세포를 과산화 수소 처럼 공격 한다네요.
초과 용량에서도 그냥 배설이 아니고 장에서 유산균 처럼 쓰여 따로 유산균 먹을 필요가 없답니다.
냉장보관 안되고 누렇게 변색된것 먹으면 안된다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세힘 작성시간 15.07.19 저는 아무리 좋은 물질을 발견하고 또 합성해 내도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것만은 무조건 못합니다. 우리는 '균형감각'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사랑과 공의의 균형'이듯 그 분이 만드신 사람은 '몸과 얼의 균형'을 잃는 것이 만병의 원인이며, 치유 또한 그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시작이고 끝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어느 특정 물질이 뭐에 좋다하더라도 그 섭취가 균형을 잃고 편벽되면 반드시 그 반대쪽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그것이 또한 다른 병을 만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입맛'을 따라가면 됩니다. 어느 때 무엇이 먹고 싶다면 거기 '약'이 들어있다고 보면 틀림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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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세힘 작성시간 15.07.19 아, 입맛이 없으면 어쩌냐구요? 그 입맛을 되살리는 짓을 해서 그것을 급히 회복해야 합니다. 사람은 암세포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라 먹지 못해 죽는다는 역설적 사실을 생각해 본다면 유익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햇볕과 달볕이 우리가 먹고 싶게 하는 것을 자라게 하고 또 열매 맺게 한다는 사실은 성경도 증언하고 있습니다. 신33:14절이 그것입니다.
(개역한글) 太陽이 결실케 하는 보물과 太陰이 자라게 하는 보물과
(흠정역) 해가 맺게 하는 귀한 열매와 달이 내는 귀한 것과
(직역) 해의 풍부한 소산으로 달들의 풍부한 생산물로
이이들 똥기저귀를 빨아 햇볕에 널면 하얗게 표백되는 것에서도 햇볕의 무궁한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