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the kingdom of heavens)가는 조건은?
우리는 '예수 믿고 천국 가라'는 말을 종말론과 관련해서 그리고 마태복음 의 말씀을 근거하여 조금 더 진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거의 상당수의 믿는 이들은 이 말을 그냥 막연하게 '예수님 영접하면 죽어서 좋은데(천국)간다는 의미'로 대충 이해하고 넘어 갑니다. 이런 관념에 의하면, <예수님을 영접한 것>이 천국 가는 유일한 조건인 셈입니다.
다시 말하면 믿음으로 구원받음이 (죄 사함 거듭남) 천국의 들어감이 된다는 말이 되는데 마태복음의 기록자인 마태는 세리로써 정확한 사람인데 복음서들에서 마태가 무슨 말을 했다는 곳이 없으므로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로 나타나는데 사실 조용한 사람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을 잘한다는 특징이 있으므로 다른 제자들이 놓친 부분인 천국을 마태가 정확하게 주님께 듣고 기록했다고 보여 집니다. 그러므로 그냥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는 이런 기존의 가르침(사상)은 천국은 실행을 통해야 된다는 마태복음의 말씀인 예수님 자신이 하신 아래 말씀들과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습니다.
개정이나 개혁 성경에 천국 (바실레이아 우라노스=고지) -하나님나라는 (바실레이아 투데오=통치)와 구분됨(제가가진 디럭스바이블 헬라어버전) -가 37회 기록되어있는데 마태복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디모데후서4:18절을 제외한 36회가 마태복음에 있고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래 본문이 말하는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천국에 갈 수 있는지 아니면 기존의 관념대로 그냥 <예수님 영접해서 거듭나기만 했으면> 다 천국에 가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분명히 생기게 됩니다. 만일 천국 가는 조건이 아래 성경 본문(산상수훈의 가르침)대로라면 기존의 천국관련 가르침은 치명적인 하자를 가진 비성경적인 가르침이 명백하여 질 것입니다.
예수 믿음으로 구원 받음이 천국 간다는 말이 아래의 가르침과 맞는지. 아니면 구원 받는 문제와 천국(보상)을 소유하고 들어감과는 다른 것인가?
상상수훈의 가르침으로 간단하게 먼저 정리하여 질문 드려 봅니다.
1.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5:3)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영이 가난하지 않아도>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가 없는가?
2. <의를 인하여 핍박을 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니라(마5:10)<의를 인하여 핍박을 받는 것이 없어도>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가 ? 없는가?
3.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 <너희 의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의보다 낫지 아니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5:20) <우리 의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의보다 낫지 않아도> 천국엔 들어가는가? 아닌가?
4. 내게,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다 천국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오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아버지 뜻대로 행하지 않더라도> 천국에는 들어 갈수 있는가? 없는가?
위 본문의 가르침대로라면, 우리는 '우리의 영이 가난하고 의를 인하여 핍박을 받을 때 비로소 (현재의) 천국을 소유할 수 있게 됩니다(관련 본문의 동사 시재가 다 현재임).
또한 우리의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그것 보다 낫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할 때 비로소 (장래의)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관련 본문의 동사가 다 미래 시재임). 우리가 그동안 막연하게 추측 적으로 알고 있던 것들. 정통교리로 알아 왔던 것들일지라도 이런 식으로 정확한 성경 본문을 통한 검증과 고민이 필요 할 것입니다.
참고)
우리 개신교계 내에서 소위 산상수훈으로 지칭된 마5-7장 내용이 성도들에게 구체적인 실행을 요구하는 엄중한 말씀으로 다가오지 못하도록 약화 시킨 데에는 대부분의 신학자들과 목회자 모두에게도 책임이 있을 것으로 사려 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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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늘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7.20 ^^죄송 ^(^ 글을 제차 확인했었지만 오타입니다. 수정했습니다. 우선 충분히 질문이 가능한 4가지 부분을 나누기 원 합니다. 정말 믿음으로 천국간다는 말이 성경에있는가와 그렇게 표현할수있는지. 아니면 구원과 천국에 들어감은 다른말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구원받는 부분과 천국에 들어가는 부분은 분명다르며 그성경적 증거를 점차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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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고헌 작성시간 10.07.20 천국,,이란 단어에 대한 정의는 제 나름대로 댓글형식으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저는 일단 세대주의적인 견해, 즉 천국=천년왕국이다,,는 등식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천국과 하나님의 나라는 같은 뜻(개념)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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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늘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7.20 그러면 거듭남이 하나님나라에 들어감이란 천국에 들어감이 된다면 상상수훈의 수많은 실행에 관하여 즉 행함으로 천국에 들어감에는 어떤 대답이 가능하신지요? 위의 질문은 어덯게 답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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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늘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7.20 좀 앞선 느낌이 들지만 마태복음 24장과 25장은 종말에 관한 부분으로 재림시의 상황으로 본다면 25:1- 그때에 천국은.. 결국 들어가는 처녀 못들어가는 처녀인데 두분류로 나뉘는데 두부류의 처녀는 다 믿는 사람으로 본다면 어떤 해석이 나올까요 달란트 부분도 마찬가지이죠..보상과 어두움의 징계로 나눔을 어떻게 설명하실수있나요. 이부분을 천년왕국에 일어날일로 볼 때 결국 1절에 그때에 천국은.. 이라하므로 천국을 천년왕국으로 보는것이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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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토브 작성시간 10.07.20 하늘샘님이 가져오신 글은 천년왕국=천국으로 본 것을 빼놓고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나중에 궁극적으로 남는 문제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말씀이 천국에 못들어간다는 말인가? 그러면 지옥에 간다는 말인가? 하는 의문입니다. 천년왕국에 관해서 누구나 오해를 조금씩 안고 있을 수 있다고 이해하면 앞서의 글이나 이글이나 별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위에 제기된 산상수훈들을 해석해보면 차츰 의문이 풀릴 것으로 짐작이 갑니다. 하나님 나라는 원래 맨 처음 가져오셨던 글에서 영원에서 영원까지 존재하는 하나님의 통치 영역으로 보는 것이 원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