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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정벌기 하편-북방이 평정되다

작성자독일육군| 작성시간14.12.31| 조회수57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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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독일육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01 어리석은 리투아니아 이교도들이 크킹삼치의 소설을 탐닉하며 주변 국가들을 침략했을 때, 폴란드의 어느 신부가 말했다.
    "아! 너희가 우리 주군을 통해 나를 보낸 우리 주의 호의를 저버렸으니, 너희는 영원토록 침략을 받으리라! 너희의 침략은 오래 가 백성들이 지쳐 쓰러질 것이며, 이웃한 모든 세력들이 이 리보니아 땅을 넘보고 쳐들어와 마을들은 불타고 너희의 군주는 살기 위해 도망치리라! 저 북방의 무뢰한들인 우플란드 인들이 그 세력이 무너지기 전까지 쳐들어와 항구를 불태우고 약탈을 자행하리라! 너희의 군마는 죽어나가고 병사들은 지쳐 쓰러지며 남자 백성은 노예가 되고 여자 백성은 다른 민족의 남자들에게 넘어가리라!"
  • 작성자 팍타콘벤타 작성시간14.12.31 쓰르비야는 어떻게 됬나요??
  • 답댓글 작성자 독일육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01 [네마니치 참역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요녀석 작성시간15.01.01 루스의 신성한 영역에 야만적인 라틴놈들이 들어오다니!
    키예프의 정당한 지배자인 류바바를 잔인하게 살해하고,루리코비치의 땅에 무기를 들고 루스인들을 도살한 라틴놈들과 대족장 루이에게 동장군의 분노가 휘몰아치리라!
  • 답댓글 작성자 독일육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01 지난번 영주에게 밑보이다가 장살된 요녀석의 자식들은 재혼한 요녀석의 아내를 따라 살았다. 요녀석의 새아버지는 요녀석의 아내에게 껄떡대기만 좋아하고 그녀의 자식들은 신경쓰지 않았다. 따라서 요녀석의 자식들은 굶어죽거나 도망치거나 굴종하며 살아야 했다. 요녀석의 자식들 중 장성한 자식은 용병단에 흘러간 장남뿐이었다.
    장남은 가출 후 우연히 통장의 [갈리치 연대기]를 듣고 감명받아 스위스 용병대에 입대했다. 그는 자신이 이리나 포쿠스,기욤 같은 명장이 되리라 망상했지만, 현실은 첫번째 전투에서 철퇴를 머리에 맞아 바보가 되고, 두번째 전투에선 멍때리다가 볼에 화살을 맞았다. 그 결과 요녀석의 장남은 추남이 되었다.
  • 답댓글 작성자 독일육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01 바보에 추남이 된 요녀석의 장남을 쓸모없다고 판단한 용병대장은 그를 짐꾼으로 부려먹었다. 그런데 짐꾼이 되면서 요녀석은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 다만 나오는 급료는 즉시 떼먹히고 그 어떤 창녀도 그와 관계하지 않았을 뿐이었다.
    이후 스위스 용병대는 루스의 류리코비치에게 고용되자, 요녀석의 장남도 루스에 종군했다. 용병대는 고용주 스몰랜스크 공작의 명을 따라 키예프 공작을 공격하는데 동원되었고, 키예프 대공을 도륙하는 전과를 세웠다. 그 결과 그의 딸 류바바가 키예프 공작이 되었다. 하지만 라틴 제국군이 루스를 정벌하면서 스위스 용병대를 섬멸하였고, 요녀석의 장남도 전투에 휘말려 말에 치여 죽었다
  • 답댓글 작성자 요녀석 작성시간15.01.01 독일육군 라틴인들은 루스인들의 땅을 점령할때마다 약탈과 능욕과 살인을 일삼았고,그들의 군대가 지나갈때마다 마을은 불타고 농민들은 빈털터리가 됬으며,여자들은 절규와 울음를 터뜨리는것이 일상이였다.
    라틴의 대족장 루이는 키예프를 떨어뜨리고 나서,소아성애자인 자신의 취미에 걸맞게 성년도 안된 여공작 류바바를 겁탈했으며,추악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협박을 일삼아 사실을 말하지 못하게 하고,
    그것으로도 모자라 류바바를 납치해 성에서 밀쳐 류바바는 머리가 깨져 비참하게 사망했다.
    또한,대족장 루이는 이쁘장하게 생긴 미소년들 또한 겁탈하기 일쑤였으며,
    그가 지나가는 길마다 겁탈당한 이들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 답댓글 작성자 요녀석 작성시간15.01.01 독일육군 이 비참한 참상을 눈뜨고 볼수 없었던 차남 이녀석은.피폐해진 루스인들에게 궐기하여 도적때만도 못한 라틴인들을 몰아내자고 호소했고,
    그에게 고무된 루스인들은 그를 따르는 루스의 용병들과 함께 키예프를 수복하고 비열한 라틴인들을 정의의 이름으로 처단했다.
    이 와중에 폭정을 일삼았던 대족장 루이를 사지찢기의 형으로 응징하였으며,이 활약을 지켜본 루리코비치의 공작들은 키예프를 수복하고 가문원의 복수를 해준 이녀석을 키예프 공작으로 임명하고
    루리코비치의 성을 하사한다.
    대족장 루이가 죽자,그 때를 기다린 루스인과 주변 이민족들에게 라틴 제국은 찢겨나가 그 흔적도 알아 볼수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사라졌다고.
  • 답댓글 작성자 독일육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01 요녀석의 아내와 그의 새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이녀석은 통장의 소설에 심취하여 자신이 루스의 구원자라는 착각에 빠졌다. 그리하여 루스에 가서 도적질을 하며 살았는데, 제국군과 맞서싸우기는커녕 루스의 백성들에게서 '군자금'을 징수하며 패악질을 일삼았다. 그 과정에서 페테르부르크의 깃발상인 페터를 참살하고 그 일을 루이 대족당 참살로 꾸며 말하기도 했지만, 식자들은 비웃었다.
    이후 이녀석은 스몰렌스크의 류리코비치 족속과 제휴하여 키예프 백작 류바바를 살해하는 일을 수행하였고, 스몰렌스크 공작은 보답으로 이녀석을 기사서임시켰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류리코비치와 이녀석은 악행과 악담을 일삼는 패역으로 기록됐다
  •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15.01.01 류리코비치가 가짜제국에게 죽다니 ;ㅅ;
  • 답댓글 작성자 독일육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01 류리코비치의 졸개들은 라틴 제국을 가짜라고 주장했으나 실제로 그리스인들의 제국은 패망한 뒤라서 아무 의미없었다.
    오히려 옛 비잔틴 제국의 강역이 라틴제국의 강역이 되었으며 류리코비치 족속은 루스의 통합과 평화와 번영을 막은 족당행위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여기에 류리코비치에 매수된 이녀석의 약탈행위와 패역질로 류리코비치의 명예는 완전히 떨어졌다. 이후 루스인들의 거듭되는 요청에 힘입어 라틴제국은 류리코비치를 박멸했고, 이녀석을 잡아 척장분지형에 처했다.
  • 작성자 MrGuinness 작성시간15.01.01 키예프는 응당 피아스트 가의 권리이거늘...
  • 답댓글 작성자 독일육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01 귀네스의 주장에 라틴 제국인들은 기뻐하며 말했다. "귀네스가 우리에게 좋은 명분을 제공했도다. 폴란드가 제국의 휘하에 편입된다면 더 이상 분쟁이 없겠군."
    이후 라틴 제국이 폴란드를 징벌하고 폴란드군 1만을 참획하였으며 폴란드 왕국을 제국에 편입시켰다. 이 과정에서 피아스트 가문은 왕좌를 뺐겼다.
    이에 피아스트 족속들은 귀네스가 라틴 제국을 꼬드겨 침략을 일으켰다고 결론을 내고, 귀네스를 납치한 뒤, 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귀네스의 똥꼬를 찔러 죽였다.
  • 답댓글 작성자 MrGuinness 작성시간15.01.01 독일육군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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