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크스하고 직접 부딪치면 좀 힘들거같지만 원거리에서 활쏘고 빠지면 안됩니까?
아케메네스는 아니지만 뒤를 이은 파르티아는 로마를 그런식으로 잡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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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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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天狼 작성시간 18.04.01 세상 어느 군대도 100% 단일병종으로 꾸리진 않았죠. 방진을 짠 팔랑크스를 격퇴할 정도의 화살비를 부으려고 궁병만 잔뜩 데려가면 아싸조쿠나를 외치며 기병이 덮쳐버리고 게임이 터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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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노룰루산 작성시간 18.04.01 사실 의-미 없는게 전투 몇번 이겼으나 결국 로오오마의 공세에 힘 다빠져 사산조의 길고 굵은 무언가에 맞아 멸망함.....
(길고 굵은건 창을 말한겁니다. ㅎㅎ)
보병방진에 스윔전술만으론 한계가 있습니다. 좀더 강력한 망치가 필요해요. 중기병이라던가. -
작성자_Arondite_ 작성시간 18.04.01 팔랑크스의 방어능력을 너무 가볍게 보시는거 같은데요. 팔랑크스의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단단하게 꽉 짜인 밀집대형에서 나옵니다. 팔랑크스는 단단한 갑주와 투구로 상체를 보호하고 큼지막한 청동방패로 반신을 보호하기 때문에 화살의 유효타격범위가 적기도 하지만, 제대로 밀집대형을 짰을 경우 화살이 창대에 걸려 제대로 된 타격을 입히지 못합니다. 팔랑크스는 밀집대형 갖추고 서있기만 하면 화살에 대해 금강불괴가 됩니다. 그걸 활질만으로 붕괴시킨다? 글쎄요, '슬레이어즈'에 나오는 전설의 무기인 가루베이라쯤 되면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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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lYeell 작성시간 18.04.01 활이라는게 사람들 생각과는 달리 의외로 조금만 방어에 신경써도 효과를 보게 힘든 물건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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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aligula 작성시간 18.04.06 궁병은 보통 비스듬하게 하늘로 활을 쏴서 표적까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데요, 장창을 빽빽히 하늘을 향해 치켜들고 있으면 화살 중 대부분은 그냥 그 창 끝에 화살이 걸려 튕겨져 나가버립니다. 때문에 방패나 갑옷 같은 별다른 무장을 갖추지 않았던 중세의 장창병들도 화살에 대한 방어력은 상당히 높았어요. 장창병들 상대로 괜히 창 밑으로 짧은 검을 들고 뛰어들어갔던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