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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통장 작성시간 24.10.26 개인적인 경험으로 적자면, 대용량으로 사면 결국 반 이상 버립니다. 그 때 '이거 해먹어야지'라고 산 것들도 시간이 지나면 별로 생각도 의욕도 안나거든요. 이렇게 생각나는 것들은 또 손이 많이 가는 것들이 많기도 하다보니(..)
그래서 보통은 '김치찌개(미역국) 해먹자' 컨셉을 잡고 하나하나 산 뒤 며칠 해먹으면서 곡물, 건조식품, 냉동식품이나 계란만 많이 사두는게 싸게 먹히더라고요. -
답댓글 작성자Libertalia 작성시간 24.10.27 통장 신선식품류는 예외긴 합니다. 당연히 장기 보존 가능한 식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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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통장 작성시간 24.10.27 Libertalia 저도 적은 이유가 말씀하신 신선식품류가 보통 저기서 말하는 '대용량 장'의 주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사람들, 뭐 좀 먹고 싶어서 채소/과일 잔뜩 사서 냉장고 가득 채웠다가 반도 못먹고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더라고요.
좀 그런 사람들이 보기에는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양파 한알(팔 경우), 감자 세개, 퐁퐁 하나 이렇게 하나하나 사가는 사람들이 이질적으로?라기보단 돈 모으는 사람들 공통점?으로 보였던 걸테죠
서로 저 글에서 이해한게 달랐던거 같네요. 저는 양파, 오이 같은 것들 낱개로 안팔아서 샀다가 썩어버린 경험이 있다보니, '아 저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
작성자그녀가가잖아-_- 작성시간 24.10.27 ㅋㅋ 돈은 좀 모일지 모르겠는데 이러고 살면 강제모쏠 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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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amyl Sarum 작성시간 24.11.02 1 7 만해서 돈이 안모이나보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