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원주민. 기원전 3만년부터 아메리카 지방에서 살았던 사람들을 통칭한다. 특히 리오그란데 이북에 살던 원주민들은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았고, 때로는 다툼도 있었지만 평화롭게 살았다.
하지만 1492년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저들의 운명은 서서히, 하지만 확실하게 뒤집혔다. 유럽에서부터 백인들은 끊임없이 더 잘 살기 위해, 탐욕과 명예욕을 성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아메리카로 왔다. 처음에 원주민들은 백인들을 잘 대해주었지만, 백인들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갈등이 일어났고, 급기야 미국이 건국되면서 저들에게는 재앙이 터졌다.
많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미국의 전략적인 영토 팽창 정책으로 인해 희생당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체로키, 아니 저들 말로 아니영위야(ᎠᏂᏴᏫᏯ, Aniyvwiya)인들은 어떻게든 살려고 아득바득 버텼으며, 한때 흑인 노예까지 거느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짓까지 벌이면서 번영하고 체로키어라는 고유한 표음문자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원주민 살인마로 불렸던 앤드루 잭슨이 미국의 7대 대통령이 되면서 아니영위야족은 강제로 이주당했다. 이전에 위선적으로나마 체결된 협정조차 무시된 채, 무작정 백인들에게 땅을 내주고 보호구역으로 이주되든지, 아니면 죽든지. 잔인한 선택만이 강요되었다. 결국 이들은 '눈물의 길'을 따라 이주했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으며, 현재까지 '보호구역' 내에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만약에, 만약에 어느 부족에서 이런 미래를 예지한 추장이 있었더라면, 그리고 부족민들에게 이런 미래를 피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었다면, 세계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제, 어느 한 세계에서 그런 '살기 위한 발걸음'이 시작되려고 했다. 미래에 일어날, '눈물의 길'을 예방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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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4를 몇 시간도 안 했는데 체로키 족으로 시작하려는 늅늅이 인사드립니다. 호이4에서는 그래도 소련, 독일이라는 열강으로 잡고 했는데, 여기서는 4티어로 악명 높은 북아메리카 원주민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최악으로 흐르지 않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헤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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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팽년과박원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3.19 컨셉이 버티면서 이겨내는 거라... 다만 서해안으로 뻗어나가기는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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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영알못임 작성시간 19.03.19 박팽년과박원종 그럼 좀 힘들겁니다 아메리카 동부는 유럽에서 개척자가 1500년 이내에 올 가능성도 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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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팽년과박원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3.19 영알못임 각오해야죠, 뭐... 안되면 우리에게는... 리제로처럼 세로신공도 있으니...(철인모드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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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쟌나비 작성시간 19.03.19 열심히 메끼꼬로 이주하면 됩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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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팽년과박원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3.19 거기에도 코쟁이들이 들어올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