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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란 Detail에 집착하는 능력이다.

작성자아빠나무| 작성시간21.02.18| 조회수45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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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달꼬리 작성시간21.02.18 우리가 학습을 통해 어느분야든 기본적인 수준까지는 도달이 가능하다고 하잖아요. 그럼 재능의 한계라는 것도 학습을 통해 특정분야의 Detail을 파악하는 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의 한계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 답댓글 작성자 아빠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19 오우 제가 생각한 것을 더 detail하게 정의해주시네요 ㅎㅎ 좋은 의견 같습니다!
  • 작성자 Rhox 작성시간21.02.19 크킹에선 curious는 필요해도 fussy는 쓸모 없는데 말이졈..
  • 답댓글 작성자 아빠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19 그건 curious가 너무 사기라서 아닙니까 ㅋㅋㅋ 그리고 까다롭기만 하면 재능은 있지만 발휘를 못하고, 거기에 근면으로 변해야 재능이 만개하는... 그런 것을 고려한 역설사의 안배!!
  •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21.02.19 제가 자간 장평 앞에 한칸 띄었는지 두칸 띄었는지는 기가막히게 보는데 여기 있을게 아니라 출판사 교정을 했어야...
  • 답댓글 작성자 아빠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19 당장 교정작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출판사로!!
  • 작성자 _Arondite_ 작성시간21.02.19 흠...
    한가지 추가해야겠네요.
    전체의 조화를 해치지 않으면서 디테일을 잡아내는 것이라고.
    한때 즐겨보던 유투브 채널중에 이세환 기자님과 임용한 교수님이 주 패널로 나오던 레드피그 아카데미라는 채널이 있었습니다. 이세환 기자는 주로 무기체계간 비교하는 컨텐츠를 많이 올렸는데, 흔히 그렇듯 디테일한 부분에서 약간씩 틀리는 실수가 가끔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내용마다 여지없이 그 디테일 틀린 것을 지적하며 이세환 기자를 비난하는 댓글이 수두룩하게 달렸죠.
    중요한 건, 그런 방송들이 디테일은 조금 틀렸더라도 전체적인 내용 전개에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끄럽게 잘 만든 것이라는 점입니다.
    비난하는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디테일은 잘 잡을지 몰라도, 그런 디테일에 집착하다 전체적인 내용을 놓쳐버리는 사람들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 _Arondite_ 작성시간21.02.19 그런 사소한 디테일 한두개 끝까지 잡아내는 것보다, 전체적인 작품(?)의 조화를 잘 맞추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요리로 보자면, 그렇게 디테일한거 잡으려다 음식의 맛이 괴상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생선의 비린내 잡겠다고 생강을 갈아넣고, 생강의 아린 맛을 잡겠다고 버터를 넣고, 버터의 느끼함을 잡겠다고 식초를 넣고...하는 식으로 이것저것 집어넣다가 자칫하면 음식의 맛을 해치기 쉽잖아요. 음식의 맛을 잘 내면서 사소한 디테일까지 챙겨낼 수 있어야 할 겁니다.

    물론 본문에서도 읽어낼 수 있는 말이겠습니다만, 그래도 한번 더 강조해보면 어떨까 해서 써봅니다.
  • 작성자 구이 작성시간21.02.22 어디까지나 그게 통용되는 세계의 이야기겠죠...
    대학생시절에 조별과제를할때 뭐가 어떻고 뭐가 어떻고 따지고드니 피곤한사람 취급하더라고요... 그냥 좋게좋게 가면 안되냐는 듯이...
    일할때도 디테일하게 가는건 어느부분을 디테일하게 갈것이냐의 상급자의 사정이고, 하급자는 그냥 거기에 맞춰가기만 하는것...
    어떤 분야에서 디테일하고, 그걸 자신이 결정할 수 없다는건 단지 고통일 뿐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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