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아테나의 장서관은 자신이 소개하고 싶은 카페 내외의 좋은 글과 명언, 명대사, 좋은 글귀를 발췌하는 등 아포리즘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주제는 문화, 과학, 리뷰, 역사, 철학, 스포츠 등 무관하며 여기에는 정치, 사회적 내용의 글 역시 포함됩니다. 소개 시 링크나 출처와 함께 해당 글에 대한 간단한 소개나 평을 첨부하여 회원분들께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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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경우이든 논쟁이나 토론으로 이어질 경우 아테나의 장서관에서 소통을 이어가는 것은 금지되며, 논쟁 주제를 포함하는 유관 게시판에서 이어가야 합니다. 가령, 명언의 출처에 대한 정정 답글은 허용되나 그 지적에 대한 이견은 유관 게시판인 역사 게시판이나 집중토론 게시판에서 근거를 갖추어 논쟁을 이어가셔야 합니다. 이럴 경우 논의가 이어지는 게시글의 링크를 답글로 다는 것은 허용됩니다.
이러한 규정은 명언 등의 출처가 불명확하고 흔히 쓰이나 실제 발언이 아닌 경우도 많기에 이를 집단지성에 의해 정정할 수 있게 하여 더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공간이 회원님들에게 긍정적인 지적 자극이 주어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작성자Khrome작성시간22.12.08
"집 앞 공원의 새의 개체수를 20년쯤 조사한 후에, 20년간의 평균치보다 숫자가 월등히 적어졌을 때에 환경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개체수가 조금 줄어들 때마다 호들갑을 떤다면 양치기 소년이 될 수밖에 없다."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작성자Khrome작성시간23.03.02
Onward comrades! Onwards for the Soviet Union! Charge!
O mother Russia! Union of lands Will of the people Strong in command O mother Russia! Union of lands Once more victorious the red army stands!
(간주)
The end of the third Reich draws near It’s time has come to an end The end of an era is here It’s time to attack!
Into the motherland the German army march Comrades stand side by side to stop the Nazi charge Panzers on Russian soil a thunder in the east One million men at war The Soviet wrath unleashed!
나는 육친의 마음보다 적의 마음을 더 알고 싶어했고, 친우에게 줄 것보다 적에게 줄 것을 고민했다. 내 주위의 사람들이 내 행동에 대해 보여주는 반응보다 적들이 내 공격에 대해 보여줄 반응이 더 궁금했다.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위대한 전사라 말할 때, 그들은 내가 적을 더 사랑한다고 말한 것이다. 사람들이 나에게 구원자라는 찬란한 이름을 선물할 때, 나는 복수심에 찬 약자들의 노예로 전락하고 말았다.
사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다각적인 시야와 지식이 필요하지만, 그러한 능력이 필요한 것이 현대사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것이라 해도 좋을 만큼 많은 것을 사회적 영향과 원인에서 찾지 않고 개인의 정신력과 의지, 노력으로 환원시키는 것은 그러한 책임 소재를 가진 이들에게 면죄부를 부여하는 것이겠죠. 때로는, 아니. 대체로 그들 스스로 그러지만요.작성자Khrome작성시간23.02.25
(론: 우린 그런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어 해리. 우린 디고리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어. 아니야, 네가 잘못...) 해리, 너는 모르겠니? 바로 그거 때문에...우리는 네 도움이 필요해. 우린 알아야만 해, 그...그자와 대면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보...볼드모트 말이야.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17장 호그와트 장학관 편에서 엄브리지를 대신해 어둠의 마법 방어법 강의를 가르쳐 줄 교내 모임을 만들어 달라고 했을때 난처해하는 해리를 설득하는 헤르미온느작성자견환작성시간23.02.14
너희는 그게 어떤 건지 몰라! 너희는 그자와 대면한 적이 없었으니까, 수업 시간마냥 그저 주문을 날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지? 언제나 너희는 스스로의 생각이나 용기가 없이 죽음에 맞서고 있다고 확신했지. 마치 너희가 살해당하거나, 고문당하거나 아니면 친구가 죽는 걸 보기 직전이라는 걸 알면서도 생각을 똑바로 할 수 있다는 듯이 말야. 수업 시간에는 아무도 그런 일들을 직접 겪는 게 어떤 건지 가르쳐 주지 않아. 너희는 거기 앉아서 마치 내가 굉장히 똑똑하기 때문에 목숨을 건지고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처럼 굴고 있잖아. 디고리는 멍청해서, 그래서 모든 걸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여기고 있잖아. 너희는 이해하지 못해. 디고리 때문에 내가 죽을 수도 있었어. 만약 볼드모트가 날 필요로 하지 않았다면, 바로 내가 죽었을 거야.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17장 호그와트 장학관 편에서 엄브리지를 대신해 어둠의 마법 방어법 강의를 가르쳐 줄 교내 모임을 만들어 달라고 했을때 해리가 보인 반응 중에서.작성자견환작성시간23.02.14
...그러나 이 명제에 대해 원론적인 차원에서 이견을 보일 사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어느 지점을 그 한계선으로 삼을 것인가. ㅡ개개인의 독립성과 사회적 통제를 적절하게 조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ㅡ 하는 실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여전히 거의 모든 것이 미해결인 채로 남아 있다. 자신의 존재를 어느 누구에게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행위에 일정 정도 제한을 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어떤 행위규범들은 먼저 법률을 통해 강제되어야 하고, 법률로 정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많은 것들은 여론을 통해 강제되어야 한다. 무엇이 그런 규범들이 되어야 하는가는 인간의 삶에서 아주 중요한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