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션 60개 정도 만들어서 문장당 명사 두세개씩 뽑아 문단 세 개 외우는 데 성공했지만, 상징화 하는 데 공을 들이느라 시간이 걸리는 것이 이 한 권 끝내기 전에 새 달력이 나올 기세다. 글 읽는 게 힘들기도 하고, 정독해도 부질없이 책 내용이 기억에서 사라지니, 아예 책을 머리 속에 넣자는 취지로 시작하긴 했는데, 예후가 그리 좋지 못하다. 머리에 로케이션 모습은 그대로지만 색, 형태, 동작 등 비언어적인 요소로 최소 2000여개의 서로 다른 문맥을 지닌 어휘를 사물화 해야하니 갈 수록 로케이션 간의 개성이 옅어질 것이다. 아마 1주일만 지나도 다시 상상했을 때 그것이 상징하는 단어를 바로 떠올리기 힘들어 질 것이다. 지독작성자임베설작성시간15.10.25
크킹2 1년마다 자동세이브되는 철인모드 중인데... 계속 한 4~5년마다 한번씩은 '용량이 모자라거나 이름이 이상해서 세이브안됨ㅋ' 이게 떠버려서 개 짜증난다 ㅡㅡ
이게 단순히 1년 롤백이면 모르겠는데.. 그렇게 1년 롤백한 플레이를 다시하면.. 훨씬 상황이 안좋아지는게 많아서 엄청 짜증남;
가령 '내가 밀고싶던 신성로마제국의 후계 공작이(선거제임), 다시 로드를 했더니 아예 바뀌어버렸다던가(그로인해서 정략결혼도 못하고, 되려 관계도가 왕창 나쁘기만해서 암살을 해야했다거나), 캐릭터에게 갑자기 이벤트가 떠버려서는 '스트레스'트레잇이 달렸다거나.. 심지어는 쌩뚱맞게 서프랑크 왕국이 전쟁걸어서 백작령을 뺏기질않나;;작성자minorityb작성시간1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