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중일전쟁을 할 때는, 기병으로 포위섬멸전을 해야 제맛이다. 중화민국으로 중일전쟁을 할 때는, 좁은 프로빈스들에 600사단을 몰아넣고 각 전투당 최소 150사단에 달하는 규모로 녹여버려야 제맛이다. 인해전술의 장점은, 2~3배 규모 정도의 민병이면 포병과 땅크로 무장한 최정예 보병사단에게 더 큰 피해를 입고 발리지만 5배 이상의 규모로 밀어붙이면 정예사단도 순식간에 녹는다는 점이다.
압도적인 교환비(...)는 덤. 그 덕에 일제의 쇠락을 띄울 쯤에는 중화민국 사상자가 겨우 70만명 정도 더 많을 뿐이었다. (중화민국 870만, 일본 800만.)작성자포항공대 국어국문학과작성시간15.09.12
역사를 하나의 요소로 해설할 수 있다는건 망상이다. 계급과 경제로 모든걸 설명하려던 맑시즘사관이 쇠퇴한 것도 당연한거지. 물론 영웅주의사관이 옳다는 것은 아니고, 경제, 계급, 혹은 사기나 정신적 유대와 같은 구조적인 면도 중요하다만, 결정을 내리는 인간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 구조만 봐서는 7년전쟁의 종결과 그 직후의 영국의 외교적 고립은 설명 못 함. 세키가하라 당시의 영주들의 움직임도 물론 설명 못 하고. 더구나 그 구조 중 하나의 요소만으로 설명한다? 뭐, 그냥 개소리.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5.09.12
응용수학의 재밌는 점. 컴공에서는 매트릭스와 벡터를 그냥 일종의 정보저장, 처리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1000x1000 매트릭스, 즉 백만차원(...)짜리 매트릭스도 정말 자주 나오고, 일억차원(...)을 넘긴 것도 드물잖게 나옵니다. 작성자죽은꽃작성시간1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