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기 일본은 참으로 요상한 기류를 가지고 있다. 국가를 이끌어갈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해야했던 민간정부는 장기적인 비전을 전혀 제시하지 못했고, 역으로 군부와 재야의 인사들이 그러한 장기적인 비전을 논의하고 제시했다. 그런데 그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군부/재야파벌들은 임기응변을 포풍남발한다.(부숴라, 죽여라, 터뜨려라!) 나중에 가서는 그 임기응변들이 쌓이고 쌓여 거대한 변이 되고마는 대참사 -_-;;;작성자하히해작성시간15.07.23
비잔틴시절까지도 사바-다뉴브 이남의 지역을 묶어서 부르는 호칭이 없었다고 한다. 발칸이라는 현대의 명칭은 페르시아어-투르크어 어원이 유력하니 옛 불가르인 혹은 터키인들에게서 나왔을 듯 하다고. 이것도 발칸산맥에서 나온 이름이 반도 전체로 확장된 것. 그럼 비잔틴애들은 유럽영토를 묶어서 부르는 일이 없었던 것일까. 아니면 유럽이랑 아시아로 부른 것일까. 당시의 지리개념을 모르니 알 수 없네. 다만 현재의 아나톨리아도 중부만 아나톨리아라 부르고 동부는 아르메니아로 불렀다고 하니 오스만의 루메리-아나도루와 달리 진짜 유럽-아시아였을지도. 설마 로마 말기의 일리리쿰-오리엔트를 계속 쓴 것은 아니었겠지.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