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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작성자submarine|작성시간14.07.06|조회수83 목록 댓글 6
주말을 맞아 부모님댁에 가는중
폴아웃보이를 들으며..
완전 팝이구나 싶으면서
어쩔수 없기도 싶고

예전에 허클베리핀, 라디오해드,
플라시보, 넬, 미선이(루시드폴)
등을 들으면 열광했는데
출퇴근간에 음악만있음
참 행복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음악도 있어야하고
이거 저것도 있어야하고
뭔가 순수하지 못한 자신을 보며
반성하게 되네여
마인드를 빡빡 씻어
날씨도 좋은데 바짝 말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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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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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제니 | 작성시간 14.07.09 음..그리 말씀하시니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 저도 저의 영혼을 빠짝빠짝 씻어 말리고 싶네요. 그래도 역시 음악은 좋다는 것. 그것만큼은 변함 없는거니까요. 허클베리핀이 존재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큰 힘과 행복이 된다는 것. 그것만은 지니고 있다는 것.
  • 작성자제니 | 작성시간 14.07.09 화이팅! ㅇㅅㅇ
  • 답댓글 작성자submarin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7.09 바짝 마르고 나면
    내 영혼에 각인된 무언가가
    들어날것만 같다는 ㅎㅎ
    좋은밤되세여
  • 작성자볼돌이 | 작성시간 14.07.10 이것도 저것도 원하는 것은 많지만, 그럼에도 음악이 없는 출근길은 맘이 허한 거 같아요. 이어폰 놓고 오는 날은 스스로를 저주하는... ㅋㅋ
  • 답댓글 작성자submarin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7.10 저는 닥터드레 스튜디오 쓰는데
    건전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항상 여분의 건전지를 들고 다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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