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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게시판

우마왕과 야지로베의 공통점

작성자Hunter Killer|작성시간09.04.08|조회수658 목록 댓글 19

우마왕과 야지로베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기를 다루지는 못하지만 초인급으로 강하다 라는 것이죠.

 

물론 야지로베는 몰라도 우마왕이 기를 다루지 못한다는 언급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가설을 내세웁니다.

 

가설. 우마왕은 기를 다루지 못한다.

 

그럼 가설을 증명해볼까요?

 

 

무천도사에겐 오공과 크리링, 야무치 이전에 두 명의 수제자가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손오반과 우마왕이죠.

 

그 중에서 손오반은 무천도사만이 쓸 수 있다던 에네르기파를 확실히 배웠죠. 무천도사가 그 둘에게 모든 것을 확실히

가르쳤는지, 아니면 독학에 맡겼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손오반은 무천도사에게서 기를 다루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반면에 우마왕은? 무천도사에게서 배운 것은 무지막지하게 강해진 신체 능력뿐이라 짐작됩니다. 섣부른 짐작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보시죠.

 

 

 

 

우마왕은 자신의 보물을 노리고 온 인간들을 모조리 염라 아저씨 앞으로 보내버렸습니다. 확실히 천국에 갈 위인은 아닌듯

싶습니다만... 각설하고

 

우마왕 : 고작 좀도둑들 상대로 기공파까지 쏴 갈길 필요는 없었잖아!!!

 

라고 변명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좀미심쩍습니다.

 

(나름 무시무시한 등장인데 '짜~~~~안' 은 뭡니까 ㅡㅡ)

 

 

또다시 좀도둑으로 추정되는 인간(과 돼지 한 마리) 이 나타나자 여김없이 도끼 신공을 펼쳐주십니다.

 

우마왕 : 고작 여자 한 명과 돼지 한 마리에게 기공파를 쏴 갈기란 소리냐???

 

라고 하실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제가 주목한 것은 도끼 신공이 아닙니다.

 

 

 

  

 

기공파를 익힌 손오반과 그렇지 않은(것으로 추정되는) 우마왕의 몸집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기공파를 익히고 기를 다루는

법을 배운 손오반은 자그마한 몸집인데 비해 우마왕은 필요 이상으로 불끈불끈 근육맨입니다.

 

여기서

기를 다루는 법을 배운 손오반에 비해 강한 신체 능력만을 배운 우마왕은 신체를 엄청나게 단련해서 저렇게

근육맨이 되었다

라고 한다면 제가 내세운 가설에 근거가 될 수 있을런지요.

 

물론 오공이나 베지터 등등도 근육이 많긴 하지만 저렇게 우마왕처럼 우락부락 불끈불끈은 아니었습니다.

 

 

다음은 야지로베로 넘어갑시다.

 

 

첫 등장을 무기와 함께한다는 점도 우마왕과 똑같군요. 심벌을 일본도 신공으로 골로 보냅니다.

 

 

 

사이어인 침공을 대비해서 야지로베는 신에게 수련도 받습니다. 그러나...

 

무거운 옷까지 입고 수련도 받습니다만 기도 다루지 못하고 신체 능력만 좋은 놈한테 무거운 옷을 입혀놓고 수련시켜봐야

얻어지는 것은 무식하게 단련된 신체 이외에 또 뭐가 있을까요?

 

 

야지로베는 끝끝내 기 다루는 법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안 배운건지, 못 배운건지...)

 

 

다소 완벽하지 못한 점도 있지만 어쨌든 제 가설이 맞다면 우마왕과 야지로베가 기도 다루지 못하는 주제(?)에 강한 이유는

남들이 기 다루며 강해질 때 이들은 신체 능력만 키웠다

가 될 수 있겠군요.

 

 

보너스

 

이렇게 무시무시했던 우마왕이....

 

 

 

투구(?) 바꾸고 안경 씌웠더니 이렇게 자상한 옆집 아저씨로 변해버렸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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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에엔 | 작성시간 09.04.08 결국 가설은 증명 못하셨네요 ㅋㅋ 증명할만한 사실이 없음 ㅋ 증명은 못했지만 두 캐릭터들이 기를 못다룬다는건 뭐... 만화를 보다 보면 알게 되죠
  • 작성자voltenskov | 작성시간 09.04.09 솔직히 작가님의 의중을 모르는 이상 여기에 있는 모든 댓글들은 하나의 가설일 수 밖에 없을겁니다. 아마도 댓글중에 정말 작가님의 생각과 딱 맞는 답이 있을지도 모르겠지요. 제가 생각은 우마왕과 야지로베가 굳이 기싸움을 해야만 하는 케릭터인가 입니다. 우마왕은 다들 아시겠지만 강한 신체조건으로 인해 레드리본군단의 대포와 총포도 쓰러뜨릴 수 없던 무지막지한 케릭터였죠. 그상황에서 기공파라도 한번 날려주면 우마왕은 그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최강의 케릭터가 된셈입니다. 또 드래곤볼 오리지널 초기에는 그렇다할 기와 기의 대결도 없었으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voltenskov | 작성시간 09.04.09 오리지널때의 기와 기싸움은 끽해봐야 천하제일무도회, 점쟁이 할머니 궁에서의 대결, 피콜로와의 대결밖에 생각나는게 이것밖에 없을만큼 적네요. (나만 그런가 -_-a) 음, 야지로베와 같은 경우도 오공이 크리링의 복수를 위해 거북도사와 헤어진뒤 손오공을 도와주는 친구로 등장한것입니다. 오공이 처음으로 피콜로와 만났을때 엄청 털리고 나서 야지로베가 가린탑으로 데려 가주는것과 야지로베 본인이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초신수를 찾는데 같이 동행 해줬던것과... 뭐 이것저것 전투로서의 도움이 아닌 잡부로서의 도움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 작성자[紅]왕 | 작성시간 09.04.09 따지고보면,, 오공이 기수련을 받지도않고 에네르기파를 쏜것 자체가 이상하다고봐야지요,, 그냥 에네르기파를 쏘는것만보고 기를 컨트롤할수잇다?는건 말이안되죠.. 오공은 손만 내밀었을 뿐이고 손에서 에네르기파가 나왔을 뿐이고 주위사람들 놀랐을 뿐이고
  • 작성자너태클걸지마 ㅅㅂ | 작성시간 09.04.09 에너지파와 무공술은 기술 입니다 기술.. 예를 들면 농구에 드리블이 있다면 레그슬루 이런거 못한다고 드리블 못하는게 아니잔습니까. 그리고 기를 다룬다.. 비델도 기를 다룰줄 알죠.. 그 기 다루는법을 배울때 오반이 손에 에너지 생성하는거 봣죠? 그걸 오반 입으로 기라고 합니다. 그럼 무공술하고 기다루는거랑 별개라고 할수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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