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왕 히스기야를 보면 속이 상합니다
열왕기서에 더 상세히 묘사되어 있지만
이사야 선지자의 증언에 의하면 산헤립이가 쳐들어와서
포위를 하고 이스라엘의 신 여호와를 조롱할때에
본인은 베옷을 입고 주님의 성전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랬더니 신하들도 베옷을 입고 그리하였다고 하고,,,
그 다음이 가관이다
신하를 이사야에게 보내어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화와께~~ 기도하라" 하고 청한다
그럼 본인은 여호와의 전에서 무엇을 했길래 이사야에게 느그 하나님께 기도하라.. 하고
명한다 말인가?
이럴때 웃긴다고 하던가?
산헤립이 히스기야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 편지를 받고서야 주님게 기도하기 시작했다
아니,,, 그래도 정신이 안들어서 적국의 왕에게 편지를 받고서야 기도를 해?
아이고,,, 갈수록 태산이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네가 정녕 죽으리다.." 하는 통고를 받고서야
눈물을 흘리면서 간구하기를
"여호와여 제가 여호와 앞에서 행한 선행을 기억하소서..."
하기는 지가 뭘 그렇게 열심히 했다고?
어디서 생색을 내?
참 우리네 하나님을 선하시고 참으시기도 잘하셔...
그 기도를 들으시고 다시 이사야를 히스기야에게 보내어
"너의 생명을 십오년 더 연장하여 줄거다" 하고 주님의 계획을 바꾸시자나?
쯪쯔즈.. 점입가경일세...
몸이 나아서 침상에서 내려오고 나니 세상이 지 발아래로 보였더라..
그 직전의 주님을 찬양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바벨론의 사신이 병 나았음을 축하하러 편지와 선물을 들고오니
기뻐한 나머지 왕궁의 보물을 다 보여주었더라
나라 구석구석 안보여준 곳이 없더라...
참 나... 못된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나고 우째 그리 부지런해?
병이 나았으면 지 힘으로 나았나?
뭘 대단한 일 했다고 자랑에 자랑을 하면서 들떠?
넘에게 감추는 것도 있어야지 친구가 영원히 친구야? 등 돌리면 웬순데...
말 할것도 없이 이젠 지정신이 아니지... 원...
이사야 선지자가 달려와서 무엇을 보여줬냐고 물으니 의기양양 하게
다 보여줬다고 한다...
그려,,, 잘했고 잘했어...
선지자를 통해 주께서 말씀하시길
보여준 모든 보물이 베벨론으로 옮겨갈 것이고 자손이 끌려갈꺼다.. 하시니
얼씨구,,, 이 구제불능 사나이 보소
왈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하고 자기의 사는동안에는 무사할꺼다 하니라...
일이 이쯤되면 털부덕 주저앉아 주여 저의 죄를 용서하소서... 해도 모자라겠구마는...
지 사는동안만 탈이 없으면 된다니....
그럼 히스기야만 그렇게 행하나?
아니지... 그게 나지...
그 히스기야가 나라고,,,,,,,, 구제불능한 나...
그럼에도 참아주시는 주님....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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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udull 작성시간 09.09.10 그래도 히스기야왕을 보면 저보다 나아요.-- 어쨌든, 히스기야왕은 기도하였고..그 기도로 승리를 이끌어냈어요. 하지만, 저의 모습은 기도도 부족하고..승리도..ㅋ 전 그래도, 히스기야왕의 기도가 부럽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바꿀수있는 기도..그 기도를 저도 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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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umki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9.16 푸들님 민수기 27장 1-11의 말씀을 권하고 싶습니다. 인격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께서는 부당하다고 항의를 하면 언제나 들으시고 당신의 계획을 수정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는 아주 좋은 예입니다. 이제 히스기야 기도는 잊으시고 슬로브핫 딸들의 건의를 들으시고 받아들이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기 원합니다. 주 안에서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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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udull 작성시간 09.09.16 저도 히스기야왕의 삶이 후반부에 안좋다는것은 알고있어요. 그렇지만, 그 상황을 바꿀수있는 간절한 기도..승리로 이끈 기도는 배우고 싶어요. 히스기야왕 자체는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사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다윗입니다. 죄를 지었지만 다시 회개하고 주님꼐 나아갈수있는 사람..주님을 너무나 사랑했던 다윗..그 다윗의 장막이 저에게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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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udull 작성시간 09.09.16 말씀을 읽어보았습니다. 생각나는 기도가 케네스해긴 목사님의 네주장을 변론하자에 나온 내용입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했을때 그들이 멸망시키고자 했을때 그들을 위해서 중보했던 아브라함의 기도가 제가 원하는 기도입니다. 영혼들이 멸망당하지 않기위해서 변론하는 기도..그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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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umpT 작성시간 09.09.12 원글도 좋고 댓글들도 좋네요. 아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