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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023년 5월 9일(화) 민수기 23:13-26

작성자정승화|작성시간23.05.09|조회수67 목록 댓글 2

 

음성 파일

*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AGRQtC_6pk

 

* 찬송 150

 

<민수기 23:13-26>  13 ○발락이 말하되 나와 함께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14 소빔 들로 인도하여 비스가 꼭대기에 이르러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   15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저기서 여호와를 만나뵐 동안에 여기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하니라.   16 여호와께서 발람에게 임하사 그의 입에 말씀을 주시며 이르시되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지니라.   17 발람이 가서 본즉 발락이 번제물 곁에 섰고 모압 고관들이 함께 있더라.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더냐?   18 발람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발락이여 일어나 들을지어다.  십볼의 아들이여 내게 자세히 들으라.   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20 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으니 그가 주신 복을 내가 돌이키지 않으리라.   21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22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의 힘이 들소와 같도다.   23 야곱을 해할 점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하리로다.   24 이 백성이 암사자 같이 일어나고 수사자 같이 일어나서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하매   25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   26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 아니하더이까.  

 

발람의 첫 번째 예언을 저주가 아니라 축복으로 하는 바람에 모압 왕 발락은 본문 12절에서 발람을 다른 장소로 데리고 가서 거기에서 저주하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지난 22:41절에 보면 첫 번째 발람이 예언할 때에 높은 곳에 있는 바알의 산당에 올라가서 41절 마지막에 의하면 이스라엘 백성의 진 끝까지 보았다고 하지요. 즉 이스라엘 진영 전체를 발람이 본 겁니다. 이스라엘 전체를 볼 때에 저주하기가 힘들었다면 어느 한 부분, 특히 나쁘고 좋지 못한 광경이 있는 것만 보면 저주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그런 곳으로 데려 간 겁니다. 13절에서 이렇게 말하지요. ‘발락이 말하되 나와 함께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우리의 삶 전체를 보면 주님 손길 속에 있지요. 그런데 우리의 부분적인 것을 자세히 살펴보면 여전히 죄악된 부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부분, 남들에게 보여서는 안될 부끄럽고 추한 부분, 여전히 다듬어지지 않고 성숙되어 있지 못한 부분, 남에게 비난 받거나 공격당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항상 있게 마련 아닙니까? 지금 모압 왕 발락은 이스라엘에게서 그런 틈을 보려 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 발람의 예언 중에 이런 예언이 있습니다. 21절이지요.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중에 있도다.’ 세상에서는 남들에게 어떤 잘못이나 약점이 잡히게 되면 무자비한 공격을 당하게 될 때가 많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허물도 보지 않으시고 반역도 보지 아니하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을 공격하시고 드러내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오히려 감싸주시고 품어주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의 허물을 보지 않으시고 품어주시는 하나님과 그 허물을 약점 삼아서 저주하고 공격하려는 악한 세력이 대결하면 누가 이기겠습니까? 사랑과 증오는 어느 쪽이 이길까요? 아니 어느 쪽이 이겨야 할까요? 정의와 불의는 어느 쪽이 이길까요? 진실과 거짓은 어느 쪽이 이기고 또 이겨야 할까요?

하나님은 이기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처절한 죽음은 완전한 패배처럼 보였지만 어떻습니까? 부활의 영광과 권능을 통해 오히려 가장 멋지고 완벽한 사랑의 승리, 정의의 승리, 진리의 승리, 따뜻한 손길의 승리 아니었습니까? 우리의 삶에도 부분적으로 여러 가지 죄악과 허물과 부족함과 연약함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약점도 잡히고, 이로 인해 괴로움도 당하고, 때로는 가슴 아픈 패배의 쓰라림도 겪게 되겠지요. 그러나 우리에게는 결국 모든 것을 이기시는 하나님이 우리 편에 계십니다. 그래서 담대히 싸울 수 있고, 패배했더라도 언제나 다시 일어설 수 있지요.

23절에는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야곱을 해할 점술도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도 없도다. 이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하리로다.’ 지금 광야라는 거친 환경에서 자그만치 40년이나 떠돌이와 방황의 세월을 보낸 이스라엘이지요. 그 외형은 얼마나 초라하고 또 볼품 없겠습니까? 그러나 지금 모압 왕이 이스라엘을 무너뜨리려고 여기저기에서 부분적인 약점들을 들춰내려고 하지만 그 어떤 점술과 복술로도 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어찌 그리 크냐고 다들 말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지요. 이처럼 광야의 이스라엘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 이 시대의 광야 같은 거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후의 승리의 면류관을 쓰게 하십니다. 오늘 찬송처럼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의 도, 구원의 길, 진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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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도기석 | 작성시간 23.05.09 우리의 허물을 보지 않으시고 품어주시는 하나님, 우리의 인생가운데 언제나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모든 것을 이기시는 하나님이 우리 편에 계심을 믿고 패배했더라도 언제나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흔들림 없이, 연약함 없이 주님만 믿고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 작성자유난영 | 작성시간 23.05.09 23절에는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야곱을 해할 점술도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도 없도다. 이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하리로다.’ 지금 광야라는 거친 환경에서 자그만치 40년이나 떠돌이와 방황의 세월을 보낸 이스라엘이지요. 그 외형은 얼마나 초라하고 또 볼품 없겠습니까? 그러나 지금 모압 왕이 이스라엘을 무너뜨리려고 여기저기에서 부분적인 약점들을 들춰내려고 하지만 그 어떤 점술과 복술로도 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어찌 그리 크냐고 다들 말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지요. 이처럼 광야의 이스라엘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 이 시대의 광야 같은 거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후의 승리의 면류관을 쓰게 하십니다. 오늘 찬송처럼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의 도, 구원의 길, 진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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