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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디스플레이 해상도의 끝은?

작성자이군배|작성시간13.06.21|조회수4,992 목록 댓글 7

요즘 IT기기들의 LCD(LED)패널 해상도를 보면, 무언가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즉, 15인치 이내의 제품의 해상도를 보면, 기본적으로 1920X1080을 넘어서고 있는데, 그러한 고화질 패널들의 해상도와 ppi를 보면, 2560x1600에 250ppi를 넘어서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아래 도표 참조).

 

인치

해상도

ppi

출시 제품명

4.8"

1920X1080

458.94

소니 엑스페리아 C670X외

10.1"

2560x1600

298.90

Google NEXUS 10

13.3"

2560x1600

226.98

애플 맥북

13.3"

3200x1800

276.05

삼성 아티브Q(출시 예정)

15.5"

2880x1800

255.36

애플 맥북 프로

 

위 도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러한 고 해상 디스플레이는 대다수가 LCD(LED)라는 것입니다. 삼성 갤럭시S4가 5인치 OLED이면서  1920X1080(441ppi) 해상도를 구현하곤 있지만, 갤럭시S4를 제외하면, 대다수가 LCD(LED) 패널 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과연 LCD(LED)패널의 해상도의 끝은 어디까지이고, 과연 LCD는 OLED와 같은 새로운 디스플레이에 밀리지 않고, 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물론 LCD(LED)를 이을 디스플레이는 OLED가 될 것이라는 데는 저 또한 이견은 없습니다.

 

하지만, 작금의 상황을 보면, 과연 OLED가 LCD의 뒤를 이어, 차기 디스플레이 주자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은 점점 더 커 가는 게 사실입니다. 현재 국내 삼성-LG를 비롯, 일본, 대만, 중국 업체들이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에 대한 기술 개발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년이 경과하고 있지만, OLED관련 상용화는 답보 상태이고, 그나마 어느 정도 완성시킨 업체는 삼성인데, 5인치 내외의 스마트폰에만 일부 적용되는 정도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삼성도 아직은 버닝현상 문제에선 자유롭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엔 OLED패널의 수명 문제가 다시 제기가 되면서, OLED의 앞날을 흐리고 있고, 최근엔 UHD급 화질 구현의 어려움과 수율(가격)문제까지 겹치면서, OLED TV의 대중화가 점점 더 힘들어 보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TV의 화질이 올라 갈수록 오히려 LCD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입니다. 허나, LCD는 고화질로 갈수록 패널 응답속도의 한계와 긍극적인 색 재현력의 한계성 때문에, 한계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도 이야기를 합니다.

 

다만, 작금의 상황만을 놓고 본다면, LCD는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지만, OLED는 개발 가능성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디스플레이는 LCD로 가다가, OLED가 아닌, 새로운 유형의 디스플레이로 옮겨갈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레이저 디스플레이 같은 신종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처럼 고정된 평면형 디스플레이가 아닌, 곡선이나 휘는(플랙시블) 디스플레이로 진화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긍극적으로는 디스플레이가 벽지처럼 붙여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허나, 이러한 모든 디스플레이가 실현 가능성은 모두 있지만,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는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유형의 디스플레이든, 지금의 LCD디스플레이든, 디스플레이의 해상도(ppi) 경쟁은 끊임없이 지속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즉, 지금의 4K UHD TV를 넘어, 8k UHD TV와 16K/32K UHD TV도 불가능하다고만 볼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8K UHD TV까지는 다소의 시간의 문제이지, 상용화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아직 16K/32K UHD TV는 언급조차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LCD(LED)패널의 기술 수준으로 볼 때, 꼭 불가능한 상황 많은 아니라고 봅니다. 5년? 10년? 15년의 세월이 걸릴 수는 있겠지만, 언젠가는 갈 길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래서 다소 추상적이긴 하지만, 서두에서 언급한 해상도와 ppi를 기준으로 발전 가능한 해상도(pppi) 대비 화면 크기를 짚어 보았습니다. 다만, ppi는 사람의 눈으로 구별이 가능한 300ppi를 기준으로 해서 다소 낮은 300/250/200ppi를 기준으로 했을 때의 해상도와 패널 사이즈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구분

해상도

인치(303ppi)

인치(251ppi)

인치(200ppi)

4K

3,840x2,160

14.5"

17.5"

22"

8K

7,680x4,320

29"

35"

44"

16K

15,360x8,640

58"

70"

88"

32K

30,720x17,280

116"

140"

176"

 

단순이 위 도표의 ppi수치만을 놓고 본다면, 요즘 출시되는 55"/65" 4K UHD TV는 물론, 8K UHD TV의 해상도도 그리 높다고 이야기  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보이는데, 그래서 TV의 화면 크기 대비, 화질(해상도/ppi)을 생각한다면, TV도 16K UHD TV는 되어야 할 것 같고, 60인치 이상 대화면이라면, 32K 116" 정도는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정말 16K/32K UHD TV는 가능할까요? 패널은 가능하겠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16K/32K UHD TV의 콘트롤 보드나 압축 코덱과 같은 제품 개발이 어려워, 16K/32K UHD TV는 어렵지 않을까 보여 집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누구도 장담을 못하기에 섣부른 판단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암튼, 요즘 UHD TV의 화질에 대해 관심이 많다보니, 여러 상상을 하게 됩니다. 이 글은 저의 상상을 정리해 본 글이니, 부담 없이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은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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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정일경 | 작성시간 13.06.23 안경형이든 평면디스플레이형이든 해상도진화는 한계가 없을것입니다. 다만 그에 맞먹는 소스를 만드는 카메라나 촬영기제작 기술이 따라주어야 하고 또하나는 만든영상을 압축전송하는 방송기술이 따라주어야 하는데~~
    아무튼 세월이 흘러 10년후쯤 되면 8K정도는 보편화될것 같고 그때에는 16K제품에 대한 논쟁을 우리가 지금처럼 여기서 하게될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선회 | 작성시간 13.06.24 해상도 진보에 끝은 있을겁니다. 사람 망막이 소화할 수 있는 화소수가 있기 때문에요. 망막 세포수가 1억게 정도라던데... ^^
  • 답댓글 작성자정일경 | 작성시간 13.06.24 망막세포의 개수와 인간이 시각으로 느낄수있는 화소의 한계개수는 좀 다른 개념입니다.
    우리가 두 눈으로 보는 세계는 사실상 화소수로 말하자면 무한대에 가깝습니다, 다만 우리는 자기가 보고싶은 부분만을 보거든요, 예를들어 지금의 200만화소밖에 안되는 TV를 감상할때도 우리는 전체적인 시각효과를 느낄뿐 사실상 구체적으로 보는것은 화면중의 일부분만을 번갈아가면서 보게됩니다.
  • 작성자전수현 | 작성시간 13.06.23 잼 있네요. 4K, 8K, 16K, 32K.... 가능할까요?
  • 작성자정일경 | 작성시간 13.06.24 지금 상용화된 5인치정도의 HD 디스플레이를 연결해서 TV를 만든다고 가정하면 단순계산만으로 80인치정도면 32K(엄밀하게 말하자면 가로화소가 30720개가 되니까 30K) 의 해상도를 가진 TV를 만들수 있습니다.
    32K라고 하는 해상도의 화소수를 계산해보니 5억 3천만 화소가 넘습니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보는 정도의 해상도와 동일한 80인치 TV를 거실에서 볼수 있는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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