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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이군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08 그레게요. 현재 TV제조사를 비롯하여, AV업체들이 HDMI의 한계성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회원사간 협력 문제 때문에, DisplayPort 를 채용하지 않고 있는데, DisplayPort 1.3을 지원하는 칩셋이 나온다면, 어떤 형태로든 DisplayPort 1.3을 채용한 UHDTV는 2015년안에 등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이번 CES 2015에서 스티브 베누티 HDMI 라이센싱 LLC 사장은 6일 CES 행사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18Gbps의 전송속도(비트레이트)를 훨씬 높이는 차세대 HDMI 개발에 나서겠다고 했다는데, HDMI 2.0도 온전하게 지원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규격만 나온다고 HDMI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소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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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이군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08 HDMI는 수천만원에 이르는 HDMI 2.0 인증비용을 받고도, 온전한 HDMI 2.0을 지원하지도 못하는 UHDTV가 대다수 인데도, 그 어떤 대안도 내지 못하여, 결국 인증비용만 챙김으로서, 소비자들에겐 이미 신뢰성을 상실했다고 봅니다. AV업체들도 이제는 전향적인 자세로, DisplayPort 1.3 채책을 고려해야 합니다. AV제품은 소비자가 대상이지, HDMI 라이센스나 챙기는 회원사들을 먹여 살리기 위한 HDMI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성능좋고, 라이센스비용도 없는 DisplayPort 1.3을 AV업체들이 채용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