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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2.0, 한계점에 왔다!

작성자이군배| 작성시간15.01.07| 조회수200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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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백경동 작성시간15.01.08 좋은글 잘봤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좋은 기술이 많이 나오겠지만 지금 당장이라도 uhd tv에 dp 포트라도 달려나와도 좋을것 같습니다.ㅜㅜ
  • 답댓글 작성자 이군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08 그레게요. 현재 TV제조사를 비롯하여, AV업체들이 HDMI의 한계성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회원사간 협력 문제 때문에, DisplayPort 를 채용하지 않고 있는데, DisplayPort 1.3을 지원하는 칩셋이 나온다면, 어떤 형태로든 DisplayPort 1.3을 채용한 UHDTV는 2015년안에 등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이번 CES 2015에서 스티브 베누티 HDMI 라이센싱 LLC 사장은 6일 CES 행사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18Gbps의 전송속도(비트레이트)를 훨씬 높이는 차세대 HDMI 개발에 나서겠다고 했다는데, HDMI 2.0도 온전하게 지원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규격만 나온다고 HDMI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소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군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08 HDMI는 수천만원에 이르는 HDMI 2.0 인증비용을 받고도, 온전한 HDMI 2.0을 지원하지도 못하는 UHDTV가 대다수 인데도, 그 어떤 대안도 내지 못하여, 결국 인증비용만 챙김으로서, 소비자들에겐 이미 신뢰성을 상실했다고 봅니다. AV업체들도 이제는 전향적인 자세로, DisplayPort 1.3 채책을 고려해야 합니다. AV제품은 소비자가 대상이지, HDMI 라이센스나 챙기는 회원사들을 먹여 살리기 위한 HDMI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성능좋고, 라이센스비용도 없는 DisplayPort 1.3을 AV업체들이 채용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 작성자 김선회 작성시간15.01.08 DisplayPort는 HDCP를 지원하지 않아서 영상가전 회사에서 컨텐츠 저작권 문제로 TV에 다는 걸 꺼리는 걸로 들은 것 같은데요. 파나소닉인가 일부만 지원하는 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 이군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08 HDCP는 인증의 문제이기 때문에 관계가 없고, DisplayPort도 HDCP를 지원하며, DisplayPort 1.3은 HDMI 2.0+HDCP 2.2까지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채용을 하지 않지는 않습니다. 아울러 삼성-LG등 모두 PC용 모니터를 생산하고 있으며, 모니터에는 대다수 DisplayPort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채용을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선회 작성시간15.01.09 이군배 DisplayPort가 HDCP를 지원하는군요. 컴퓨터 관련 사이트에서 HDCP 지원을 안해서 저작권에 자유롭다고 들은것 같은데 아닌가 보군요.
  • 답댓글 작성자 이군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09 김선회 HDMI는 대신 라이센스(보통 인증 비용)가 있지만, DisplayPort는 라이센스가 없습니다. 그리고 단자 명칭과 HDCP는 다른 것입니다. HDCP는 헐리우드 영화사등이 중심이 되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을 물리적으로 보호하는 장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DisplayPort, HDMI등에 모두 HDCP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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