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국내시장에 98" 8K QLED TV를 7,700만원에 출시한다고 한다. 초 고가라 구입할 소비자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설사 구입을 한다 해도, 비싸게 구입한 8K TV가, 당장 4K TV기능밖에 못해, 구입은 쉽지 않은 결단이라고 본다. 현재 삼성-LG는, 98" 4K급 사이니지(상업용)를 1,60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고, 한 중소업체의 98" 4K TV의 경우 93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이런 현실속에 향후 2~3년간은, 아무리 고가의 8K TV라 해도, 8K TV가 4K TV기능밖에 못하는 상황에서, 4K TV에 비해 4~7배나 비싼 삼성 8K QLED TV를 구입한다는 것은, 자칫 돈 낭비밖에 안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 이번 삼성 98" 8K QLED TV의 적정 가격은 어느 정도면 좋았을까? 사실 삼성은 이달초 미국시장에서, 98" 8K QLED TV를, 9만9999달러(약 1억1900만원)였으나, 15일 후에, 6만9999달러(약 8300만원)로 낮추었다. 국내에선 삼성이 파격적인 가격에 시판을 하였다고 하였으나, 실상은 소니가 98" 8K TV를 6만9999달러(약 8300만원)에 출시하자, 가격을 낮춘 것이다. 그리고 삼성이 98" 8K QLED TV를 7.700만원에 출시한 것을 가지고, 미국보다 저렴하게 출시하였다고 하고 있지만, 이는 국내 환율 변동에 따른 차이이기 때문에, 삼성이 미국보다 저렴하게 출시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해서 삼성 8K QLED TV는, 원가에 입각한 가격이 아닌, 정책적 가격이라는 것이다. 즉, 삼성-LG의 98" 4K 사이니지(상업용)가 1,600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하고, 98" 4K 패널의 원가와 98" 8K 패널의 원가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삼성 98" 8K QLED TV의 적정 가격은, 3,000만원 이내가 적정하지 않았을 한다. 어찌되었든 이번 삼성의 98" 8K QLED TV의 고가화는 그리 오래가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2020년, 늦어도 2021년에는 삼성-LG의 98" 8K TV는 1,00만원대로 떨어지고, 2022년에는 1,00만원 미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98" 8K LCD(LED)패널의 가격이 2020년 이후로, 98" 4K LCD(LED)패널의 가격과 같거나 오히려 더 저렴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2022년부터 중국산 98" 8K LCD(LED) TV가 저렴하게 출시가 된다면, 아무리 기라성 같은 삼성-LG라 해도 가격인하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98" 8K TV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적지 않다. 우선 98"라는 크기가 가정용으로는,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98" 8K TV가, 8K 화질을, 가성비적으로 가장 최적화해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대중화 가능성은 커 보인다. ▶98" 8K TV가 가정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이유 1.가정에서 단순 TV시청용으로 사용하기엔 TV화면이 너무 크다? 2.98" TV는 운반하기도 쉽지 않아, 대중화는 어렵다(엘리베이터, 문 구조). 3.가정에서 사용하기엔 부담스런 소비전력이다(732W). ▶98" 8K TV가 가정용으로 필요한 이유 1.가격만 적정 수준이 된다면(1,000만원 이내), TV시청용이라 해도, 화면이 커서 나쁠 것은 없다. 2.8K TV의 특성상(8K 화질 최적화 감상), 최소 사이즈가 88"(100ppi)는 되어야 하기 때문에, 3m정도의 시청거리만 확보된다면, 가성비적으로 98" 8K TV는, 가정용TV로 가장 적절한 TV사이즈다. ▶100"내외 가정용 TV의 주역은, LCD(LED)밖에 없다. 8K OLED TV는 88"까지가 한계지만, 향후 전망 자체가 가격, 소비전력 문제로 불투명하다. 또한 Micro LED TV는, 가격이 최대 과제이고, 100"내외로 해서 8K급으로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은 과제다. 해서 향후 2~3년 이내에, 100"내외를 1,000만원 내외에 8K급 TV로 만들 만한 패널은 LCD(LED)밖에 없다. 또한 110" 8K LCD(LED) TV도 3,000만원 이내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10"내외 8K LCD(LED) TV의 소비전력은, 백라이트를 Mini LED등을 사용하여, 500W 내외로 줄일 수 잇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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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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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동수(giggs) 작성시간 19.05.30 그럼 높은 등급의 HDR과 DCI-P3도 포기하고 그냥 709색역에 SDR이 영원한 전부일거라 생각하시는 건가요?
저 레퍼런스 모니터는 HDR영화제작할 감독들이 제작 잘 했는지 확인할려고 삽니다.
고 bit HDR영상 카메라도 억대 이하로 저렴해졌는데, 이 영상 제대로 보는걸 포기하고 오직 영화관에서만 봐야한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개인도 유튜브 통해서 HDR제작 잘만 올리는데요.
하물며, 스마트폰도 갈수록 고HDR을 추구하구요.
자동차 사는데 모두가 실용성 따져 경차만 사는게 아니듯이요.
전 과연 그값을 부를 만큼 내제된 괴물스팩이 되는건가, 그걸 정보 입수하시고 미친가격이다고 평가하시는건가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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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동수(giggs) 작성시간 19.05.30 제조사들 은근 매장 판매사원 눈높이와 현장 애로사항 수렴해서 스팩 낮은 제품 내놓거든요.ㅎ
기술적으로 사기이지만, 고객에게 어필가능하다면 마켓팅에 활용하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이군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5.30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제 글을 차분히 다시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위 꼬리말 포함). / 저는 소니 45" OLED HDR 레퍼런스 모니터가 3,500만원아 하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스펙도 모르고요. 다만, 소니가 특수 용도로 그러한 모니터를 출시했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또 그 제품에 대한 고가화에 대한 부분을 제가 설명할 이유도 없고, 본 글 취지와도 맞지 않아, 더 이상 엉뚱한 부분으로 논란을 삼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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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동수(giggs) 작성시간 19.05.30 이군배 죄송하지만, 우리가 볼 HDR영화 제작할때 기준으로 삼는 모니터구요, 넷플릭스도 고HDR서비스 합니다.
겔럭시 s,노트도 , 아이폰x도 고 HDR 기기구요, 매니아만 찾는게 아닌, 일상입니다.
해상도는 이제 정말 무의미한 논제라 생각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군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5.30 이동수(giggs) 글쎼요. 님께선 지금 본 글과는 다른 내용을 가지고 논란을 삼고 있는데, 해상도를 무의미 하다고 한다면, 님께선 영상을 논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왜 TV나 콘텐츠를 2K(HD)-4K-8K로 구분을 하겠습니다. 바로 해상도가 그 첫번쨰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8K를 넘어 16K-32K까지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HDR은 이제 UHD영상 구현의 기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HDR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다만, HDR방식에 대한 조율(통일)은 논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