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통인 중국 TV" 이번 보도를 접하며,저는 시청자의 눈과 소비자의 마음,두 시선에서 이 소식을 곱씹어 보았습니다.화면 앞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TV를 바라보는 시청자의 자리와,시장 속에서 합리적 선택을고민하는 소비자의 자리,두 시선은 조금 다르지만,결국 기대와 설렘으로 이어집니다.이번 소식은 바로 그 설렘을 건드리는 신호처럼 느껴집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TCL이 한국 지상파 UHD 방송과 관련해 콘텐츠 보호 인증센터와 자료를 주고받으며 향후 절차를 검토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단순히 단체와 기업간의 기술적인 논의처럼 들릴 수 있지만,오랫동안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는 마음속 작은 파동처럼 번져 나가는,기대와 희망의 신호로 다가옵니다. TCL의 한국 시장 도전과 성과 그동안 TCL은 한국 시장에서 조용하지만 꾸준히 존재감을 쌓아왔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낯선 이름이었고,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성비 브랜드' 정도로만 인식되었지만,시간과 노력이 쌓이면서 점점 신뢰를 얻었습니다.합리적인 가격,꾸준히 개선된 화질과 기능,그리고 판매량에서 나타나는 성과는 TCL에게 자신감을 주었습니다.이제 TCL은 단순히 제품을 들여와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한국 방송환경과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더 적극적이고 섬세한 접근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청자의 아쉬움과 현실 사실 시청자의 마음 한켠에는 언제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화면은 분명 선명하지만, 정작 한국 지상파UHD 방송은 볼 수 없다는 현실이었습니다.광고 문구에는 "UHD TV"라고 적혀 있지만,실제 방송 수신은 막혀 있었던 것이죠..이 괴리는 소비자에겐 아쉬었고,공정위에 표시광고 문제로 제소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런점에서 이번 보도는 단순히 기술적 논의를 넘어,한국 시청자를 향한 작은 약속과 변화의 신호로 읽힐 수 있습니다. 검토와 논의가 오간다는 사실 자체가, 시청자에게는 새로운 가능성의 문틈으로 비치는 빛과 같습니다. TCL의 자신감과 향후 행보 이번 움직임 뒤에는 TCL의 자신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한국 시장에서 이미 일정한 성과를 거둔 만큼, 이제는더 깊이 들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느낍니다. 단순히 화려한 스펙과 저렴한 가격으로만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한국 방송 체계 속에서 정식으로 이름을 올리고,소비자 선택에 당당히 들어서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셈입니다.이런 배경을 이해하면, TCL의 움직임은 단순한 기업 활동이 아니라,한국 시청자를 향한 섬세한 배려와 존중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시청자와 소비자 관점에서 보는 긍정적 변화 시청자 입장에서 이번 흐름은 여러모로 긍정적입니다. * 선택 폭 확대 지금까지는 삼성과 LG라는 두 거대한 산맥 사이에서 소비자가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했습니다.하지만 TCL이 인증 절차를 검토하고 한국 방송에 맞추어 조심스레 움직인다면, 그 사이로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됩니다. *경쟁 촉발 새로운 참여자는 기존 강자들에게 자극을 줍니다. 품질 향샹과 서비스 개선으 로 이어지며, 이는 곧 소비자에게 돌아오는 혜택입니다. * 신뢰 회복 인증 절차를 거친 TV는 광고 문구와 실제 기능이 일치하게 되며, 소비자의 혼 란과 불신을 줄일 수 있습니다. TV, 삶 속에서의 의미 돌이켜보면 TV란 단순히 전자제품이 아닙니다. 거실 한켠에서 우리 가족의 웃음과 눈물을 함께 비춰주고,세상의 소식을 전하며, 때로는 긴 하루 끝 위로를 건네주는 존재였습니다.그런 TV가 한국의 방송의 체계와 맞물리며,더 많은 선택과 가능성을 우리 앞에 펼쳐준다면,작은 변화 같아 보여도 삶 속에서는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마무리와 기대 아직 조심스러운 기대일 뿐입니다. TCL이 구체적으로 언제,어떤 모델부터 인증을 마칠지는 더 지켜봐야합니다.그러나 그 작은 움직임 하나가 언젠가 큰 파도가 되어,시청자의 거실을 두드릴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이번 소식은 시청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희망과 기대를 품게 하는 변화입니다.TCL이 조심스레 두드린 문이 머지않아 활짝 열리고,우리 거실 안 UHD 화면 위로 더 넓고 선명한 세상이 펼쳐지기를 기대해 봅니다.여기에 TCL이 기 판매 제품을 위한 별도 외장 튜너를 싸게 공급 해 주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이상 제 문화적 감수성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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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군배 작성시간 25.10.03 UHDTV에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ATSC 3.0)를 내장하는 것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100만원 전후의 UHDTV가, 원가 비중이 10만원 정도라면 적지 않은 부담이기 때문에,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될 가능성은 낮아 보여, UHDTV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삼성·LG전자 UHDTV와 중소업체나 외산 업체들이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ATSC 3.0)를 내장하지 않는 이유는, 하드웨어적인 단가보다 인증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내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외산이나 중소업체들이 수천대를 판매하기 위해, UHDTV에 지상파 UHD방송 수신 튜너(ATSC 3.0)를 내장한다는 것은 상당한 원가 부담이 따릅니다. 즉, UHDTV에 지상파 UHD방송 수신 튜너를 내장하려면, 상당한 개발비와 특허, 라이센스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군배 작성시간 25.10.03 이런 연유로 ATSC 3.0 개발을 주도한 LG전자는 2023년에 미국에서 ATSC 3.0에 특허 문제로 소송에 걸려 수입억을 배상하고, 2024년 미국 출시 UHDTV에서 ATSC 3.0 튜너를 넣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나 다른 TV제조사들도 미국에서는 출시하는 UHDTV에는 고가 모델에 한정해서 제한적으로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ATSC 3.0)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ㄱ이런 상황에서 국내 시장의 경우는, 지상파 UHD콘텐츠에 대한 보호(복사 방지)를 위한 해독 SoC칩을 수천만원을 들여 개발 인증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더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차세대TV 표준 앞장서온 LG전자, 'ATSC 3.0'서 손 뗀다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3/10/2023100509391925009a1f309431_1
LG, 美 올레드 TV서 UHD 수신기 뺀다…특허소송 여파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01759 -
답댓글 작성자이군배 작성시간 25.10.03 솔직히 소비자(시청자) 입장에서는, 무늬만 UHD화질의 지상파 UHD방송을 시청하고 싶지도 않고, 수신환경 미비로 시청할 수도 없는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ATSC 3.0)를 UHDTV에 내장하는 것은 원가 상승만 가져오기 때문에, 내장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2017년부터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ATSC 3.0)를 내장해서 판매한 삼성·LG전자 UHDTV(전체가구 50%이상 보급)에서 이미 확인을 하였습니다(시청가구 고작 0,5%). 또한 전체가구의 97%이상이 유료방송을 통해 지상파 HD방송을 시청하는 관계로, HDTV에 내장된 지상파 HD방송 수신 튜너도 전체가구의 2%(안테나 직수신)만 활용하고 있어, 98%의 가구가 사용하지도 않는 지상파 HD방송 수신 튜너 값으로 5~10만원 정도를 부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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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군배 작성시간 25.10.03 그리고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ATSC 3.0(미국식)에 대한 기술 개발과 검증(한국이 미국보다 2년 먼저 실시)을 모두 한국이 주도하였지만, 결국 그에 대한 법적 특허는 모두 미국에 있습니다. 해서 ATSC 3.0(미국식) 개발을 주도한 LG전자가 당한 것인데, 국내에서는 우리의 기술인양 자랑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ATS 3.0과 한국의 ATSC 3.0은 기술적으로 많이 다릅니다. 압축 코덱부터 한국은 SHVC(Scalable HEVC)를 사용합니다. 이는 HD와 4K를 동시에 인코딩하는 것으로, MMS(다채널) HD방송용으로 별도 개발된 것입니다. 또한 국내는 MPEG-H를 음향코덱에, HDR은 HLG방식이지만, MPEG-H 스테레오로만 방송을 하고 있고, HDR은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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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군배 작성시간 25.10.03 반면 미국은 HEVC에, 음향은 Dolby AC-4(Dolby Atmos)를 사용하고, HDR은 방송사가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주로 Dolby Vision을 사용합니다. 또한 국내 ATSC 3.0엔 UHD콘텐츠에 대한 보호(복사 방지)를 위한 해독 SoC칩을 넣어서 지상파방송사에 별도 인증까지 받아야 합니다. 이런 연유로 같은 ATSC 3.0인데도, 미국에서 들여온 UHDTV가 국내 지상파 UHD방송을 수신(시청)하지 못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