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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수원(순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10.03 *튜너 내장 문제
만약 TCL이 국내 UHD 지상파를 직접 수신할 수 있는 ATSC 3,0 튜너를 탑재한다면,삼성처럼 "국내형 튜너 탑재=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논리로
크게 내세우진 않을 것 같습니다.TCL 입장에서는 "한국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조하면서도 글로벌 원가 경쟁력을 무기로 하여,튜너 내장 자체를
프리미엄 요인보다는 서비스 차원의 개선으로 풀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 RGB 미니 LED 가격 전망
내년 출시될 TCL의 RGB 미니 LED TV 역시 현재 미니 LED 가격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TCL은 가격 대비 성능
(CP,cost perfomance}을 핵심 전략으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소비자들이 접근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유지 하면서 삼성 LG와의
프리미엄 시장에서 가격 격차를 더욱 부각시키는 전략을 쓸 가능성이 큽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군배 작성시간25.10.03 UHDTV에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ATSC 3.0)를 내장하는 것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100만원 전후의 UHDTV가, 원가 비중이 10만원 정도라면 적지 않은 부담이기 때문에,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될 가능성은 낮아 보여, UHDTV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삼성·LG전자 UHDTV와 중소업체나 외산 업체들이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ATSC 3.0)를 내장하지 않는 이유는, 하드웨어적인 단가보다 인증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내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외산이나 중소업체들이 수천대를 판매하기 위해, UHDTV에 지상파 UHD방송 수신 튜너(ATSC 3.0)를 내장한다는 것은 상당한 원가 부담이 따릅니다. 즉, UHDTV에 지상파 UHD방송 수신 튜너를 내장하려면, 상당한 개발비와 특허, 라이센스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군배 작성시간25.10.03 이런 연유로 ATSC 3.0 개발을 주도한 LG전자는 2023년에 미국에서 ATSC 3.0에 특허 문제로 소송에 걸려 수입억을 배상하고, 2024년 미국 출시 UHDTV에서 ATSC 3.0 튜너를 넣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나 다른 TV제조사들도 미국에서는 출시하는 UHDTV에는 고가 모델에 한정해서 제한적으로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ATSC 3.0)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ㄱ이런 상황에서 국내 시장의 경우는, 지상파 UHD콘텐츠에 대한 보호(복사 방지)를 위한 해독 SoC칩을 수천만원을 들여 개발 인증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더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차세대TV 표준 앞장서온 LG전자, 'ATSC 3.0'서 손 뗀다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3/10/2023100509391925009a1f309431_1
LG, 美 올레드 TV서 UHD 수신기 뺀다…특허소송 여파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01759 -
답댓글 작성자 이군배 작성시간25.10.03 솔직히 소비자(시청자) 입장에서는, 무늬만 UHD화질의 지상파 UHD방송을 시청하고 싶지도 않고, 수신환경 미비로 시청할 수도 없는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ATSC 3.0)를 UHDTV에 내장하는 것은 원가 상승만 가져오기 때문에, 내장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2017년부터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ATSC 3.0)를 내장해서 판매한 삼성·LG전자 UHDTV(전체가구 50%이상 보급)에서 이미 확인을 하였습니다(시청가구 고작 0,5%). 또한 전체가구의 97%이상이 유료방송을 통해 지상파 HD방송을 시청하는 관계로, HDTV에 내장된 지상파 HD방송 수신 튜너도 전체가구의 2%(안테나 직수신)만 활용하고 있어, 98%의 가구가 사용하지도 않는 지상파 HD방송 수신 튜너 값으로 5~10만원 정도를 부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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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이군배 작성시간25.10.03 그리고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ATSC 3.0(미국식)에 대한 기술 개발과 검증(한국이 미국보다 2년 먼저 실시)을 모두 한국이 주도하였지만, 결국 그에 대한 법적 특허는 모두 미국에 있습니다. 해서 ATSC 3.0(미국식) 개발을 주도한 LG전자가 당한 것인데, 국내에서는 우리의 기술인양 자랑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ATS 3.0과 한국의 ATSC 3.0은 기술적으로 많이 다릅니다. 압축 코덱부터 한국은 SHVC(Scalable HEVC)를 사용합니다. 이는 HD와 4K를 동시에 인코딩하는 것으로, MMS(다채널) HD방송용으로 별도 개발된 것입니다. 또한 국내는 MPEG-H를 음향코덱에, HDR은 HLG방식이지만, MPEG-H 스테레오로만 방송을 하고 있고, HDR은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