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세번째맞는 토요일이다
남편은 아침일찍 사무실갔다 호다모임시간 마추어
오신다고했다 난 간식을 만들고 쇼핑팩에 담아
들으니 무거워서 찌져진다
남편 배낭에 담아 메고 전철을타니
사람이 많아 서서가는데 어깨가아프다
이구 체면이 몬 대수랴 가방을 내려 발등위에놓고
오다보니 금새 신도림역~내려 호다까지
걸어가는데 생각보다 무거웠다
그치만 배고파서 기다릴 호다가족들을 생각하니
어깨는 아파도 내맘은 기쁘다
맛있게 먹을걸 생각하니 괜히 미소가~
순간 예수님이 어깨에 십자가지심 생각이...
얼마나 무겁고 어깨가 아팠을까...
얼마나 힘들고 다리가 아팠을까...
얼마나 모욕감이 들었을까...
그러나
그 고통으로 죽음까지 참을수 있음은...
이걸 져야만 내자식들이 살수있어...
내가 대신 죽어야만 살수있어...
그래야만 우리들을 살릴수 있기에...
기필코 그길을 가셨구나...
그것도 기쁨맘으로...
우릴 살리는 길이기에...
온몸은 채찍에 찢기고 그것도
부족해 대못에 박히고 가시관에 살을파는 찔림도
몸은 죽음까지 가는데도 기쁘다고...
그 온갖 고통을 받을수 있음이...
우리들 죄값을 지불하는 것이기에...
다 용서할수 있고
다 참을수 있음은
우리들 살리려고
기쁨으로 지셨구나...
아......그것이 사랑이야
죽기까지한 그사랑...,
그래야 살릴수있는거야
나도 죽어야하는데...
내가 죽어야 형제자매를 살릴 수 있는건데..
다 아는 이야긴데 그것도 35년 넘도록
듣던 이야기인데...
내가 그렇게 듣고 알고 믿었는데...
오늘은 그일이 내안에 연합되버렸다
무거운배낭을 메고 오면서 말이다
그것도 성전에서 기도하는중이 아니고
추운길거리에서 말이다
우리 주님은 어디서나 찾아오시네
아고야
"십자가를 질수있나"찬송가를 얘전에 엄청불렀는데
그것도 눈물흘리면서
그때는.
이맘이 안왔는데 이제야 왔다...
너무도 긴세월이 걸렸다
기도시간이되었다
내옆에도 여기저기 울음소리가 내속까지
파고들더니 나를 통곡케 한다
한분한분이 넘 예뻐서 운다
한분한분의 마음이 내맘에 전해지며 운다
한분한분의 아픔이 보여지고 느껴져 운다
처음오신형제님을보니 어찌 이곳까지 이끌고오셨나요
그분을 향한 사랑에 내가 감동되어 운다
리더님의 겸손과 신실함에 감동되어 운다
너무아파서울고
너무사랑해서울고
별것도 아닌것에 울고
우리호다가족들은 울보다
바보같은 울보....
예수님도 울보다...
오늘은 눈물바다....
주님과 같이 울어버린날에~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사랑의검 작성시간 16.01.17 자매님의 사랑이 이제 예수님과
연합하여 죽기까지 사랑하는 사랑이
되었네요
주구 주고 또 주고 싶어 김밥에 샌드위치 잔뜩 지고 오신 걸음이
주님의 발자국이고 주님의 눈물과
피이며 주님의 기쁨이 되었네요
배고픈 자식들 먹이겠다고 바리 바리
싸서 매고 오는 어미의 마음 성령님의
마음이 가슴에 들어 와서 서울 호다를
먹이시고 사랑으로 안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감사찬양 작성시간 16.01.17 생명의 십자가 지신 보아스 자매님
그 사랑을 배낭가방안에 담아 오셨네요...
아버지의 마음과 사랑에...
콧물... 눈물에 듬뿍 젖어서
생명수 강가로 흘려보내신
보아스 자매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I love you... -
작성자foreverthanks 작성시간 16.01.18 바리바리 사랑을 담아
묵직한 배낭 멘 산타 예수 ...자매님.
나눠주는 사랑...
배푸는 사랑..
함께 울어주는 사랑..
좋아서 울고 기뻐서울고..
큰 사랑이...
남다른 사랑이..
흘러 나오는 사랑이...
보아스 가슴에서 마구마구 솟아져..
그런 가슴 만들어준 예수님 ....
너무 너무 감사해..
예수님 사랑해..
보아스자매님 사랑해...
러브러브
-
작성자Isaiah 작성시간 16.01.18 ㅎㅎ
내 싸랑아..
꽃님 보아쓰야..
성전에서도..
십자가 찬양 중에도..
거룩한 그곳들 아닌..
추운 겨울..
무거운 배낭..
메고가는 길거리..
말로만..
머리로만..
입술로만 아닌..
몸소..
행함으로..
등에 짊어진 길에서..
입술의 찬양..
오랜 시간 부른 노래가 아냐..
그럴땐 이 맘이 오지 않았었지..
35년..
넘도록..
너.
무.
도.
긴.
세.
월.
이제야 왔어라..
연합된 하나된 사랑..
추운길거리 십자가 체험..
사랑..
죽음의 사랑..
살리는 사랑이..
아고야..
이제야 왔네..
이 긴 세월을 지나..
아가가 운다..
용장이 운다..
보아쓰가 울고울어..
우릴..
살려준..
기쁨의 십자가..
감격의 눈물이 흘러나.. -
작성자Isaiah 작성시간 16.01.18 바보..
주님이랑..
하나되어 운다..
거기도..
여기서도..
우린 모두 바보 울보..
바보..
아빠 따라..
울고 웃는 찔찔이들..
보이쓰야..
여기에도..
눈물이 넘친다..
날마다..
하루마다..
넘치는 강물..
오늘도..
여전히..
눈물 바다다..
눈물..
성령님..
넘치는 호다 바다..
Love you Jesus~~~
I love you Jesus~~~
아..
좋아라..
너무너무 쪼아..
주님과 같이 울고 웃는 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