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 정신력은 존경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은 영원히 버티지 못합니다.”
극한 장거리 산행과
과도한 체중감량은
때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
몸을 파괴합니다.
권투선수들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 물을 끊고,
땀복을 입고,
탈수 상태까지 몰아갑니다.
그 결과:
- 뇌 탈수
- 전해질 불균형
- 신장 손상
- 심장 부담
- 집중력 저하
- 판단력 붕괴
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 역시
반복된 충격과 극한 감량의 후유증이
오랜 세월 몸을 무너뜨렸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김득구 선수 또한
극한 경기와 누적된 신체 손상 속에서
안타까운 비극을 맞이했습니다.
산에서도 같습니다.
“물 아끼며 끝까지 간다”
“소변 안 나와도 버틴다”
“탈진해도 목표는 찍는다”
이것은 도전이 아니라
생명을 갉아먹는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장거리 산행 중:
- 소변 색이 진해진다
- 콜라색 소변이 나온다
- 소변량이 급격히 줄어든다
- 어지럽고 손발이 떨린다
- 집중력이 떨어진다
이런 증상은
신장과 뇌가 보내는 구조 요청일 수 있습니다.
신장은 망가져도 말이 없습니다.
뇌는 한번 손상되면 돌아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상을 밟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무사히 살아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오늘의 무리한 완주가
10년 뒤 평생의 후유증이 될 수 있습니다.”
극한 산행 안전 캠페인
J3 CLUB 파랑새팀
아래는 건강검진 받으실때
1년에 최소 1~2회는 권장됩니다.
기본 검사
혈액검사
크레아티닌(Creatinine)
BUN
eGFR(사구체여과율)
소변검사
단백뇨
혈뇨
미세알부민뇨
추가 권장
전해질 검사
CK 수치(근육 손상)
혈압 측정
신장 초음파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배병만 작성시간 26.06.10 지맥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시구요 -
작성자Jiri-깽이(신은경) 작성시간 26.06.10 ^^ 맞아요. 나중에 아프게 되면 왜 그때 내가 무리했을까 후회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몸은 건강할 때 지켜야하는 거 같습니다.
한번 아프고 나면 아프기 전 상태로 회복되는 건 쉽지 않으니까요.
다들 건강하게 무탈하게 걸음 이어가시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지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0 수박이나 메론등은 당도를 높이기위해 출하하기 7일-3일간 물공급을 안해줍니다.
삼투압원리죠..
식물은 수분 부족 시 당도를 높여 세포 수분을 유지하려는 반응을 하고
사람도 탈수 시 체액 농도가 올라가는 현상은 있지만,
사람은 과도한 탈수가 오면 장기가 손상됩니다.
즉, “농축”이라는 개념은 일부 유사하지만 결과는 매우 다릅니다.
사람 몸에서도 물을 적게 마시면:
혈액 농도 증가
전해질 농축
나트륨 농도 변화
혈액 점도 증가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특히 탈수가 오면 몸은 살기 위해:
항이뇨호르몬(ADH) 증가
소변량 감소
체내 수분 보존
반응을 합니다.
이 점은 식물이 수분을 붙잡기 위해 삼투압을 높이는 원리와 어느 정도 유사합니다. -
작성자까리하이 작성시간 26.06.12 맞습니다! 맞고요!
공감합니다!
지맥님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우리창원지부 신정봉에도 드론 언제쯤 띄워주실런지요? ㅎㅎ
산꾸니형님이 바쁜시간 쪼개어 자격증 따서 띄우셔야 되나요? ㅎ -
작성자래선생 작성시간 26.06.13 물은 많이 먹어야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산장에 무리를 주는 극한 직업이 아니라 우리같은 가끔하는 극한 산행은 큰 영향은 없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신장에 무리를 주는 것은 일반적으로 고혈압과 수면입니다.
고혈압은 당연하고, 일반인 중에 잠을 5시간 3시간 이렇게 거의 평생을 조금씩 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신장에 무리가 갑니다.
술을 조금씩이라도 매일 먹는 사람이 간에 무리를 주는 것 처럼... 매일 조금씩 수면을 장기적으로 하면 신장에 무리가 갑니다.
물론 저희 J3는 산행 시 물을 많이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잠은 어쩌다 무박으로 하니~ㅎㅎ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검단지맥 지원 화이팅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