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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on 작성시간26.06.16 검단지맥길을 걸으면서 쉴낙원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감싸고 있는 칡넝쿨을 발로 밟으면서
내려오다가 급한 마음에 몸으로 밀었는데
끄덕도 하지 않아 다시 발로 밟으면서
계단을 빠져나왔는데 한동안 칡 덩쿨을 몸으로
밀어내고 내려온 후유증이 있었습니다.
온몸이 칡넝쿨의 가느다란 솜털때문에
가렵고 따금거리고....ㅠㅠ
천호산에서 내려갈때 방장님은 나보다 더한 길을
빠져나왔는데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십지않은 강행길 그 중에서도 마루금에서
발원지로 내려가는 길이 항상 어려울것 같습니다.
힘든길 걷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Jiri-깽이(신은경) 작성시간26.06.18 이번 하천 걸음은 좀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방장님께서 올라갔던 천호산 줄기 따라 북쪽으로
천호동굴이 있고 서쪽으로 태백이산(태성리)이 자리하는데
그곳 관연마을(갑부네마을)이 제 고향입니다.
평산신씨가 주를 이루어 살았었구요.
태백이샘터는 잘 있는지...
어릴 적 가재도 엄청 잡고 놀았었는데...
소싯적 아부지 어무니와 고사리 끊으러도 자주 다녔던 뒷산^^
시간 될 때 천호터널이 뚫린 곳 위의 천호동굴쪽도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못했었는데...
덕분에 고산천 물길 후기 따라 찾아보며
길이 이렇게 이어져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만경강에 합류하는 고산천 강행해주셔서 감사^^
방장님 강행 졸업하시면 엄청 서운할 듯 합니다. 강행 재미난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