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정맥8차팀 한북정맥 졸업산행
5월 17일 저녁 부산에서 한북정맥 산행을 갈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날시는 금방이라도 비가 올것 같지만 다들 표정에는 여유가 있습니다. 비가 충청이남 지역에만 내리고 경기도 지역은 일요일 오후에 비 예보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산행은 많은 사람들이 게스트로 참석해서 8차 정맥팀의 한북정맥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이어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참석자 : 갈밭지부장님, 희야고문님, 뛰어갈거다님, 민정님, 병민이님, mind님, 청죽님, 도이리닷님, joon 9명
부산지부 게스트 : 무념무상님, 가이드님, 달려라하늬님, 캡틴류님, 승학도리님 5명
경북지부 : 자유로운세상 지부장님, 해올푸드 총무님 2명
이상 16명이 산행을 떠납니다.
산행날자 및 시간 : 2019년 5월 18일 오전 오전 05시 ~ 2019년 5월 19일 오전 11시 30분 (30시간 30분)
산행거리 : 90km
산행 코스 :
큰넉고개 ~ 죽엽산 ~ (노고산)고모산 ~ 샘내고개 ~ 임꺽정봉 ~ 호명산 ~ 한강봉 ~ 제일봉(챌봉) ~ 울대고개 ~ 사패산 ~ 자운봉(도봉산) ~ 우이봉 ~ 솔고개 ~ 노고산 ~ 옥녀봉 ~ 숫돌고개 ~ 견달산 ~ 고봉산 ~ 장명산
큰넉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작은넉고개를 만난다.
오랜만에 보는 산행의 긴 행렬이 마음을 흐뭇하게한다.
오늘 산행의 첫번째 봉우리인 죽엽산
단체 인증도 하고...
노고산 가는 길의 희야고문님
노고산에 도착하여 쉴려고하지만 갈밭지부장님의 아이스크림 사준다는 말에 넘어가서 다들 그냥 진행합니다.
mind님
마트에 앉아서 아이스크림과 맥주, 막걸리를 마시고... 갈밭지부장님 잘 먹었습니다.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임도와 작은 산들의 지루한 만남이 이어지고....
큰테미산에서 정맥티를 입은 사람들만 간단하게 찰칵.
샘내고개에 도착합니다. 수도권지부 정명대장님께서 8차정맥팀 격려차 나오셨습니다.
정명대장님 시원한 맥주와 점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황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하였네요. 예전 강행기에 나온 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정명대장님의 격려에 힘입어 임꺽정봉에 도착합니다.
친구인 병민이님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호남정맥 졸업길에 이어 한북정맥 졸업길에 참석하신 자세지부장님, 잘못하면 8차정맥팀 졸업 할 때마다 참석 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시원한 바람과 주변 조망이 너무 좋은 임꺽정봉에서 단체사진 및 개인 사진들을 찍고 즐깁니다.
달려라하늬님
도이리닷님
무념무상님
주변 조망을 둘러보고...
민정님
해올푸드님
자유로운 세상님
병민이님과 마인드님
캡틴류님
호명산으로 올라갑니다. 길이 제법 까칠합니다.
반대편에서 바랭이 총대장님께서 지원산행을 오셨습니다. 막걸리와 과일을 베낭에 메고 올라오셨네요.
대장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바랭이대장님과 단체 사진을 남깁니다.
다시 부지런히 걸어 한강봉에 올라 잠시 쉬었다 갑니다.
제일봉(챌봉)에 도착하고.... 지원차량이 기다리고 있는 울대고개로 부지런히 걷습니다.
울대고새에서 저녁식사를하고 쉬었다 가자고 하지만 제각각으로 달들 산으로 올라갑니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차에 네사람만이 남아있네요. 할수없이 남은 사람들도 배낭을 메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사패산 들머리에서 길을 못찾아 살짝 알바도하면서 사패산 정상에 올라갑니다.
승학도리님
가이드님
도봉산 가는길에 보이는 의정부시 야경입니다.
여기서 극과극인 날씨를 경험합니다. 산 정상길은 시원하다 못해 조금만 쉬면 춥습니다. 그러나 산정만 벗어나면 땀이 주르르 흐릅니다.
도봉산 정상에서 뛰어갈거다님
우이봉을 지나 우이령으로 해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새벽2시인데 솔고개에서 희망새대장님과 그 일행분들이 푸짐한 회와 주류, 음료, 수박, 커피 등 많은 준비를해놓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원의 끝을 보여준 희망새대장님과 그 일행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음식을 다먹고 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당초 일기예보에는 오후시간대였는데 오전6시로 바뀌더니 급기야 새벽 3시부터 비가내립니다. 다들 우의를 챙겨입고 노고산으로 오릅니다.
옥녀봉에 도착하니 아침이 밝아옵니다.
뒤 돌아서 지난 밤에 보지못하였던 북한산을 되돌아보고.....
견달산 입구에 도착합니다. 들어가는 초입에 터널공사를 하고 있어서 질퍽이는 길을 걸어 산으로 올라갑니다.
견달산 정상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마을들을 지나 200고지 밖에 안되지만 제법 까칠한 고봉산에 올라갑니다.
마지막 봉우리인 장명산을 지나 임진강하구인 공릉천에 도착하여 손을 물에 담그고...
단체 사진으로 한북정맥길을 마무리합니다.
산행을 끝내고나니 수도권지부 악동이님이 근처 팬션에 고기를 준비했다고해서 그곳으로 이동하여 다들 맜있게 먹었습니다. 악동이님 고기 잘 먹었어요.
한북정맥 산행구간동안 같이 산행한 경북지부 해올푸드님 담에 또 볼날있겠지요. 자세지부장님은 코가 뀌어서 꼼짝 못할것 같으니 걱정 안하고.....ㅎㅎ
부산지부에서 정맥산행 축하차 참석해주신 무념무상님, 가이드님, 승학도리님, 캡틴류님, 달려라하늬님 모두 수고하셨고 담 산행에도 시간이 허락하면 참석하는걸루....
바쁜 와중에도 없는 시간을 쪼개서 점심식사 지원해주신 정명대장님 감사드립니다.
무거운 막거리와 과일을 메고 호명산정상까지 올라와주신 바랭이총대장님 감사드립니다.
새벽2시라는 이른 시간에솔고개로 지원하러오신 희망새대장님과 그 일행분들에게 정말 맜있게 잘 먹었다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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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jo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5.22 감사합니다. 지부장님 수도권지부의 성원으로 별힘들이지 않고 산행을 마무리 한 것 같습니다. 7차 정맥팀도 무탈한 걸음하시길 바라며 졸업산행때 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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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뛰어갈거다(부산) 작성시간 19.05.22 형님~
한북졸업 축하드립니다
사패산이랑 도봉산을 야밤에 헥헥그리며
지난게 무척 아쉬웠지만 즐거운 시간보낸거
같습니다 ᆢ
수도권의 무지막지한 지원도 힘든 구간을
이기는 원동력이 된듯 합니다
한남금북에도 밝은 모습으로 뵈요 -
답댓글 작성자jo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5.22 뛰어총무님도 한북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도봉산은 담에 시간내서 강북오산종주하러 와서 즐기면 될것같고 한남금북길이 쪼깨 힘들다던데 지부장님이 거리를 늘려놓아 고생 좀 할듯합니다. 화대 재미있게 즐기다 오시고 한남금북길에서 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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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랭이(한종렬) 작성시간 19.05.23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신 것을 알았더라면 좀 더 준비했을텐데 조금 부족한 듯 해서 죄송했습니다.
힘차게 걷는 정맥팀 보는 것 만으로도 힘이 나더군요.
같이 도봉산 구간을 걸었어야 하는데 다음 일정이 있어서 함께 못했습니다.
남은 정맥길도 안전하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한북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jo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5.24 총대장님이 힘든 그곳까지 미리 오셔서 우리팀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배고픈 산행이 아니어서 총대장님이 들고온 음식만으로도 충분하였습니다. 항상 정맥팀을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