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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릴때는 뛰놀게..

작성자감초|작성시간12.05.15|조회수50 목록 댓글 1

베스트 댓글 쥐빨타도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내가 컴공이라 잘 아는건데,

매년 신입생들 70~80명 중에 C언어 중고딩때 경험하고 온 애가 10여명 정도 들어온다.

1학년땐 그런 애들한테 도움받고 싶어서 다들 손을 벌려대지. 하지만 1학년때 맨날 술

퍼먹고 노느라 혹은 군대가서 까먹고 오면 그거 전혀 소용없더라.

오히려 C언어가 뭔지도 모르고 학교에 들어와서도 학습태도가 제대로 갖춰져 있고 열

심히 노력하는 애들이 전공 올 A+받고 다니지. 선행학습한다고 무조건 잘 되는게 절대

아니다.
21:27|삭제신고
답글 0 요즘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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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초등학교 입학전 사교육을 후회한다는 기사에 달린 댓글입니다

비슷한 이야기는 더 있습니다..

모짜르트는  피아노를 배운적이 있는 사람에겐  수강료를 배로 요구 했고

일본의 바둑고수도 바둑을 배운적이 있는 사람을 더 가르치기  어렵다 했고

저역시 자천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렸습니다..

기존의  타단체의 서적들이 걸림돌이 됨을..

 

공부보다 맘껏 놀면서 자연과 접하며 호기심을 충족시켜줄수 있는 부모가 되신다면

어린이의 의료비의  오십프로는 절감 될거라 생각합니다 

남자보다 여자 질병이 여자 질병보다 어린이 질병이 고치기 어려운것은  문진이 안되기 때문에

정말로 신의가 아닌 이상 혹은 아이의 무의식을 꽤뚫어볼 관이 없는 의사라면 모두 힘겨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들이기 때문에 약도 강하게 쓸수 없고   또한 아이의 병은 대다수 부모의 결혼생활과 아주 밀접하기 때문에

심리학을 무시한 단순 처방외에 굉장히 힘든 분야 일것입니다

 

아이의 표정에 주의를 환기 시킬 부모님들이 많아야 겠습니다

대한민국 부모님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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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부자 | 작성시간 12.05.15 공감가는글입니다. 감초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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