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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자천법

작성자작약|작성시간12.05.07|조회수62 목록 댓글 0

1. 호흡
호흡을 이용한다.
호흡은 집중과 감정변화를 위해 평상시에도 누구나 하게되는 것으로
호흡으로 우린 우리신체를 조절하게 된다.
일상의 호흡이나 심호흡등을 말한 것이다.
그래서 호흡을 이용한 자천은 좀더 내가 내몸을 통제하는것에
호감이 있는 사람이 할 것이라 본다.
내몸의 통제는 외부의 통제로 이어지지만..
 
호흡에서 생각해야할 것은 기의 들고나는 구체적 신체부위이다.
잘생각하면 기가 공기처럼 기체가 아님은 누구나 안다.
그러니 이것이 코로 통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고 쉽게 생각 할 수 있다.
의념으로 유도하기 쉽고 편리해서 코로 하는 것이라면 굳이 코가 아니어도 된다는 것도 된다.
기를 에너지로 이해한다면 난 에너지가 먼지 모른다.
운동에너지, 위치에너지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나본데
이건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이다. 일할 수 있다는걸 인간을 위한 일만 아니라
우주의 경우도 적용하지만 그렇게 보겠다는 것도 된다는 것이다.
에너지가 레이저같은 이미지로 이해하는 것은 아닐거에요
에너지는 존재하지만 존재한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스스로의 의지가 없다.
이걸 기로 이해한다면 난 내가 무식한 것이거나
그렇게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천재로 생각한다.
 
전기나 전자기장으로나 장력으로 이해하면 이것 역시 내가 잘알지 못해서
뭐라하기 그렇지만 이거든 저거든 빛은 입자인지 파동인지 서로 경쟁이라도 했지만 기에 대해선 그런 것도 없이 누구나 의심없이 이미 정해진듯이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듯하다.
당연히 기는 코로들어 오는것이고 경맥을 타고 도는 것이고
단전에 모아야하고 하는
더이상의 생각의 전환없이 의심하지 않으니
난 먼하늘 구름하고 대화하면서
내자신의 어이없는 생각을 탓할 뿐이지...
난 암것도 몰것다.
 
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내의념이고 내가 생각하는 방식에따라
그방식대로 기가 들어옵니다.
 
기는 코로만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진짜 죽을때까지 그렇게만 느끼기도 해요
왜요?
이유는 내가 느끼고 싶은거만 느껴요
내가 아는 것만 알게되요
기를 환한 빛이  내마음으로 들어오는것으로 알면
또 그렇게 되어요
기를 어여뿐 보살이 내게 미소를 보내주는 것으로 알면
또 그렇게 되어요
이렇게 되어요 기가 어떤 형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신체중 어떤부위로 느끼고 알게 되는지가 기의 경험을 좌우해요
그리고 기는 내가 원하는 방법과 형체를 가지고 다가옵니다.
자천은 죽어도 주관이라는 것을 알아야해요
객관은 내가 가야할 지향점이고요
 
법륜공봐요 기에 그림이 있다고 하니까 그렇게 보잖아요
그걸 진짜봐요 의심하지  못할정도로 선명하고 확실하게 봐요
웃기죠
그러니 우리가  경험하는 자천의 경험을 어떻게 믿어요
원리를 모르면 보이고 느끼는대로만 알면
잘못 이해하게 되는거에요
그 보편적 원인을 알아야 자기것만 고집하지 않고 인류의 공통의 길을 알거 아닌가요?
 
법륜이 배속에 이상한 것이 있다고 평생 그것이 자천을 시켜 준다는데 요즘 단전을 모시는 단체들과 똑같아요
그걸 저렇게 그림으로 표현하고 말을 바꾸고 몇가지 양념해서 설하니 달라보여요
항상 그 다른 것만 보고 그 보편적 일관성을 모르니 그래요
원리를 알지 못해서요
 
기를 그림이나 영상으로 이해하고 볼 수 있고
심리적 감동과 기분으로도 알게되고
신체적 감각으로 알기도해요
 
근데 왜 신체적 촉감만 기라고 해요
그 자천이 상대적으로 안전한건 맞아요
하지만 기라고 이해하는 순간 위험요소가 늘어나서
결국 같아져요
기의 개념적 이해가 위험의 원인이 되기도해요
다르게 알면 다른 위험이나 다른 경험이 되니까요
 
어쩌면 그 생각의 습관이 영안을 억제하고 감정적 가능성을 막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나요?
아참!! 이런걸 보거나 느끼면 억제시키고 그러면 안된다고 막죠
암튼 어디서나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문제에요
 
이래놓고선 나에게 영안을 열어달라거나 못느끼는데 느끼게 해달라고 하면
난감해요
막을땐 언제고 이제와서 어쩌라고요
그리고 많은 사람이 왜 난 안되요?  하는데
왜 안되긴요 자천의 이해가 안되서지요
아는게 병이라 그래요 그것도 잘못 이해한거요
크크 인과응보죠 자천은 처음부터 잘해야죠
이거 왜이리 삼천포로 빠지나
 
호흡이 보편적으로 자천에 쓰이지만
기의 개념적 구속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막고 있으니
생각 잘하셔요
 
2. 그 다음주문요
주문으로 차력하고 신장을 부리며 이보하고 뭐하고 하려는 못된자들이나 지진아 같은 되다만 사람에게 할말은 엄써요 난 그런거 몰라요
이런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자천은 내마음의 평화에요
내안의 안락과 그로 인한 자비이고 인이며
따듯한 마음씀이에요 이것이 다시 내안의 내적 충만과 희열로
온몸의 화평과 신비체험적 흥분으로 날넘어 초월하는 것이구요
여기서 자비같은 것이 덕이고, 내적 충만 같은 것이 도이고
초월이 또 덕이에요
안에서 밖으로 다시 안으로 다시 밖으로
도가 덕으로 다시 도로  다시 덕으로
이런과정이 엮이고 엮이고 중첩되면서 자천이 진행하는 거에요
 
이런걸 알아야 호흡하든 주문하든 하지요
 
주문은 자천활동의 극대화를 꾀하는 것이에요
그러니 그 힘이 강하죠
 
차력사의 어떤 능력은 그후에 정말 자천되어서
마음이 이루어지면 자신의 길에 걸맞는 능력의 함양에
사용되는 것이에요
 
잡다한 술법에 맘 빼앗기면 저열한 술사의 길이에요
어쩌다 이런 자들이 명예가 되는지 모르지만
이득보다 해가 더 많은 것이니 명심하고
뜻을 가져요. 마음 가라앉고서
이걸 못하면 내가 어떻게든 하게 해 줄 터이니
대단이나 넘어가요. 글글글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재미있는 아님 위험한 것이에요
자신의 것을 찾아도 되고 자신만의 비밀을 얻어도 되겠지요
자신의 의지적 집약을 이루니 잘 사용하면 좋을거에요
 
주문을 무시하거나 낮게 취급하는 것은 뭐라 대꾸할 필요 없지만
주문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남과 다르다고 고귀한 척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주문은 정신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도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에 여러 종교나 단체로 인해 많은 사람이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접근도 쉽고 하기도 쉽고 또 효과도 쉬운거라서
또 그만큼의 주의도 필요해요.
 
정신현상은 위험하다고 하는데 이것은 일괄적으로
싹 다 위험하다고 말하기보다 그때 그 사람이 누구냐가
중요한 것으로 개별적으로 상담하고 관찰해야 하는 것이지
함부로 예단하고 일반적으로 위험하다고 해선 안됩니다.
 
마음의 중심이 있으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지만
보는 것에 흔들리고 느끼는 것에 동하는 감정은
쉽게 이기기 힘들기도 합니다.
 
그러니 뜻을 원대하게 두고 확고한 의지를 갖는 것이
우선
이라고 생각합니다.
 
 
3. 행공
 
요가,에어로빅, 국민체조, 무술동작, 각 단체의 여러 행공
걷기, 생활상의 여러 잡다한 행동들
이런 모든 육체적 자세가 자천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하다.
 
이런 것이 자천이 될려면 생각의 열림이 있어야한다.
원숭이처럼 자세만 흉내낸다고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행공은 내안의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을 찾아내는 것이다.
처음에는 흉내내는 것으로 하지만
점점 내적 흐름을 느끼지 못하면 이것도 하나마나이다.
 
내면의 성장은 어떤 자세도 자천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자세의 형태로 효과를 낳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몸이 육체가 아니라 전체적 흐름이니
영향이 크게 있는 것이다.
 
하지만 결정적인 것은 생각과 개념적 이해이다.
이건 움직임을 위주로 하니 정신적 현상보다
육체적 결과에 더 치우치기가 쉬워요
하지만 이것도 다른 자천처럼 정신적, 기적
모든 현상이 동반되어요 그러니 마음을 열고
하면  밥먹고 설것이 하다가도 삼매에 들기도 할거에요
 
걷다가 나를 잊어 깨보니 집에 있는 경우나
나도 모르게 멍하니 가다가 위험한 지경에 처하거나
춤추다가 황홀경으로 무아를 느끼는 것,
이건 재미있죠? 저도 해 봤어요
나이트장에서...
살다보면 우린 마음을 열고 모든 가능성에
깨어 있다면, 생각보다 쉽게 자천의 경지를 체험해요.
 
전 음악만 나오면 가슴이 철렁해요
화가나 치밀어오르는데 바비킴의 노래가 나오면
순간 감정을 잊어버려요, 화내는 걸요
그리고 나중에야 의식이  이상해서 뭐가 달라진건지
살피면 화가 방향을 틀었어요 화나는게 순간 멈칫거린거에요.
왜 그러나 하고 보니 음악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에라 모르겠다 음악을 듣죠
 
우린 삶에서 더 높은 경험을 해도 이게 뭔가하고
지나가고 또 바쁜일상으로 묻혀가고
쓸때없는 공상이나 무시하면서 놓치는 경우가 허다해요
그렇다고 언제 또 이런 것이 있을려나하고
마냥 기다릴 수도 없어요
출가인은 하루종일 일없이 물론 일을 한다고해요
하지만 치열한 경쟁없고 맘고생없이 느긋한 일상은
속세와는 비교가 안되죠
그러면서 시절 인연이라도 기다린다지만 더 많은 우리는
그게 어디 되어요
그러나 이런 원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기억하고 여기서 기억은 머리로 안해도 마음이 하니
억지로 안 외워도 되요
그렇게 지내면 그때 그 상황에 맞닥뜨리면 알아요
아 거기 거기서 말한게 혹 이것이 아닐까?
이런 것이 떠오르게 되어요
그러면 님은 지금 한단계 상승하는 시점이 된거고
그 드문 경험을 한 것이니
이것을 인정해요 스스로 내가 더 나아졌다.
이제 난 도인이 되어 인간을 넘어가는 그 문턱을
찾았다고 생각하면 되요
 
그렇지만 또 험한 일상으로 돌아가면 이 경험도
묻혀 사라지고 희미해져요. 억지로 붙잡고 아쉬워
하지말고 이미 경험한건 한거에요
기억과 상관없이 분명 경험했어요 그거만 있으면되요
그리고 이 다음에는 차를 마시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차를 기다리면서 바람불때 하늘을 문득 올려다 볼때
순간 순간 일상의 흐름이 단절될때 그때를 느껴요
서서히 세상을 눈으로가 아니라 마음으로 보게되요
지친 세월의 풍파가 내 마음을  쓸어가도
내 한토막 동심의 아련함은 남아요
 
그런 쓸리고 쓸려 황량한 마음에 어린 여학생의
깔깔거리는 소리에 조각같은 아이돌 남자그룹의
현란한 춤에 내 얼굴은 평화를 보여요
모두 마음으로 살고 마음으로 알게 되어요
그렇게 하나하나 모든 일상과 바쁜 생활에 쫓기는 것이
내가 허무하거나 뭔가 잃어버린 것이 있는듯
허전함과 소외를 느끼지만 그렇게 외부와 격리되고
분리되면 용기를 내어요 세상이 내게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세상에 참여하는 거에요
외로움이 심하고 상처받은 영혼일수록 깨우침의 시점이
가까운 것이니 긍정적으로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면서
있는 그자리 그 곳에서 자신의 욕망을 찾아
행복한 꿈을 이루기위해 살아갑니다.
 
 
여러자천이 있지만 그런 자천에는 그렇게 자천되는
기본적 원리가 있는 것인데 보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특성인 것입니다.
 
그것은 자천활동이 우리 신체에 있는데
그것이 미약하게 있는 것을 강하게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그 힘을 얻기위해 호흡,주문이나 운동등 여러가지를 하게되고
생각의 집중이나 변화로도 얼마든지 됩니다.
그런 자천활동이 왜 있냐면 계속 말해 왔듯이
상승과 초월의 욕망이고 근원을 향한 일념이  있어서 입니다.
 
이것이 생리활동과 어떻게 구분 되는지는 원래 구분이
명확하게 없습니다.
 
이 두 활동은 개념적 차이로 규정된 단어입니다.
신체의 생존에 한에서만 말을 하면 생리활동이고
신체의 생존 목적까지 생각하면 자천활동입니다.
 
같은 신체를 보는 관점에 따라 달리 이름 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천하고 있고 자천할 수 밖에 없으며
우리의 모든 일상이 자천입니다.
 
그러면 우리 인간은 모두 자천해야하는가?
이건 아닙니다. 신체가 당연히 자천활동하는 것하고
내가 그것에 목적을 두고 사는 것은 다릅니다.
얼마든지 가감하는 것이 우리의 본래 능력이고 이것이 중요합니다.
목적을 위해 미친듯이가고 그거 아니면 안된다라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지금 뭘하고 싶다.
이 하고 싶은 것이 중요하지 하고 싶은 그 대상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린 하고 싶은 욕망을 원하고 그에따라 선택하고 누리는 것입니다.
우린 모두 자천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또 우리모두는 자천하고 있습니다.
이 모순적인 것을 이해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어떤 자천이든,
자신의 자천활동에 좀 더 집중하게 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 방법상의 기술은 다양합니다만
또 간단하게 설명하면 마음의 여유입니다.
이 여유가 자천에 더 투자하는 여분의 힘을 뜻합니다.
이것을 얻기위해 단전을 형성하고 주문으로 집중하고
운동으로 강하게 힘을 나오게하고 깨침으로
여유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때 이 여유를 기나 주력적힘 각성으로 얼마든지
다르게 말하게 됩니다.
또 감정적 희열과 충만 신비체험과 가슴벅찬 경험이됩니다.
이것도 여유입니다.
 
이것이 되면 자천활동은 가속을 받고 나아가는 겁니다.
 

 

출처 : 광룡정                 글쓴이 : 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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