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작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9.03 진정스승님도 '더 아픈 사람이 진짜 환자'라고 한 말이 있는데, 수도자는 세상의 고통을 자신의 아픔으로 느끼니 그것을 고쳐야 될 의무가 또한 수도자들에게 있다는 것과도 연관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빛돌 작성시간12.09.04 이또한 부모와 자식사이에 존재하는 악연의 고리에서 시간을 타고 띄엄띄엄 나타나는 사건들이겠죠?
그것을 고칠려는 의사와 그것을 유지할려는 악연의 고리와의 싸움입니다.정답은 있으나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게되죠
결국 의사는 악연이 끝난 상처를 치료할뿐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너무 비관적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