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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작성자여목 (제천)|작성시간26.03.30|조회수192 목록 댓글 31

20분거리에  살고 있는 아들.

 

주말이면 가끔  조기축구 하러

축구장에  오기에

오늘 축구하러 오냐고 전화했더니

행사가 있어서 단양 와있다고하기에

 

다슬기국 끓였는데

시간되면 먹고가든 갖고가든 할라했지.

 

이따봐서요 ...

 

그럼 올수도 있고

못올수도 있단 말이라...

 

혹시나 몰라서

국냄비 옆에 

담을통과 국자를 준비해두고

식탁위에 급하게 쪽지 한장 써놓고 

교회갔다 들어오니

 

제가 쓴 쪽지가 뭔가 달라보여 보니

저렇게 흔적을 남기고 갔네요 

 

가져간게 고맙고

장난삼아 쓴 몇자에

기분 좋아지는건 뭘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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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여목 (제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30 ㅎㅎㅎ
    그 몇자에 기분 좋아지니 어쩔수 없는 엄마입니다.
  • 작성자석란(청도) | 작성시간 26.03.30 줘도 줘도 아깝지 않고 다퍼줘도 주고 싶은
    자식바보 엄마들 여기도 있습니다 ㅎ ㅎ
  • 답댓글 작성자여목 (제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31 바보가 맞아요
    바라지도 않는데
    주고싶고 멕이고 싶고 ㅎㅎ
  • 작성자밤톨맘(인천, 88) | 작성시간 26.03.30 다 훔쳐간다고 장난스레 ㅎㅎ 훈훈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여목 (제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31 장난스런 몇자에
    기분좋아 자랑까지하는
    바보엄마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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