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24일, 1박2일동안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야하는가"라는 주제로 심정수련을 했습니다.개회식을 시작했는데요 성화학생이 두명 밖에 없었죠ㅠㅜ(다들 학교가는라 시간이 없어서) 그래도 두명이서 개회식을 했습니다. 아버님의 자서전중 "목숨을 내놓더라도 갈 길은 간다"부분을 훈독했습니다. 그리고서 우리노래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야할 길",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2곡을 배웠습니다. 노래 배우는 도중에 애들이 3명 더 합류하게 됬죠ㅋㅋ
성화학생 5명과 쌤이랑 같이 "가치관 경매"를 했습니다. 이 게임은 여러 가치관 중에 자기가 사고 싶은 가치관을 경매를 통해 사는 것이였죠 가장 치열했던 가치관은 참부모님과 4박5일 여행이었습니다. 치열한 경매 끝에 이것은 20만원에 팔리게 되었죠ㅋㅋ 이것을 하는 도중에 1명이 더 합류 했죠ㅋㅋ
저녁을 만들려고 준비 하고 있을 때 3명의 성화과 합류하게 되서 총9명이서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먹는 도중에 한명이 더와서 같이 먹고서 모두 "내 이름은 칸"이라는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이 영화는 힌두교와 무슬림 두종류의 종교를 비교해서 차별하는 영화인데 주인공인 칸이 이런 사고방식을 바꾸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보려는 순간 3명의 성화가 합류해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보는 도중에 한명이 더 왔죠ㅋㅋ
그리고서 120배경배 정성을 드렸습니다. 다같이 정성을 드리고서 팀별로 모여서 1년뒤 자신에게 편지를 쓰고, 풍선에 나를 유혹하는 것을 써서 터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 다같이 어제 훈독한 자서전을 다시 한번 훈독하고 계룡산갑사로 향해 갔습니다. 이 때 6명의 성화가 더 합류해서 총20명의 성화학생과 쌤이 같이 계룡산 갑사로 갔습니다. 갑사는 아버님이 일본으로 최봉춘 선교사님을 파송하기 위해서 정성을 드린 곳입니다. 도착해서 준비운동을 하고 등산을 시작했죠 올라가다가 갑사를 들려 기도를 하고 본격적으로 계룡산 정상을 향해 올랐습니다. 저는 맨뒤에서 뒤쳐지는 애들과 함께 산을 올라갔습니다. 산을 올라가면서 도와주고 도움을 받으면서 힘겹게 정상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고 기도를 드리고 내려갔습니다 내려갈 때도 같이 도와주면서 조심스럽게 내려왔습니다. 등산하면서 비도 안오고 다친 사람도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다 내려가서 점심을 먹고 교회로 가서 소감문을 쓰고 끝났습니다.
이렇게 계룡산을 등산해서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성지순례를 해서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피아노 쳐준 예은이언니, 수련회 진행하다가 중간에 간 승권이오빠, 모든 진행을 하신 수훈쌤, 열심히 참여한 논산교회 성화학생들에게 감사하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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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대전61이수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11.25 네~ㅋㅋ 그래도 산올라갈 때 재밌게 올라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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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논산교사 54 유수훈 작성시간 13.11.26 사람이적어서 좋은점은~ ㅎ집중적으로 성화애들과 수수작용이 가능하다는점?~ㅎ
서로에대해 더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대전61이수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11.26 마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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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 61이종현 작성시간 13.11.28 요즘에 논산이 활동을 많이 하는구나! 수고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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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대전61이수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11.29 응응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