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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의 탈출 / 김혜진 ( 해림 )

작성자김혜진 (해림)| 작성시간23.09.05| 조회수0| 댓글 12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박오은(소교) 작성시간23.09.06 와우 ~~~
    이제 자유다 !!
    당분간 두 분 relax 하시고 …
    선물 가게 차려도 되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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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김혜진 (해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6 정말 시원섭섭한 기분이에요.
    지난 6년 여, 누려보지 못했던 '여백이 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ㅎㅎ
  • 작성자 kimjinyang 작성시간23.09.06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코비드 기간도 지나면서요.
    고객들과 헤어지는 섭섭함이 있지만 동시에 후련함도 ~~~
    많은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훈훈합니다.
    앞으로 새 바퀴 달고 마음껒 달려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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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김혜진 (해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6 코비드 기간에도 문 안닫고 정부지침 따르면서 힘들게 영업했어요.
    그때 오히려 배달앱도 추가하면서 식당이 자리를 잡았어요.ㅎㅎ

    정말 좋은 단골손님들....
    미처 언급 못 한 분이 💡 생각 났어요.
    여러차례 밴쿠버 ⚽ 팀, White Caps 경기 관람 티켓을 네장씩 주셔서 BC Place Stadium 에서 온가족이 소리 높여 응원하며 열띤 흥분의 경기장 분위기를 맛볼 수 있었지요. 🇮🇹 이탈리안 축구 코치중 한 분이신데 연락처 서로 교환하고 또 초대해 주신다네요.
    너무 좋은 신사분이시라 오래도록 잊지 못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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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ngelcrack 작성시간23.09.06 그간 수고 많으셨네요.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그간의 피로를 풀어 내시고
    100 - 살까지 캐나다를 즐기며
    사세요.

    그간 훌륭한 먹거리를 위해
    희생된 고기들에게 천도기도를
    해주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앞으로 50 - 년의 멋진 여백을
    의미있고 여유있게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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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김혜진 (해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6 식당 클로징 전 후 며칠동안 이사하는 것처럼 버리고 정리정돈할 게 많았어요.
    좁은 집에 쌓인 박스들 아직도 정리중입니다.

    건강이 제일이지요, 그리고 건강할 때 건강을 잘 챙기고, 지켜야한다는 것도 새삼 깨닫고 있어요.
    운동을 게을리하면 안되는데....

    감사합니다. 🙏
  • 작성자 샤인(이현재) 작성시간23.09.09 2005 년 일식집 팔때가 생각나네요 새주인이 리노베이션 한다고 재고인수를 거부하는 바람에 수많은 재료, 양주, 와인등을 지인들에게 나눠주었던 기억이...
    기념으로 스시보트를 하나 보관했는데...그나마 이사하다 분실했고...

    장사는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를 실천한 님의 행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당분간은 푹 잊고
    망중한을 즐기시길......^^
  • 답댓글 작성자 김혜진 (해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9 저희는 월남국수할 베트남 🇻🇳 사람이 인수했어요. 저희도 재고 처리하느라 ...

    맘 편히 쉬지도 못 해요.
    토론토에 계신 가족이 위중하시거든요.ㅠㅠ

    관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김경난 작성시간23.09.20 아이구 여행 다녀오느냐 이제사 보게 됐네요
    그간 정성스레 온힘을 기울인 가게 인데 시원 섭섭 하시며
    이제는 리렉스한 모처럼의 휴가를 즐겨 건강좀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처럼 중요한게 더 있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 김혜진 (해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21 정말 건강이 제일 중요하지요. ^^
    일 안하고 푹 쉬니까 몸이 좀 좋아진 기분이 들어요.
    운동하고 살 빼는 게 급선무인데 쉽지는 않네요.

    반가웠어요.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 작성자 노동근(밴돈) 작성시간23.09.30 노밴에 사시는 선배의 단골집이라 몇 번 방문했었지요. 가족분들이 운영하시며 따뜻한 정감의 가게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제 동문들과 산행을 하고 모처럼 오는 일요일 노밴에 가서 저녁을 함께 하자고 해서 예전에 방문한 스시집에 가자고 했더니
    크로즈 했다고 해서 섭섭한 마음이었는데~,
    이제 글을 보니 그집 사모님이 김해림 필명의 회원이신것을 이제사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고 앞으로도 카페에서 좋은 글을 기대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혜진 (해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30 사실 이름은 잘 모르는 단골 한인 고객들도 많았어요.
    저희 가게를 그렇게 따뜻하게 기억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려요.
    가게 앞의 클로징 노트를 보고 섭섭한 마음을 안고 발걸음을 돌리셨을 많은 고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에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대면 모임에서 뵐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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