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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까지나

작성자멋진남.|작성시간24.09.05|조회수645 목록 댓글 3

한 사춘기의 소년이 어머니 심부름으로
읍내를 나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다 다방을 지나려는데
노래가 흘러나왔다

그런데 레코드판에 흠집이 생겼는지
노래가 연실 언제 까지나~~언제 까지나~~ 만
나오고 있었다
하도 신기해서 이를 따라하다 외우고
집으로 왔다

문득 낮에 외웠던 노래가사가 생각나
언제 까지나 ~~!!! 언제 까지나 ~~!!! 하고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이를 들은 어머니가 망측했는지
냅다 고함을 질렀다
^
^
^
^
^
이놈아~~~!!! 나이 쳐먹으면 절로 까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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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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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이파 | 작성시간 24.09.05 만남의 돌아보지 마라에서
    (보지)에 걸렸는데~~ㅋ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05 ㅎㅎ 그런 재미난 버전도 있군요
    넘 웃깁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동길짱 | 작성시간 24.09.07 유머이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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