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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서연(수필 작가) 작성시간17.10.11 좋은 하루입니다 장일님^^
그렇지요
시간 속에 영원히
머무는 것은 없으며
지속되는 것도 없지요.
도종환님의 글 오늘 또
한번 더 보고 댓글하고 갑니다.
강물처럼 낮은 곳을 찾아
유유히 흐르는 시간을
어찌 잡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젠 좀 있으면
달력도 세월의 흐름속에
새로운 달력으로
탈바꿈 할것이며 또 한살을
묵묵히 먹어가겠지요.
한 순간 내 나이를
생각해 볼 때도 있습니다.
아니 벌써 내 나이가
이렇게?
중얼증얼 대며 씁쓸한 웃음을
머금게 되지요 ;;~
그래도 자연의 세월에
순응하면서
살아야 할 우리이기에
오늘도 웃으며
화이팅 입니다.장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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