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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작성자사랑방|작성시간24.05.06|조회수1,618 목록 댓글 6

Winds of Spring - The 126ers  

다산생태공원 한강 풍경   

 

★ 복 있는 사람은 ★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

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

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

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 물과 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

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

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

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
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해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

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

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 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 와서 모두를 적셔 버려도, 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해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 복 있는 사람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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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사랑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6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헨리고 | 작성시간 24.05.06 밤새 도록 비가내리니 그런가 무릎 허리등 전신이쑤시고 아프니 잠이들어 꿈자리마저 힘겹다.
    날이세고 동창이밝아오니 밝은태양이온누리에 가득하다.
    왠지 내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천사같은 아내가 갖다주는커피잔을 받으니
    세상에 부러울 것이없다.
    가진것 없어도 바라보는것이 모두 아름다우니 이것이 행복인가싶다.
    모두가 행복한 오늘이기를바라며 좋은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랑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6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흑진주 | 작성시간 24.05.06 좋은 자리에 방문하여 뜻깊게 쉬었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랑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6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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