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룬스킬 오류, 어빌개선, 캐릭터별 속성통일, 기타 잡다한 문의. 역시나 게임 운영내부, 만능 답변이죠. 빡쳐서 바로 재문의했었습니다. 여러 번 문의하는 이유가 뭐냐고요? 니들의 매크로 답변 때문이라는 걸 좀 알아차릴 때도 되지 않았나요?)
(2 최근의 돈복사 문의답변. 예상한 것과 어찌 한 치도 틀림이 없는지, 하 싸우고 싶다. 너희들 운영정책은 대체 왜 그런가요?
안내 보니 또 약관 개선 하려는 것 같은데요? 제시한 약관 읽어보긴 하셨어요? 거긴 또 왜 답변 없는데요? 또 문의하면 동일한 답변 하면 안내에 불이익 있다고 헛소리나 해댈테니...아 이 뇌깡통, 안일무사주의, 더러운 넥슨!)
(3 오브젝트에 채집식물 가리는 문제, 라이센서들에겐 민감합니다.
근데 글씨 색깔이 바뀌는 부분은 답변하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4 아니 뒤틀린 전장 화염코인 확률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알아보라고 하는데, 알아볼 만큼 알아봤거든요?
다들 랜덤이라 확정을 못하는 것 같아서 문의 한건데 요즘 답변 정말 쩌는듯. 유저에게 맡겨버립니다.
커뮤니티 사이트 이용 안하는 유저는 어쩌라고요? 지금까진 직접적인 게임 내용이 아니고, 이건 간접적인 게임 내용인가요?
저 버프 확인 수정 중은 신전일반 지역서버를 어려움과 바꿔놓은 후 아직 그대로인가요?
아무튼 또 축제의 밤은 입맛대로 난이도 조절하네요? 어쩌란건지 참. 뒤틀린 전장하고 축제의 밤 취급이 다른가.)
아나이스 분, 란지에 분 기타 등 마공캐릭, 다수 위해서 이 쪽은 문의 중입니다.
제시한 스샷자료
출처 순서 정보제공방->일섭 테일즈위버
(평소보다 말 부드럽게 써서 이번엔 올릴 수 있을듯, 정말 답답하면 장님, 난독증, 너 캐시의 노예 등 온갖 용어가 난무합니다.)
이게 새탑에 관해서 9번째 문의입니다. 끝장을 보고 있네요. 문의하는 사람이나 문의받는 사람이나 둘 다 힘들텐데 좀 끝내고 싶습니다.)
몇 일 단위로 넥슨을 물어뜯고 있는데 인내심이 중요합니다.
무슨 답변이 날아와도 참을 수 있는 인내력 기른 후에 최대한 냉정하게 분노를 담아 문의합시다.
이미 거의 이쪽 상담진하고는 문의전쟁 수준이라 한동안 계속 될 거 같네요. 얘내 근데 양파도 아니고 까면 깔수록 계속 뭔가 튀어나오네요.
다른 분들도 많이많이 문의해주시면 뭔가 계속 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답변 패턴 조사계속 해봤는데
이 상담진들은 답변 해줄 수 없는 사항에서는 다음과 같은 매크로 패턴 적용합니다.
1 기획의도(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2 밸런스 상에 치명적이 될 수 있다.(뭐가 어떻게 밸런스에 해가 되는지 설명해달라고 하면 무시, 동일한 문의 하지 말라고 함.)
3 회사 내부 사정(공개하면 회사 망하나 보죠? 공개해서 망할 정도의 기밀을 묻지 않은 것 같은데)
4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안내 하겠다.
5 논의 중이다. 빠른 시일 내로 수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그래서 이 답변 날려놓고 1년 기다리게 만들었어?)
6 여러번 의견 보내줘도 적용 안된다, 동일한 문의하면 불이익 볼 수 있다.(이 답변만 세어봐도 꽤 될듯)
7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논의 중과 뭐가 다르죠?)
여기서 예시로 들 수 있는 답변 사례 제시합니다.
(아니 이 때는 문의답변에 버그에 관해서 사과라도 했는데, 위에 돈복사는 뭐죠? 이 시오칸 버그는 사과할 만하고 저 돈복사 괴놀이 시세폭락 버그는 절대로 사과하기 싫은가보죠? 문의에다가 일단 사과공지라도 띄워주면 어떻겠냐고 적었는데 깔끔하게 무시.
이 문의가 길고 긴 새탑 문의들 중에 가장 처음 문의였습니다.)
종합
맨날 문의할 때마다 꼼꼼하게 따지려 하는 편이라 문의 내용도 길고, 열도 많이 받습니다만...
안할 수가 없네요. 말 안해주면 잘한줄 알고 있으니까요.
스킬, 밸런스, 아이템, 속성, 던전, 캐릭터와 관련해서 물으면 거의 90% 이상의 확률로 저 매크로 패턴 날아옵니다. 실험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일 처리 보고 있으면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제르나]Amaranth☆ 작성시간 14.08.12 답변이 협박이라는게 그저 놀라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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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칸]o섬멸천사o 작성시간 14.08.12 NC 소프트와 비교되는 대처 자세 ...
몇달전 블소에서 돈복사 버그가 생겼는데, 바로 영정 + 백섭
텔즈는 늦장 대응에 복사한 사람들 90일 정지에 그쳤고 풀린 머니는 이미 시간이 지나 회수조차 불가능. -
작성자[하칸]미지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8.12 무언가 고쳐달라는 것이 아니라 알려달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상황이 밸런스 붕괴된 걸 알고 있으니 납득할만한 이유나 한 번 들어보자였죠. 진짜 급하다고 생각한 건 몇 번이라도 문의했지만
대다수는 나에게 당신들이 이렇게 도입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달라였습니다. 그걸 공개하면 밸런스에 문제가 생기나요? 회사내부자료라 회사가 망하나요?
망할거라면 이미 오를리 클라이언트 분해해서 정보 다 공개되었을 때부터 망했어야죠. 그것보다 치명적입니까?
이 모든 사항을 다 적어서 보내도 저 매크로 패턴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기획의도를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를 물으면 회사내부사정이 나옵니다.
말장난도 아니고 미칠 노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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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로젠]Ricercare 작성시간 14.08.13 질문 내용과 전혀 엉뚱한 다른 소리 하는 경우도 많아요. 주로 게임 시스템이나 버그에 대해 문의하면 그런데..
시스템 관련해서는 질문한 문제랑 전혀 상관 없는 가이드북 스러운 답변(정말 뻔하고 누구나 다 알법한 내용)이 오고, 버그 문의하면 완전 딴소리하면서 버그 아니라고 잡아떼거나 혹은 확인 해보겠다고 말만 합니다. 이젠 재문의하는 것도 지처서 한번 해보고 제대로된 답변이 안오면 영원히 안나오려니 하고 포기합니다.
가끔 정말 모르는 사람한테 왜 모르냐고 계속 다그치는 나쁜 사람이 된 기분도 들고, 절대 그럴 리가 없는데도 괜히 잘못한 것 같고, 해서 웬만하면 문의 잘 안하지만서두.. -
답댓글 작성자[하칸]미지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8.13 저도 문의 하면서 이 기분 들었습니다.
요즘은 나하고 상담하는 니가 정말 테일즈위버에 접속을 한 번 해보는지도 의심스럽다. 내가 물은 거에 대해 모르겠으면 직접 접속하던가 너 윗선한테 물어서라도 좀 알아오라고 합니다.
그럼 결국 저 위에 매크로 패턴으로 넘어갑니다. 문의답변 올 때마다 잘못오면 상담원 난독증이라 평가하고 1점 줍니다. 왜 0점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점수도 좀 상담원 평가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벤야를 만들어놓고 밸런스를 지금 나랑 논하자는 거냐고 물으니 그냥 무시하더군요.
저도 그냥 입다물고 있으라 했습니다. 여태까지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유저가 포기하면 절대 안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