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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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칸]미지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2 무언가 고쳐달라는 것이 아니라 알려달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상황이 밸런스 붕괴된 걸 알고 있으니 납득할만한 이유나 한 번 들어보자였죠. 진짜 급하다고 생각한 건 몇 번이라도 문의했지만
대다수는 나에게 당신들이 이렇게 도입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달라였습니다. 그걸 공개하면 밸런스에 문제가 생기나요? 회사내부자료라 회사가 망하나요?
망할거라면 이미 오를리 클라이언트 분해해서 정보 다 공개되었을 때부터 망했어야죠. 그것보다 치명적입니까?
이 모든 사항을 다 적어서 보내도 저 매크로 패턴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기획의도를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를 물으면 회사내부사정이 나옵니다.
말장난도 아니고 미칠 노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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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젠]Ricercare 작성시간14.08.13 질문 내용과 전혀 엉뚱한 다른 소리 하는 경우도 많아요. 주로 게임 시스템이나 버그에 대해 문의하면 그런데..
시스템 관련해서는 질문한 문제랑 전혀 상관 없는 가이드북 스러운 답변(정말 뻔하고 누구나 다 알법한 내용)이 오고, 버그 문의하면 완전 딴소리하면서 버그 아니라고 잡아떼거나 혹은 확인 해보겠다고 말만 합니다. 이젠 재문의하는 것도 지처서 한번 해보고 제대로된 답변이 안오면 영원히 안나오려니 하고 포기합니다.
가끔 정말 모르는 사람한테 왜 모르냐고 계속 다그치는 나쁜 사람이 된 기분도 들고, 절대 그럴 리가 없는데도 괜히 잘못한 것 같고, 해서 웬만하면 문의 잘 안하지만서두.. -
답댓글 작성자 [하칸]미지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3 저도 문의 하면서 이 기분 들었습니다.
요즘은 나하고 상담하는 니가 정말 테일즈위버에 접속을 한 번 해보는지도 의심스럽다. 내가 물은 거에 대해 모르겠으면 직접 접속하던가 너 윗선한테 물어서라도 좀 알아오라고 합니다.
그럼 결국 저 위에 매크로 패턴으로 넘어갑니다. 문의답변 올 때마다 잘못오면 상담원 난독증이라 평가하고 1점 줍니다. 왜 0점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점수도 좀 상담원 평가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벤야를 만들어놓고 밸런스를 지금 나랑 논하자는 거냐고 물으니 그냥 무시하더군요.
저도 그냥 입다물고 있으라 했습니다. 여태까지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유저가 포기하면 절대 안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