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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의 형제(Brat'ya Karamazovy) (하)- 제 4부, 제 11편 이반 표도르비치.ㅡ 7, 스메르쟈코프와의 두번째 면담(A)

작성자레아| 작성시간14.11.14| 조회수117| 댓글 4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사포 작성시간14.11.14 잘 읽었어요~
  • 작성자 하늘 작성시간14.11.14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순수 작성시간14.11.16 같은 사실을 상반된 각도에서 바라보고
    같은 사람을 상반된 각도에서 단정짓고
    같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상반된 각도에서 접근하는 일들....

    이처럼 동전의 양면같은 두가지 사고의 흐름을 바라보며 소름끼쳐했던 일이 사년전에 일년 내내 제가 겪었던 일이지요. 믿음이냐 믿음부재냐 긍정이냐 부정이냐 신념이냐 미혹이냐...

    그것을 극복하고자 부단히 애썼지만 제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니고 주님의 일이었다는걸 훨씬 나중에야 깨달았지요. 또한 그때 제가 죽고 저와 대치되었던 사람들이 모두 현실적으로 성공을 달리게 된것도 정말 잘 된 일이란것도 지금에사 확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 작성자 레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1.16 그래요,..사람의 힘으론 그 무엇도 완전히 극복되는 것이 아닌 모양이야요. 하기사 삶 자체가,..생 자체가,..모두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뒤 늦게 깨닫게 되는 것이 또한 인생인 모양입니다.
    까라마조프 가의 비극 또한 전능자의 계획과 섭리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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