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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과 생명> 성령님을 의식하는 습관과 훈련 (2) - 조태성

작성자Israel태성|작성시간26.06.16|조회수51 목록 댓글 10

* <길과 생명> 성령님을 의식하는 습관과 훈련 (2)
- 조태성

1.
저는 성령님을 존중해드리고자 자꾸 말을 겁니다. 제 삶의 모든 영역에서 궁금한 것들을 성령님께 자주 여쭤봅니다. 그분의 음성을 듣고자 귀를 기울이는 겁니다.

그러나 그분의 음성을 점치듯 미신적으로 더 좋은 선택을 알아맞추고자 듣지 않습니다. 그런 태도와 자세는 인격적이신 성령님을 근심시켜드리는 행동입니다. 과거에 저도 그런 음성 듣기의 영역에서 미성숙한 태도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더 친밀하게 알게 될수록 그래서는 안 됨을 배웁니다.

2.
이제는 인격적이신 성령님께서 언제나 내 안에, 곁에 가장 좋은 친구로서 동행하시는 것이 진리라서요. 저도 그분을 동행하시는 가장 존귀하신 하나님으로 “존중해드리고자” 여쭤봅니다.

음성 듣기의 목적이 바뀌니 성령님과의 관계도 인격적으로 더욱 깊어집니다. 성령님을 계속 생각하고, 그분이 자꾸 생각납니다. 느낌이 아니라 믿음으로 성령님과 동행하고 있음을 확신하니 자꾸 말을 겁니다. 그러다 보면 드물게 좀 더 선명한 인도하심을 주시거나 감동과 세미한 음성이 들려오기도 합니다.

3.
그래도 더이상 그런 것에 연연해하지 않습니다. 제가 성령님을 존중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연습하고 훈련하는 과정 자체가 그분께 기쁨임을 압니다. 그래서 존중해드리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는지 못했는지 안 했는지에만 신경 씁니다.

요즘은 이전한 우리 교회 빈 예배당에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합니다. 제게는 여전히 새롭고 신선한, 그러나 불편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새로운 일로 성령님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4.
종종 영상 촬영하시는 목사님들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게 됩니다. 은혜가 있으셨지만, 음... 요즘 말로 현타가 올 때도 있으시다는 겁니다. 성도님들 얼굴 보고 설교하고 예배드리시다가 카메라 보고 설교하려니 어색하기도 하고 영적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입니다. 저도 촬영 연습하던 기간에 현타가 올 때가 있었는데요. 적어도 제게는 그 이유가 멀리 있지 않았어요. 늘 같은 이유입니다.

성령님과 충분히 시간을 보내지 않아서 입니다. 성령님께서 충분하다 하시는 신호 주시기까지 성령님을 바라보고, 교제 나누고 멈춰있어야 하는 겁니다.

5.
시간이 급하다고 그냥 촬영을 진행해보면 겉보기에는 그럭저럭 촬영이 잘 되었어도 압니다. 무언가 잘못되었음을요. 성령님의 친밀하심을 담아내지 못하는데 남이 은혜받았다고 좋아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런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 직접 촬영하고 올리기까지 다시금 성령님을 의식하고 존중해드리는 연습과 훈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 나니 이제는 빈 예배당에서 성령님과 단둘이 영상 촬영하는 시간이 흥미롭습니다. 즐겁습니다. 행복합니다.

6.
결코 잘해서라거나 탁월해서가 아닙니다. 기술적인 부분들은 시간이 흐르면 좋아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임재를 담아내는 것은 평소 부지런히 연습하고 훈련해야만 가능해집니다.

감사한 것은 늘 부족함을 느끼지만 그런 시행착오까지도 성령님과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인정해주시며 기뻐해 주심입니다. 그래서 계속 인도하심을 구하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에 자유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길로 가보는 것에 자유함을 가집니다. 그저 성령님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감격이며 감동입니다.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영성나눔29 #길과생명 #복음언론 #양봉식목사님 #중보기도 #전수현성도님 #애도김형민목사님 #김진원목사님 #노명자사모님 #이학섭목사님 #유태훈목사님 #지휼이 #이스라엘 #미국 #이란 #중동 #러시아우크라이나 #위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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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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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Israel태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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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aul_정수 | 작성시간 26.06.16 샬롬♧^^ 목사님
    복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을 존중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연습하고 훈련하는 과정 자체가 그분께 기쁨임을 되새기며 본이 되시는 목사님의 본을 받아 더욱 힘쓰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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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Israel태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삶 속에서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시는 형제님의 모습을 통해 늘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일하시고 어머니 섬기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응원하며 함께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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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Grace323 | 작성시간 26.06.17 아멘아멘 ♡♡♡
    샬롬 목사님 ^^
    너무나 귀한 말씀으로 큰 감동을 받으며 감사드립니다 ♡♡♡
    언제나 성령님을 존중해드리며
    여쭙고 함께 하심을
    기뻐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을 저도 더 닮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성령님과 함께 함이 그저 큰 기쁨이요 은혜임을,
    낯설어도요^^
    성령님과 추억을 쌓는 일도 즐겁고 감사한 일임을 되새기면서요 ♡♡♡
    성령님의 임재를,
    동행을 갈망합니다♡♡♡
    평안한 밤되셔요 목사님 꾸벅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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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Israel태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정이 많으셨나 봅니다.
    늦은 시간까지 깨어 계셨네요.

    언제나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시면서 하나님과 추억을 만드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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