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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중앙 아시아 지역을 보는 인도의 관점

작성자HENRY(전윤근)| 작성시간06.06.16| 조회수8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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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백선호 작성시간06.06.18 읽다 보니까 탈리반도 "moderate Taliban"이 있고 "extreme Taliban"이 있네요. 이 둘은 어떤 이슈에서 서로 다른 견해를 가졌길래 이렇게 나뉘었죠?
  • 작성자 HENRY(전윤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06.22 moderate Taliban라는 건 실제적인 정책적 노선의 차이나 탈레반 내부의 의견 대립에 의한 분파라기 보다는 현실적 필요에 의하여 붙여진 측면이 큽니다. 탈레반 정권이 붕괴한 이후 소수민족인 타지크 우즈벡 중심의 북부동맹이 전면적으로 아프간의 정권을 잡아서 다수민족인 파쉬툰 족이 소외될 걸 우려한 파키스탄 그리고 미국일각에서 다수 족인 파쉬툰을 생각해서라도 탈레반 중 그나마 말이 통하고 덜 과격한 이들, 특히(탈레반 정권 시절 초기에) 서방및 외부와의 협력을 표시한 이들, 그리고 (전쟁 전후하여) 오마르를 중심으로 한 과격한 투쟁노선과 거리를 둔 이들을 일부나마 정부에 참여시켜 거국적인 체제를 구성하자는 주장이
  • 작성자 HENRY(전윤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06.23 나왔고 그래서 moderate Taliban이라는 말이 쓰이게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제로 카르자이가 수반이 될 수 있ㅆ었던 게 그 자신이 파쉬툰 족 출신이라는 게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후 과도정부를 거치면서 국민적 화합과 안정을 위하여 일부 탈레반 온건파를 사면하고 국정 참여시키고 선거에 참가케 하자는 방안이 거론된 바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위에 나온 탈레반 정권 당시 외무장관 무타와킬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안은 결국 실현되지 못헀고 일부 탈레반 세력이 다시 무장저항을전개하여 현재는 더욱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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