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만 짧았던 5박6일의 여정이 끝을 맞이했습니다.
항상 부산스러웠던 학교는 고요해지고 아이들은 즐거웠던 기억을 간직한채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에게는 참 과분한 아이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못해준것도 많고 미숙한점도 많이 보였지만 그런 저 조차 받아들여주고 따라와주던 아이들...
똑똑하고 생각이 깊은 아인이
착하고 성실한 지우
독서를 좋아하는 문학소녀 다올이
못하는게 없는 만능 능력자 조희
선생님에게 조건 없는 호의를 베풀어준 시훈이
항상 활기차고 시원시원한 강후
부족한 선생님을 챙겨주던 어른스러운 현위
모두 정말 보고싶다.
너희와 만난 한겨울의 날들이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됐고 잊지못할 기억이 됐어.
선생님과 함께해줘서 고마워.
언젠가 다시만날 날이 온다면 그때는 꼭 너희들에게 어울리는 어엿한 성인이 되서 돌아올게.
그러니까 다시만나는 그날까지 다치지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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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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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또록이~^^ 작성시간 26.01.26 안녕하세요. 윤시훈 엄마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지인소개로 신청하게 된 간디계절캠프. 솔직히 걱정도 많았습니다. 다른 모둠에 비해 사진자료도 없고 해서 섭섭하고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사진찍을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해주시겠지하는 마음이였습니다. 퇴소하는 날도 멋쩍어하던 시훈이가 차에 타면서 간디캠프 이야기를 하는데..^^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특히 선생님과 함께 했던 다정하고 잔잔한 시간이 무척 좋았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5일동안 밤낮으로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참. 저희 시훈이는 소나기캠프? 어린이날이나 게릴라성 캠프가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고, 선생님들도 다시 만나면 좋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