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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지난 나의 리니지 추억들...( 1 )

작성자불곰|작성시간04.04.21|조회수351 목록 댓글 7

때는 바야흐로 6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딩 2학년 1학기 휴학중...월급으로 받은 돈을 아버지 구두 한켤레 사드리고

 

어머니 좋아하시는 음식 사드리고 남은돈을 피씨방에다 모두 꼴아 박았다...ㅠ.ㅠ

 

98년 스타에 미쳐서 다니던 피씨방 그 때 실력은 가히 지존급 스타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밥내기 팀플을 하면 당연지사 껴주질 않았었구 동네 새로 생기는 피씨방 스타대회를 휩쓸 정

 

도니 상상에 맡긴다...

 

그러던 어느날에부턴가 온라인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겜방 사장 왈

"어이 자네 스타도 재미 없는거 같은데 영웅문 한번 해보지 그려?"

 

영웅문이랑 게임을 계기로 마지막왕국 미르의전설 등은 전전긍긍하다가

 

마침내 리니지란 게임을 접하게 되었다..

 

피씨방 면적 100평인데 컴퓨더 50대 그때 상황으로 50대면 졸라 큰 겜방이었던 것이다

 

사장하고 친한 관계루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게임을 즐겼던 나에게 온라인 겜은

 

그리 어렵지 않게 해왔던 터인데 리니지란 게임은 진짜 막말루

 

존나게 어려웠다...ㅡㅡ+

 

말섬에서 단검과 가죽재킷 양초 달랑 두개...

 

리니지 하는 사람은 드럽게 많은데 아이피가 달랑 4개니 이거는 예약을 해야만 할 수 있었기

 

에 참 어렵게 게임 하는데 게임 플레이 자체가 어려우니 이거 원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에 고민하다가 데포로쥬 섭 하나때 시작했던 난 2주간 접게 되었다...

 

그 때 렙이 3인걸루 기억한다... 허수아비 치면 허수아비가 반격해서 뒤지던 시절이라서리..

 

같이 시작했던 형의 권유로 재 복귀를 했던 무렵엔 어느덧 켄라우헬이란 서버가 있었다..

 

새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피씨방 모든 유저가 켄라우헬로 넘어섯고

 

아이피까지 무려 10대로 늘어난 것이다...

 

주사위 시절 기사는 어렵지 않게 스텟을 정할수 있기에 18/01 12 15 케릭으로

 

"나라차기"란 아이디로 남기사의 기나긴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너도 나도 단검에 가죽재킷...운이 좋게 다굴로 잡은 오크에게서 오크족 창이 나왔다

 

난 워낙 온라인 게임을 많이 즐긴터라 어렵지 않게 토글 없이 집었다..

 

그 순가 주위에서 들려 나온 소리 " 오~ 부럽다. 2칸 공격이네..."

 

"이 형이 이따 밥 사줄께 나 줘라!"  거짓말 아니다... 진짜 내가 재복귀했을땐 우리 피씨방

 

형편이 이랬다... 밥에 혹한 나머지 오크족 창을 넘겨줬구...

 

일주일간 쌩노가다를 해도 렙이 5에서 머물며 아데나 30원 자체를 못 모았다

 

본토행 배표값이 300원인데...하지만 겜방에서 먹고자고 하는 형의 도움으로

 

1000 아데나를 도움받아 본토로의 여행이 시작되던 순간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었다

 

나의 리니지 패밀리는 4명 해골밭에서 그나마 렙이 높던 10렙 케릭을 키우던 형이

 

해골 선빵을 까면 남은 우리 셋이서 욜라 달려가며 치는 방법으로 사냥을 하던 찰나

 

어렵긴 했지만 우린 서로 두자리 수 레벨을 달성 할수 있었다...

 

그나저나 우리 4명은 진짜로 일본도가 무척이나 갖고 싶었다...양손검 이건 지존검이구

 

일본도라는 검도 부의 상징이었던 꿈의 검

 

우리 모두 입을 모아 약속했다 우리 4명중 어느누가" 데이엔 푸헬스"를 먹으면 서로

 

일본도를 맞춰주자고.... 그때 아데나 시세로 8만-12만까지 했던 시절

 

기사가 장비 다 창고에 맡기면 아데나 20만도 못 드는걸로 기억이 된다... 아데나 무게에 압박

 

구울밭에서(지금은 흑기사 밭이지만) 4명이 팀플을 이루며 사냥하던 도중 2명의 형들은

 

구울의 압박감에 전사하여 마을로 날아가고 나와 내친구 둘이서 언월도로 열라 잡구 있던

 

찰나 내친구마저 비명횡사에 이르게 된 것이다...

 

발갱이 1개 아까워서 피탐하던 시절에 난 뭐가 아쉬웠는지 5개 들고 있던 빨간 물약을 먹어대

 

기 시작했다...그러자 형 2명과 내친구들이 미친듯이 나를 말렸다

 

"야~야~ 니 뭐하노 미쳤냐 그 비싸고 귀한 물약을 다 빨게........ㅡㅡ"

 

모두 눈을 부라리고 나에게 뭐라 지껄이고 있었지만 빨간 물약 5개를 다빨고 나도 장렬히

 

전사하는가 싶더니 피 정확히 3남기고 구울이 죽는게 아닌가....

 

순간 주문서가 떨어졌다...난 저것이 데이라는 것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았다 분명!

 

아니나 다를까 데이였다 그 순간 우리 4명은 미친듯이 울부짖었다...

 

그 때 우리 피씨방에서 지존 장비가 +2일도에 1-2셋 찬 분이 최고 지존이었다...

 

근데 참으로 아쉬운건 데이 시세가 낮아져서 8만정도밖에 안할때라 그 형에게 8만에 넘기구

 

모두 글루딘 마을에 모두 모였다... 일본도를 사기 위해서말이다......

 

상점에서는 2만 아데나, 사람에게는 19500 아데나...

 

그 500 아데나 때문에 우린 장사를 시작해야만 했다...어렵사리 2자루를 19500에 구입

 

할 수 있었구 남은 두자루는 상점에서 사야만 했던 것이다...

 

데이를 주슨 기념이라고 우리 피씨방 젤 지존인 형이 청동판금갑옷이라는 것도

 

선물로 내게 주었다...

 

첨으로 AC가 -로 내려 갔을때 기분이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다...ㅜ.ㅜ

 

 

 

 

 

 

재미없더라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가지 리니지 한 유저로써 한 번 적어보고 싶어서

한번 적어봅니다...

다른 곳에다가 적어보려 하면 다들 리니지 폐인,게임에 미친놈 소리 들으니...참으로 황당

아직 뒤에부분이 참 많이 남았는데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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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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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종이와연필♡ | 작성시간 04.04.22 와... 그시절에 하진 않았지만 상상하면서 보니깐 정말 재밌어요~
  • 작성자★투덜이스머프★ | 작성시간 04.04.22 데이엔푸헬스 ㅜ.ㅜ 굴밭서 구울잡고 먹어본 기억이 나는군요.. 겜방서 괴성을질렀다는..
  • 작성자공갈봅사 | 작성시간 04.04.22 ㅋㅋㅋㅋ. 예전에 피시방에서 자리 없어서 기다린 적 많죠...쩝...어쩌다 자리생기면 렉만 무지 생기는 자리..
  • 작성자엉미언니 | 작성시간 04.04.23 저도 1999년인가 구울잡고 데이 먹고 소리질렀어여 옆에 여친이 미친놈이라고 했었는데 그래도 진짜 좋더라고요 그기분 압니다 데이안 푸헬스= 무기 마법 주문서
  • 작성자백치서생 | 작성시간 04.04.24 ㅎㅎ 데포 초기때는 젤이 데이 보다 비쌋었죠 젤 하나에 데이 두장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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