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푸른빛 물고기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5.07.08
설령 한계를 가진 존재라 하더라도 대수가 아니라고 단정하기는 너무 섣부른 판단이 아닐까. 현실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은 같은 한계를 지닌 사람들이지. 하지만 한 사람의 권력은 다른 사람에게는 '대수'로 작용하기도 하지. '사람을 쉽게 잘 죽였던 히틀러'가 그 한 예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작성자조재일작성시간05.07.09
그 존재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 초월자를 바라보는 또 다른존재가 있을 수도 있고 지금 돼지와 인간을 같게 볼 수 있는 초월자가 그런 한계를 벗어난 사람을 의미한다면 어차피 그 존재도 어떠한 한계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초월한 존재에게는 그 존재도 인간과 같이 보이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끝도 없잖아요. 허허...
작성자조재일작성시간05.07.09
그러니까 어차피 존재라고 한다면 최소한 존재일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가진다고 볼 수 있죠. 그리고 비존재는 또 그만큼 형이상적 한계성을 지닐테고요. 저는 그런 관점에서 존재라는 한계를 지적해본겁니다. 꼭 존재라는 한계가 아닌 어떤 누구나 한계성을 지니고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