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가나다라작성시간09.01.21
시편 51편을 깊이 묵상해보시길 권합니다. 다윗의 처절한 회개의 글입니다. 물론 강력한 믿음을 지녔던 선진이었는데 그렇게 애통하며 깊이 회개하였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이미 믿음을 가지고 대단한 행보를 하고난 후였습니다. 밧세바 사건만 아니고 백성들의 숫자를 세며 하나님을 뒤로한채 자신의 위력을 가늠하는 잘못을 했던 때에도 나단선지자의 말씀선포 앞에서 무릎꿇고 하나님께 용서를 빌었습니다. 참된 인간은 회개와 개혁이 그 믿음의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