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Soonmoking작성시간15.12.19
리뷰 잘 읽었어요. 제작사와 감독, 투자가들 사이의 충돌 때문에 제작 기간이 길어진 걸로 알고 있어요. 그 덕분에 제작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고 하더군요. 읽으면서 여기저기 참 공감이 많이 가네요. 애초에 3편이었던 반지의 제왕과 달리 아이들 용 동화책 1편 분량인 호빗으로 3편을 찍는다는게 사실 엄청난 무리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답댓글작성자언어영역 5등급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12.19
원작을 반영하되, 감독의 창의력을 더해서 만들었더라면 영화가 달라지지않았을까란 생각이 드내요. 주요 장면들의 비중을 늘려서 반지의 제왕때 했었던 것 처럼 연출을 했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솔직히 마을 다 때려부시는 스마우그보다 나즈굴이 타고 다니던게 더 소름돋았습니다(...)
답댓글작성자언어영역 5등급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12.19
특히, 마지막 장면 스케일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군대 규모도 작았고, 장면도 짧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몇번 투닥거리다가 주연들 싸우는 장면으로 바꾸더니, 어느새 다 정리가 되어있으니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뭐야..'라는 반응이 나올법하죠. 디스트릭트9도 참 인상깊게 봤었는데 호빗은 아쉽다는 말 뿐인 영화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