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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묭묭 작성시간20.10.22 1)예측언명 제시단계에서 최초의 가설이 설정되기 까지의 논리적 사고 과정(귀추:최선의 설명추론 과정)이 제시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2)대안가설이나 보조가설이 제기되는 상황은
예를 들어 가설1과 가설2, 가설3이 제기되었다고 했을 때 연구문제에 대해 세 가설이 논증결과 다 참이라면 그 중 어떤 가설이 연구문제에 대한 진정한 설명(참)인지 검증할 방법이 없다는 거예요! 혹은 아직 제기되지 않은 가설4가 그런 걸 수도 있을 가능성도 배제 못하고요! -
답댓글 작성자 아캔두잇위캔두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22 예측언명 제시단계에서 최초의 가설이 설정되기까지의 논리적 사고 과정이 제시되지 않는다는것은
위 코스모스 사례로 보았을 때에 적용하면
‘빛을 쪼여주는 시간을 날마다 조금씩 줄여준 화분에서 코스모스 꽃이 필 것이다.’ 이 부분에서 귀추법이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일까요?? -
답댓글 작성자 아캔두잇위캔두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22 묭묭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보조가설, 대안가설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서 답변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 무엇일까요?ㅠㅠㅠ -
답댓글 작성자 묭묭 작성시간20.10.22 아캔두잇위캔두잇 보조가설은 라카토슈 연구프로그램에서 견고한 핵을 보호하는 보호대의 한 구성요소로 보면 돼요. 가설을 위한 가설(조건, 제한 등 예/ 단 표준 조건에서~이다 등)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고, 대안 가설은 말 그대로 제기한 기존 가설 외에 연구문제에 대해 또 다른 잠정적인 답이 될지도 모르는 가설이예요.
(쪼여주는 시간, 광량, 일정기간 동안 빛을 쪼여준 횟수 등 다양) -
답댓글 작성자 아캔두잇위캔두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22 묭묭 아하...!!! 그럼 보조가설, 대안가설이 제기되는 상황에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는
선생님께서 예시를 들어주신대로 가설-연역법으로 모두 참인 것을 검증했을 때 어떤 가설이 진정한 참인지를 알 수 없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