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의 끝에서는 반드시 배가 와야 하고 폐관을 끝에서는 받드시 마디가 와야 한다."
반드시 이렇게 되어야 하는가요. 이렇게 되야 한다면 왜 그렇게 되는지 설명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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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00 릴라~! 작성시간 10.12.21 공명이 정상파입니다....피리와 같은 개관을 불때 소리가 나는 것은 고유진동수의 배수에 해당되는 파만 살아남아..파가 증폭되어 소리가 납니다....물론 이상적인 정상파(책에 나오는)는 아니겠지만....정상파에 해당합니다....정상파란... 파가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마디가 계속 마디이고 배인 자리는 계속 배의 자리를 잡고 있는 파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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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닉헌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2.21 저도 릴라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조금 다른 논쟁이 있어서 질문했던 것입니다. 아무튼 생각이 정리가 된것 같습니다. 답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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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iwi 작성시간 10.12.24 파동이 현악기 줄에서 반사되는 것처럼 관에서도 반사되는데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는 파동들이 중첩되면 정상파가 형성됩니다. 그런데 관속에서는 정상음파란 표현을 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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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iwi 작성시간 10.12.25 그리고 아시다시피 현악기 줄에서 만들어지는 정상파에서 최대진폭 지점, 즉 보강간섭이 가장 최대인 점이 배이고 정지해 있는 점을 마디라 하잖아요. 관에서는 막힌 끝에서 반사가 일어날 때 이 끝에서 입자의 변위가 항상 0이라서 거의 움직이지 않아 변위 마디가 되고, 반대로 관의 열린 끝은 공기 중에 열려 있으므로 압력은 거의 일정하고 변하지 않고 변위가 최대가 되는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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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iwi 작성시간 10.12.24 (그리고 정상음파에서 압력 마디는 변위 배가 되고, 압력 배는 변위 마디가 되는데 닫힌 관에서는 그 경계가 명확하게 압력 배가 되지만, 열린 관의 끝은 정확히 길이 끝에서 압력마디가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약간 밖에 형성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