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바람결작성시간03.08.28
파동은 계속 변하는 것으로, 골이 마루가 되고 마루가 골이 됩니다. 또한 빛에서는 전자기파가 상하진동으로 되고 있으므로 골과 마루의 세기는 같을 것입니다. 골과 골이 만나는 부분은 밝은 무늬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게 틀린가요?
작성자오렌지작성시간03.08.29
물결파 실험에서 보면요, 그림을 살펴보면 상쇄간섭인 곳에서는 계속해서 희미하게 어둡구요, 보강간섭이 일어나는 지역에서는 선명하게 밝고 어두운 무늬가 교차해서 나타나네요. 골과 골이 만나면 변위가 최대의 음의 값이라 그런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레이저 간섭무늬에선 또 어떨지.. 질문을 보고 생각하니 참 애매^^
작성자희망지기작성시간03.08.29
두 파동이 중첩됬을 때 마루와 마루, 골과 골이 만나면 보강 간섭이 일어나구요. 마루와 골이 만나면 상쇄간섭이 일어나는 건 님이 알고 계신게 맞습니다. 물결파도 이 조건을 만족하구요. 혹시 님이 알고 계신건 물결파에서의 간섭무의 아닌가요?
작성자희망지기작성시간03.08.29
물결파에서는 무의를 관찰하기 위해서 빛을 비추잖아요. 그럼 이때 마루와 마루가 만나 보강이 일어난 곳은 볼록렌즈 구실을 해서 빛을 모아주기 때문에 원래 빛춰준 빛보다 밝게 보이는 겁니다. 반대로 골과 골이 만나는 곳은 오목렌즈와 같은 역할을 해서 빛을 퍼지게 하므로 어둡게 보이는 거구요.
작성자보름달작성시간03.08.29
영의 간섭 실험에서 보이는 밝은 띠는 보강간섭에 의한 것인데 그 빛의 세기는 진폭의 제곱에 비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크기만 중요할뿐 마루와 마루, 골과 골 두가지 모두다 제곱값은 최대값 즉 보강간섭을 해서 밝은 무늬로 보이게 됩니다. 진폭이 0인경우는 보나마나 빛의 세기도 0이겠죠 그래서 상쇄간섭이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