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화아학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5.27
자발적이냐 비자발적이냐는 전체 엔트로피가 증가하냐 감소하냐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열역학 제2법칙)....따라서 고립계에서는 주위 엔트로피 변화가 없으니 전체엔트로피변화=계 엔트로피 변화... 아닌가요?... 그리고.. dS(전체)>0 의 다른 표현이 dG<0 라고 알고있습니다만..ㅠ
답댓글작성자이꺼작성시간16.05.27화아학 고립계라면 주위엔트로피변화가 없으므로 반응의 자발성은 계의 엔트로피에만 의존합니다. 엔탈피 변화는 없습니다. 엔탈피 정의에 의해 H=U + pV이고 고립계이므로 pV와 U모두 변화가 없습니다(T일정). 따라서 계의 엔트로피로 반응의 자발성을 결정할수 있습니다.
작성자한상혁작성시간16.05.27
고립계라는거는 그냥 강철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철통에서 반응시켜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입자수가 더 많아지겠죠. 생성물 쪽에 입자수가 더 많아지면 역반응이 기존보다 잘 일어날 수 있게 됩니다. (르샤틀리에 원리) 그래서 평형도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