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Smile작성시간06.01.03
NaCl 같은 경우에는 물에 녹아 해리하는 경우입니다. 이온 화합물은 양이온과 음이온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물에 녹이면 이온으로 해리되고, 이온에 의해 정류가 흐를 수 있게 됩니다. 양이온과 음이온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말은 Cl의 전기음성도가 Na의 전기음성도보다 훨씬 커서 Na의 전자를 잘 끌어당긴다는 말이겠죠..
작성자what??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6.01.03
스마일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질문 의도가 잘못 전달되어진 것 같습니다. 물에 용해되어 전자를 전달하는 과정은 저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전해질이 수용액 상태에서가 아니라 용융상태(액체)에서 어떻게 전자를 전달할 수 있는지 입니다. NaCl(s)는 결정상태의 염화나트륨을 이야기 한 것이고
작성자what??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6.01.03
NaCl(l)은 용융상태의 염화나트륨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즉, NaCl(s) + E ---> Na+Cl-(l)은 고체 염화나트륨이 열을 받아 액체상태의 염화나트륨이 될때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질문하기 위해 제가 임의로 적어 놓은 것입니다.(Na+Cl-(g) ---> NaCl(s) + E 반응을 참고해서 )
작성자Smile작성시간06.01.04
네, 용융으로 이야기하면 이온 결정이라는 것이 이온화되어있는 Na+와 Cl- 가 정전기적 인력으로 강하게 결합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가열하여 용융시키게 되면 각 이온들은 따로 떨어져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지요. 혹시 이온결정이 Na와 Cl 원소가 결합되어 있다고 생각한건 아니신지...
작성자what??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6.01.04
제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모양이네요~^^; 스마일님의 답변이 이해가 잘 안됩니다. 스마일님의 답변에 의하면 NaCl(결정)이 Na+Cl-(액체)로 되는게 맞다는 말씀인것 같은데 그럼 Na+Cl-(액체)는 이온으로 해리된 상태의 염화나트륨을 말하는 건가요?
작성자dajeonge작성시간06.01.07
제가 보기에는 그 식은 원소 서로 간의 기여도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수용액 상태에서는 상대적으로 용매화현상이 있기 때문에 물분자에 의해서 Na+와 Cl-가 서로 거의 격리되는 현상을 나타내지만 용융상태에서는 액체이긴 하지만 용매가 없으므로 용매화현상이 없기때문에 고체일 때보다는 크기는 많이 줄어들지만
작성자what??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6.01.07
답변 감사합니다. 화학을 전공한 지인들을 통해 물어도 보고 책도 찾아보고 여기저기 뒤져도 봤는데 확실한 내용이 담겨 있는 곳이 없네요~ 그래서 dajeonge님께서 말씀 하신 것 처럼 저희 무리(?)도 그렇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어쨋든 smile님, dajionge님 답변 감사합니다~^^
작성자열심히살자05작성시간06.01.08
NaCl의 경우 고체상태일때는 격자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기가 전도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용융이 되면 Na 와 Cl이 중성상태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전하를 뛰게 되고 유동할 수 있게 됩니다.고체 NaCl은 단지 표현상으로 그런것 뿐입니다. 사실은 이온 상태의 결합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