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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 (비댓 금지)

상동염색체 질문~

작성자러브|작성시간06.03.21|조회수1,526 목록 댓글 5

상동염색체는 한쌍의 염색체가 모양과 크기가 같은 것을 말하잖아요.

 

사람으로 치자면...

여자는 23쌍 맞죠? 성염색체까지 상동염색체니깐...

 

남자는 22쌍으로 봐야 하나요? 23쌍으로 봐야 하나요?
성염색체인 XY는 엄밀히 따지면 모양과 크기가 같은 염색체가 아니니깐...

상동염색체라도 볼 수 없지만...

같은 유전적 특징을 결정하므로 상동염색체로 인정한다고 알고 있는데...

책마다 조금 달라서요.

저는 23쌍이라고 봐야 할 거 같은데... 헷갈려요~

 

학생들한테도 가르쳐줘야 하는뎅...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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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I`m so happy | 작성시간 06.03.21 23쌍으로 봐야 할 것같은데요 님 말씀데로 xy는 서로 같은 유전적특징을 결정할 뿐만아니라. 감수분열시 2가염색체를 형성하여 같이 움직입니다 따라서 상동염색체로 봐야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 학교에서도 이렇게 가르친다고 하네요~
  • 작성자♡생물사랑♡ | 작성시간 06.03.22 네 저도 그렇게 알고있어요,, X염색체가 Y염색체보다 길긴 하지만 상동부위가 있어서 두개가 붙을수 있기 때문에 감수분열시 접착할수 있다고 말입니다.
  • 작성자꽃눈물 | 작성시간 06.03.23 제가 생각하기에는요. 상동염색체는 크기와 모양이 같고 동일한 대립유전자를 가진 염색체라고 정의되니깐요. 여자의 경우는 23쌍의 상동 염색체라고 할 수 있지만, 남자의 경우에는 X와 Y가 상동지역이 있긴하지만, 정의에 맞지 않으므로 22쌍의 상동염색체와 1쌍의 성염색체로 이루어졌다고 말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 작성자토끼 | 작성시간 06.03.23 원래 정의는 그렇습니다만, 최근에는 해피님과 생물님 말씀대로 보는 경향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 작성자고마 | 작성시간 12.04.04 원래 정의가 염색체를 모양고 크기에 따라 분류하면서 규칙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상동염색체이라고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성 염색체는 상동 염색체의 그 규칙에 어긋나서 따로 분류한 것이므로 원래 분류의 규칙과 어긋난것이니 상동염색체라고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염색체의 분류를 통해 반수체의 의미, 게놈의 개념이 형성되었으니 성염색체를 상동 염색체의 의미에 포함시키기 보다는 게놈의 의미로 포함 시키는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정확한 정의는 핵형의 역사와 합의 과정을 통해 알 수 있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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